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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생각이많이지는 밤이라 글남겨봅니다.

 

현재 오픈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물론 아는 거래처도 없고, 아는 원장님도 없습니다.

작품을 전시할만큼의 퀄리티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근데 저는 오픈 해보려합니다..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할 생각인데..

주변에 오픈한 동기 혹은 선후배님들의 반응이

딱 반반으로 나뉘네요..

 

맨땅에 헤딩해도 절대 망하지않는다 vs 맨땅에 헤딩은 진짜 미친짓이다. 백프로 망한다.

 

맨딸에 헤딩해본 소장님들 첨에 어떤 기분이셨나요??^^

 

 

 

  • ?
    알토란 2015.09.01 19:19
    저도 작년6월에 거래처하나없이...물론 돈도 별로 없이 오픈했습니다..
    큰 욕심없이 흔히말하듯.. 기사때 받던 월급만큼만 벌면 된다...라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1년동안 재료비등 이것저것 빼고나니 1년차때받던 월급도 안되더군요..
    그래도 기사때받던 스트레스에 비하면..정말 천국같았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폐업하고 다시 기사로 가시는 분들도 제법 보았고... 차근차근 일어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더라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
    민제로 2015.09.02 07:39
    저도 딱 알토란님같은마음입니다
    기사월급만큼만가져가고싶은마음입니다
    혹시알토란님은 계속운영하고계신가요?
  • ?
    알토란 2015.09.02 18:45
    다행히 아직 운영중입니다...혼자서 배달까지 다 해도...여유롭네요...^^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위로삼고 있습니다.
  • ?
    민제로 2015.09.03 06:28
    부럽습니다. 저도 알토란님처럼만 됐으면 하는 바람이생기네요^^
    처음 1년동안은 거래처확보가 가장큰어려우이셨나요??
  • ?
    아이러니 2015.09.07 15:00
    알토란님대단하십니다. 1년차보다못한수입은지인에게서급하게얻은외주같이받아서하셔서그런거에요?
  • ?
    알토란 2015.09.07 21:14
    외주는 안받구요...거래처가 별로 없어서 그런겁니다...지금은 거래처도 제법 늘고...그런대로 잘버팁니다. ^^.
  • ?
    덴쳐는삶 2015.09.01 20:28
    1년 8개월차.. 덴쳐만하구요. 첫거래처, 주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1곳 첫 영업 바로 가능했구요. 1년휴에서야 1군데 가능해졌어요. 시골이구요. 운영을 봐온입장으로 글을 씁니다.. 물론 적자죠. 2년되서 주지역 1곳 더 들어가서 2군데 하구있구요. 외주 쪼금 하고 있구요. 3년땐, 주지역에서 입소문으로 가능할듯합니다. 기공소 처음 문제는, 월세 세금하면,, 돈번다보단, 공부한다 생각하고 해야할듯 합니다. 2년 현재는,, 기사월급 정도입니다. 더 버는 월도 있지만, 더 못버는 월도 있으니깐요. 현재 거래처 수가조정하면, 기사보다 훨 더 벌게 됩니다. 적자보다보니, 자금력에서 문제가 되는데요. 여유 있게 꾸며야된다 생각합니다. 영업은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닙니다. 1년에 한번 나갈까 말까,, 첨에 한 2번정도만 갔구요. 영업 마인드는 1년에 1거래처 뚫는다는 마인드라서, 그렇구요. 영업엄청나게하고, 덤핑간다면, 거래처 확보는 좀더 쉽겠죠. 힘드실거 생각하시구요. 소장하면, 공부 많이 됩니다. 소장경험이란것은 돈잃고 배워볼만한 도전입니다. 기공소 좀 욕심내다보면,, 잡비등등 많이 나갑니다.. 생각했던 금액을 초과하게도 됩니다. 기공소 운영 힘든거 같습니다. 덤핑과 퀄리티 차이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대충하면서 손이 빠르면 덤핑이 되는거구요. 꼼꼼하게 하면서 손이 느리면, 퀄리티로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덤핑치고 몸고생한다 생각하면, 유지는 할겁니다. 돈이 많이 안되는 부분이구요. 1인기공소보단 옆에서 배달이라도 도와주고, 잡일이라도 도와주는 분이 있다면, 몸은 손상이 안될거라 봅니다. 1인기공소 친구는 합병갔습니다. 합병가서,, 수가는 적더라도,, 일량은 자기꺼와, 그 기공소꺼를 소화하기때문에,, 일이 너무 많아 걱정합니다. 참고되세요! 윗분처럼.. 기공소 차려놓으면,, 아지트다 생각되는데요..기공소는 천국입니다.. 내가 안에서 노래를 부르던 노래 크게 틀어놓고 일하던,, 터치할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타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기공소 소장만한 직업이 없는듯 합니다.. 좋은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수가를 제대로 받는다 치면, 거래처 적어도,, 사람답게 살수 있다 생각합니다
  • ?
    민제로 2015.09.02 07:42
    덴처는삶님 전부터 댓글많이보았는데
    제글에도 댓글남겨주셔서감사합니다^^
    소장경험 돈잃고배워볼만한경험이라는말씀이와닿네요^^
  • ?
    낭만드롱 2015.09.02 02:44
    혹시 빛내서 시작하는 거라면 절대절대 하지마시구 여유자금있다면 한번은 해봐도 좋다생각합니다
    절대 쉽지않아요ㅠㅠ
  • ?
    민제로 2015.09.02 07:44
    큰기공소오픈할생각이아니어서 지금껏 기사생활하면서 모았던돈으로
    해볼생각입니다^^
    말씀대로쉽지않을도전같아 자꾸망설여지네요ㅠ
  • ?
    이경민 2015.09.02 05:00
    맨땅에 헤딩은 힘들다에 한표입니다.
    무척 힘듭니다.
  • ?
    민제로 2015.09.02 07:46
    맨땅에 헤딩하다 거래처확보안되서 덤핑치고
    덤핑쳐서 거래처확보는했는데
    일하는거비해 돈벌이안되서 후회하고 이게제가겪을 일일까요?ㅠ
  • ?
    털니도사 2015.09.02 08:47
    거래처 확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기공소 오픈하면 고정비 및 부대비용이 예상외로 많이 듭니다.특히 매출이 적으면..
    혼자하면 의욕이 충만 할때는 내맘대로 할수 있는게 장점이라지만 운영이 힘들어지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는 약점이 됩니다.

    무모하지 않고 안전하고 현실적인 방법은 기존의 아는 기공소에 일정 경비를 부담하며 몸을 의탁하고 파트로 일하다가
    내 거래처가 확보되어 최소한 월급정도 매출이 발생하면 독립을 하십시요.
    아니면 치과를 공략하여 기공실로 시작하여 거래처를 넓혀 독립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목표가 월급정도 라면 개인적으로 기공소 시작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노력은 적게하고 월급만큼 챙기겠다는 전략이지만, 노력이 적으면 소득은 더 적거나 아예 없어집니다.
    욕심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의욕, 열정, 목표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 댓글 다는 분들은 그나마 거래처가 있는 사람들이니다.
    거래처 없으면 월급이 아니라 순식간에 마이너스 인생이 됩니다 .
    돈 벌기는 힘들어도 까먹는 것은 금방입니다.

    기공소를 한다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에 수없이 회자되는 자영업자 중에 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니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라고 당부드립니다.

    - 여러번 말아 먹어본 사람이 -
  • ?
    민제로 2015.09.03 06:36
    털니도사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거래처가 확보되지않을시 생기는 비용이
    월세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정도 말곤 몰라서 망해도 큰 손실은 없겠지 하는생각이 듭니다.
    혹시 고정비 및 부대비용이 어느 쪽에 많이 생기는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말씀대로 아느 기공소에 일정 경비를 부담하고 일을하려했으나
    오픈한 아주친한 동기및 형들 한테말을하니
    제가 제 기공소로 허가를 받아 오지않고
    자기 기공소로 영업을하고 일이생겨 경비가 생기면 세금이 올라갈수도 조금 부담스러워하시드라구요ㅠㅠ
    제 명의로 기공소 허가 하나 내고 와서 자리를쓴다고하면 해주겠다고하는데
    그런데 허가만받으려고 장비다 갖추고 가게얻어서 허가만 받으면
    그냥 제가 오픈 한거랑 다들 바가 없겠드라구요ㅠㅠ
  • ?
    김병훈 2015.09.02 09:27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오는 진정한 자신감이 없다면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
    ZTM 2015.09.02 09:28
    안녕하세요.

    저도 거래처 하나없이 맨땅에 해딩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본인의 인생이니 민제로님도 민제로님 마음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인데 후회를 해도,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른 선택은 있어도 틀린 선택은 없는거 아닐까요?

    오픈준비 잘 하시고 ...
    힘내세요.
  • ?
    민제로 2015.09.03 06:38
    ZTM님 같은 입장에서 용기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성공해요^^
  • ?
    화이팅 2015.09.02 09:52
    터널을 지나면 빛은 나옵니다..

    거래처 없이 오픈한 사람입니다 저역시 솔직히 힘 많이 듭니다.

    특히나 픽스윅을(포세린,크라운)하신다면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임플은 다 통지르이며 골드는 소멸입니다, 그나마 pfm인데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지대치정도...

    처음부터 장비끼고 하는건 리스크 큽니다.젤 안전빵은 위에 틀니도사님 글에 동의 합니다

    그래도 하신다면 정말 절박해야 됩니다

    참고로 3년정도 버티면 형편은 쬐금 낳아지나 캐드캠고민 합니다. 요새 제가 그렇거든요

    똥물에 손 담구기가 싫은데 어쩔수가 없어서..ㅎㅎ. 건승을 빕니다

    제가 지나온길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 ?
    민제로 2015.09.03 06:39
    화이팅님
    털니도사님 글의 댓글대로

    (그리고 말씀대로 아느 기공소에 일정 경비를 부담하고 일을하려했으나
    오픈한 아주친한 동기및 형들 한테말을하니
    제가 제 기공소로 허가를 받아 오지않고
    자기 기공소로 영업을하고 일이생겨 경비가 생기면 세금이 올라갈수도 조금 부담스러워하시드라구요ㅠㅠ
    제 명의로 기공소 허가 하나 내고 와서 자리를쓴다고하면 해주겠다고하는데
    그런데 허가만받으려고 장비다 갖추고 가게얻어서 허가만 받으면
    그냥 제가 오픈 한거랑 다들 바가 없겠드라구요ㅠㅠ)


    그 방법 역시 힘든 부분이있드라구요ㅜㅜ
  • ?
    털니도사 2015.09.03 09:10
    * 만약 내가 지금 기공소를 시작한다면 하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1. 기공소 자리만 빌려 써도 서로 경비 서로 몇십만원의 경비절감이 됩니다.
    (추가 매출로 인한 세금부분은 최저소득으로 사대보험을 가입하여 경비로 처리하면 상쇄됩니다.)
    2. 기사 두기가 애매한 기공소에 피스웍으로 일을 쳐내주며 백만내외의 이익을 창출합니다.
    (이 상황은 월급보다 한참 적자이므로 자본금으로 부족분을 충당합니다.)
    3. ~ 6개월 이내에 매출 백만 이상의 거래처를 한두곳 확보 합니다.(이때까지도 적자지만 이제 자본금은 잠식되지 않습니다)
    4. ~ 1년이내에 월급+알파의 매출이 고정되면 독립 할지 현상태를 유지할지를 결정합니다.
    (이때까지도 실소득은 월급보다 적으므로 애매한 상황이지만 사대보험이 매출자료을 상쇄하지 못하므로 독립해야 할 것임)
    5. 만약 이때까지 독립할 여건조성이 안되고 더 지탱할 여력이 안된다면
    서류상? 퇴사의 수순을 밟고 고용보험을 활용하고 새로운 도전을 기약합니다.
    6. 기공소를 독립하여 월급 정도의 소득이 창출되어도 기사때보다 여유시간이 충분하므로 자기개발과 거래처 확보에 주력합니다.
    7. 밤일 할 정도의 수준의 물량이 되면 기사를 충원하고 장비를 업하여 외양을 키울지 부실 거래처를
    정리하고 실력을 향상하여 내실을 키울지 방향을 다시 잡는다.(이때 다시 기공소를 계속할지 말지 고민하게 됩니다.)
    8.
    9.
    10.
  • ?
    동네형 2015.09.02 17:46
    저도 12년도에 빈 몸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처음엔 힘들었네요 8개워정도 수입없이... ㅜㅜ 그래도 거래처 없이 시작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분명히 거래처는 생깁니다 수가가 높고 낮음이 문제가 안니것 같아요 주변에 3만6천원자리 보철이 돌아다니지만 소장이 직접 처음부터 마무리한다는 그런것들이 통할때가 많습니다 저가 보철물의 퀄리티에 지친 원장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싸고 질좋은 보철물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그리 비싼 가격은 못받습니다 가공장비는 없구요 포세린 45000~55000원 수준이고 지르코니아 8~10만원선입니다 덴쳐는 정말 비싸게 받습니다 프레임이 15만원..... 배열기타등등하면 덜덜합니다 근데요 수요가 있습니다 월 매출은 1800~2500정도입니다 직원은 빌드업 1명 덴쳐쪽 보조기사 1명 입니다 퇴근은 6~7시면 하구요 요렇게 하는게 그나마 남는것 같아요 저도 만 3년이 지났네요 할 수 있습니다 오픈 하시는 소장님들 정말 가격이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힘내세요
  • ?
    동네형 2015.09.02 17:49
    오픈하시면 쪽지라도 주세요 오픈 선물로 노란석고라도 한박스 보내드리겠습니다
  • ?
    민제로 2015.09.03 06:41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석고 선물로 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사업이 번창하면 동네형님 잊지않고 선물 드리겠습니다^^
  • ?
    -기공사- 2015.09.07 08:21
    매출이 저정도 금액이면 실 수입은 어느정도 될까요
  • ?
    털니도사 2015.09.02 21:56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디서나 강자는 살아 남습니다.
    이를 일반화 하여 전파하거나 접수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매년 배출되는 기공사 비율 이상으로 치과보철 시장의 파이가 커지지 않는 이상
    개개의 기공사나 기공소가 가져갈 수 있는 파이는 계속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전체파이가 같거나 작아진 상황에서 누군가가 가져가는 파이가 크다면
    다른 누군가는 이전보다 더 작은 파이를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배부르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는 굶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요?

    "옹기가 돌 위에 떨어져도 불행은 옹기에게 있고, 돌이 옹기 위에 떨어져도 불행은 옹기의 몫입니다."
  • ?
    treatjw 2015.09.02 21:57
    저도 이제 오픈한지 1년다되가는데요

    거래처 없이 시작하게됐습니다~

    거래처도 확보가 쉽진 않지만 노력한다면 하루에 한두군데 정도는 원장님도 만날수 있고 인연이 될수도 있는 방법도 있긴한것 같아요

    하지만 쉽지 않은건 사실이구요 저도 아직 힘들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각잘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민제로 2015.09.03 06:42
    treatjw 님도 처음몇달은 적자 셨나요??
    얼마정도만에 마이너스 탈출하셨는지 여쭈어봐도될런지요
  • profile
    치과기공인 2015.09.03 08:45
    저는 기공계 떠나려고 고민하는 소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거래처없이 시작한만큼 리스크를 감수하실수 있다면 해볼만한 사업인것같아요

    불특정다수가 아닌 치과원장님하고 일만 잘 맞춘다면
    그어떤 자영업보다 좋은게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하지만 거래처없이 시작하시는만큼
    보통 1년은 모아놓으신돈 다 까먹는다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전 천만원 넘는 거래처가 있었어도
    처음 1년간은 돈 하나도 못벌고
    그나마 본전치기 했으니까요..

    거래처가 있는상태에서 시작하셔도
    1년정도 적자라고 생각하시는게 자영업입니다

    자본이 있으시면 도전하시고
    여유가 많지 않으시다면
    좀 더 상황을 두고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 ?
    장승요 2015.09.04 07:37
    이리저리 뛰고 헤메다가 밤 늦어서 소보루 빵과 우유하나로 저녁때우고
    책상앞에 앉으면 왁섶하고 싶고 핸 피스 돌리며 날리는 먼지 가루가 싫지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오픈 하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
    동네형 2015.09.05 00:51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 한 케이스라도 있을때는 핀곤한지 몰랐어요 빈 책상 보고 있을때가 제일 무기력했습니다
    쪽잠 자가면서 일을 하더라도 업주되서 한다면 그것도 행복일겁니다 처음엔 다 그렇지 않을까요?
    직원이 생기면서 차차 좋아지겠죠
  • ?
    가이버 2015.09.04 16:27
    기공업의 현실이 여러분의 댓글에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을 굴뚝인데 불을 지펴서 연기를
    피워야 할지..아님 성냥을 다시 집어넣어야 할지..하루하루 고민중입니다.

    1년 버틸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어느 기공사가 안할까요..? 결론은 자금에 있는 듯 싶네요.
    자금이 없으면서도 막연하게 벌려보고 싶은 한사람이 적어보았습니다.
  • ?
    곰치아 2015.09.04 18:09
    기사생활 할때 월급이 재때 안들어 올때가 간혹 있었는데 그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지금 오픈 하고 기사분들 월급날 되면 그때 스트레스 두배.... ㅋ 오픈 생각 하셨다면 철저한 준비가 꼭 필요 하다고 생각 드네요. 기본 장비 재료 부터 계산 해보시고 5개월 정도 들어갈 부대비용 까지 생각 하시고 오픈 하신다면 그안에 답이 나올듯 하내요... 화이팅 입니다.
  • ?
    귀공사 2015.09.05 04:41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디제이 2015.09.05 20:25
    맨땅에 헤딩하지 마시고 확실한 계획하에 오픈하시길 바랍니다

    대충 오픈해서 월급정도 벌어가면 된다라는 막연한 생각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생각이 정리되고 자신감이 충만하실때 1인기공소 오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잘되면 월급의 두세배 가져가고 망해도 장비팔고 하면 큰 손해는 없을겁니다
  • ?
    작은아이님 2015.09.06 06:49
    같은고민이였는데 많이보고갑니다
  • ?
    나야나 2015.09.06 06:58
    같은고민중인데ㅠ답답하시겠네요
  • ?
    정정일 2015.09.07 10:29
    화이팅
  • ?
    사과 2015.09.10 08:25
    털니 도사님의 글이 정말 와닿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tanaka 2015.09.12 05:33
    지금 시대와는 거리가 멉니다 ㅜㅜ
  • ?
    로보트 2015.09.24 03:04
    맨땅에 헤딩준비중인 1인인데
    이글보니 걱정이...
  • ?
    내맘기공 2015.09.30 19:57
    결혼하셔서 맞벌이시면 가능하지만 외벌이에 그냥 도전하시는거면 시기를 좀 늦추셔서 철저한 계획하에 오픈하시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 정말 꼼꼼히 준비하고 오픈해도 처절하게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감당해야 할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정말 우연찮게 기회가 되서 거래처가 생기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잘 될거라고 말은 다들 쉽게 합니다
    허나 그건 다른사람 말입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요 ~ 그러나 현실은 몇배나 힘든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길을 뚫고 나갈수 있는 용기와 끈기가 조금이라도 갖추어졌다고 느낄때 그리고 그 고통을! 그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무한긍정의 에너지로 바꿔서 환자의 웃음과 바꿀수 있는 ~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실때 하시면 시간이 지날수록 내 직업을 다른 직업과는 비교를 할수없는 보람을 느끼시면서 할수 있으실거예요~~
  • ?
    meg 2015.11.24 03:49
    참 쉽지 않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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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5 자게 환봉구입하려는데 영업하는분계세요?? 3 권태 2015.10.16 3047
11364 자게 김포나 김포신도시쪽에.. 3 기공쟁이 2015.10.15 2426
11363 자게 이게 혹시 기공제품인가요? 33 file 이란희 2015.10.14 3469
11362 자게 2015 China Dental Show를 다녀왔습니다. 22 file 명탐정코난 2015.10.14 3374
11361 자게 당분간은 이제 빨간날 찾아보기가... 14 Nuclear 2015.10.12 2428
11360 자게 집진기 청소해주시는 업체 연락처를 알고싶습니다 2 집나온왕자 2015.10.12 2602
11359 자게 궁금합니다... 3 치과기공계의스티븐잡스 2015.10.12 2488
11358 자게 치과기공사들도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요? 14 Heron 2015.10.08 2901
11357 자게 보수교육동강은폰으로볼수없나요?? 1 아이러니 2015.10.06 2581
11356 자게 등업 부탁합니다. 5 라면머리 2015.10.05 2675
11355 자게 15년 경력의 베테랑, 전정호 와 6개월 경력의 새내기..... 5 Nuclear 2015.10.04 4655
11354 자게 춘천에 교정전문기공소가 있을까요? 5 율인 2015.10.04 3121
11353 자게 맞춤법과 뛰어 쓰기 검사하기 7 털니도사 2015.10.02 3786
11352 자게 등업부탁드립니다^^ 3 인삼 2015.10.02 2993
11351 자게 비가 많이 오네요... 8 EH[ori] 2015.10.01 3471
11350 자게 운영자님 ,,, 10 미운오리새끼 2015.09.29 3731
11349 자게 이직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7 Heron 2015.09.29 4090
11348 자게 모두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요~~~~^^ 3 명탐정코난 2015.09.26 4513
11347 자게 치아의 enamel 은 어디서 왔을까요??? 3 김정용gowest 2015.09.25 5095
11346 자게 어제 파샬 이랑 코발트 디스크 질문 했던 친구 입니다. 2 주조조절 2015.09.24 4843
11345 자게 집 주인이. 나가라고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9 설악산 2015.09.23 7006
11344 자게 안녕 하세요.~^*^ 임플란트 밀링 관련 책 추천 부탁 드립니다. 다니엘 2015.09.23 3708
11343 자게 다들 치과에 추석선물 어떤거 하시나요? 8 김스 2015.09.22 6202
11342 자게 처음 가입했습니다 22 danny 2015.09.21 5646
11341 자게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했습니다. 13 lapierre 2015.09.19 5770
11340 자게 이 지긋지긋한 갑을 관계 청산에 뜻있는 분들과만... 97 file Nuclear 2015.09.17 8844
11339 자게 호주치과기공사님들 봐주세요 7 평범한삶 2015.09.16 7628
11338 자게 여기 소장님들은 원장님들한테 얼만큼 자세를 낮추시나요? 28 오늘은행복하자 2015.09.13 8238
11337 자게 해외취업 중비하시는분들 중 영어에 관심있으신분 3 오승훈(드라쿨라) 2015.09.12 7107
11336 자게 저녁이 있는 기공인의 삶이고 싶습니다. 19 거북이 2015.09.12 8097
11335 자게 안녕하세요 이번 방학 실습나가는 학생인데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9 신의손 2015.09.12 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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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1 자게 캐나다 구인사이트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6 살구나무 2015.09.10 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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