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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 안끓을까요 노하우들좀 공유해요ㅎ
>어떻게해야 안끓을까요 노하우들좀 공유해요ㅎ


미테 리플을 달까 하다가 저는 미테 분들과 상반된 내용을 이야기 하기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제가 캐나다와서 거의 2년을 골드 크라운을 하는데요

1년 8개월정도를 골드를 끓였네요  -0-;; 표현이 맞나요??

요즘들어 골드가 안끓는데요..

저도 1년 10개월 정도 엉청 고생했었습니다.. 지금도 고생하구요 ㅠㅠ

일단 저희 기공소는 크라운 하나에 6g하는 크라운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현미경으로 표면까지 체크하는 저희 보스 때문에 기포하나 넘길수가 없답니다 ㅠㅠ

파이널 팔리싱을 다 끝내고 현미경을 다시 확인하고 팔리싱하고 요렇게 깐깐하게..

그냥 눈으로 보면 얼굴이 보이는 정도가 아니고 현미경을 봤을때 기스나 기포가 없게끔 만들어야

하는건데 정말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요거 때문에 한동안 집에 못갔죠 지금도

늦게 가구요~!!


제가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했었습니다.

스프루도 길게 달아보구요, 에어벤트도 달아보고, 리저버도 크게 달아보구요, 식혀서 쏘고, 불도 조절하고

핫존 central 부분을 피하고 등등등.. -0-;;;


갑자기 필을 받아서 잠도 안자고 이글을 쓰고 있네요^^;;;

아무튼 제 여러 실험 결과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금을 충분히 녹이는 겁니다.^^

그전에 바탕이 되는것이 리저버를 두껍게 다는건데요. 저희 기공소는 보통 4g까지도

기성 스프루에 싸도 썩백이 오지 않더라구요 4그램이 넘으면 스푸루에 리저버를 옆에 달아주고

5그램이 넘어가면 런너버 식 스푸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팁을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저만의 팁인데 기성 스푸르를 달때 보통 캐스팅 하고 리저버

밑에가 썩백이 온다면 그부분이 핫존이겠죠? 그래서 저는 거기를 왝스로 보강해줍니다 항상!



금을 충분히 녹이는 것에 대해서...


제가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일명 한국식으로 불을 약하게 하여 천천히 녹여 빨리 쌌죠

저희 사장은 반대였습니다. 불을 한국에서 할때 보자면 포세린 골드와 메탈 의 강도 중간 정도로

금의 표면이 완전 거울처럼 되었을때 충분히 아주 충분히 녹았을때 쏘았었죠

저는 처음에 너무나 오래 금을 녹여서 끓는게 아닐까 했었습니다.

그렇게 1년 8개월이지나고 이제야 제 틀을 깨고 저도 보스화가 되어가네요.

물론 다른 분들의 이론도 다들 맞는 이야기지만

제 경험상 금을 충분히 녹이지 않으면 스푸르와 크라운 주위에 큰 기포가 생기더군요.

금을 너무하다 싶을정도 한번 불을 조금 강하게 하여 쏴 보세요! 오버 멜트라고 생각할때까지

한국에서는 2g 3g정도로 쏘기때문에 그정도면 사실 잘 끊진 않지만 크게 효과가 있을껍니다.

그리고 보통 4그램 크라운이면 저는 캐스팅 할때 12g정도 로 골드 캐스팅을 합니다.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 않나요?^^;; 6그램이면 20그램 정도??

많을꺼 같지만 4그램에 스프루 달고 약간 보강해서 캐스팅 표에 맞춰보면 12그램 쏘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쏘면 버튼이 조금 남고 낭비가 없죠.. 항상 캐스팅하기전에 무게를 재고 캐스팅을 한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리저버를 충분하게 달아주세요!!

특히나.. 골드 인레이 혹은 온레이 인 경우 핀을 달아 캐스팅하시는데

혹시나 마진인 짧아지는 형태로 혹은 부글부글 표면이 끓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저는 한국에 있을때 그런경우가 많아서 밤을 새서 다시 했는데요 ㅠㅠ 그때 제 생각은

링을 너무 식혀서 안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여기와서 드는 생각은 모든게 썩빽 때문에 생긴 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충분한 리저버가 없어서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 크라운을 캐스팅하면 저는 3그램 크라운이면

4그램으로 캐스팅을 했었거든요 썩백이 오면 골드를 넘 캐스팅할때 높은온도로 캐스팅해서

끓여서 표면이 끓였다고 생각했고 표면을 솔더 했지요 지금 제 이론은 다 충분한 리저버를

달지 않아서 생긴 결과였던거 같습니다.



3번째.. 플래시백!! 불꽃놀이를 하지 맙시다!!

캐스팅할때 가끔 튀기시는 경우가 있잖아요. 제 경우엔 그런경우 더더욱 기포가 생기더군요.

아마 튀기게 되면 그만큼 압력손실로 크라운 내부의 밀도가 떨어져서 공간이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저의 조심스런 가정입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제 경험상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플래시 백은 금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거구요 안에서 충돌을 해서 다시

튕겨저 나오는 경우 그리고 불꽃놀이는 뭔지 아시죠?^^

요즘에 저도 이 플래시 백 때문에 골치입니다. 골드가 100퍼센트가 차질 않고 1그램 혹시 2그램씩

날아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왜 이럴까요?? 링 주위에 금들이 늘어져 붙어 있답니다 ㅠㅠ 모든 원칙을 다 세워 잘 지켜서 쏘는데

사장이 오늘 보는 앞에서도 불꽃놀이 한번 했답니다 ㅠㅠ ㅋㅋ 자 봐라 나 쏜다~! 요랬는데

불꽃놀이 했더니 허허 웃더군요 100불 날아갔다면서 -0-;;

아마 스프루를 너무 길게 단것또한 제 생각엔 플래시백의 이유인거 같습니다.

핫존을 피한다고 좀 길게 다는 경향이 있는데 한번 짧게 달아봐야겠습니다 ^^



그밖에... 물론 기포가 생기는 종류가 끓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그경우엔 다시 러버로 문지르고 브러쉬로 정돈하고 휠을 대면 갑쪽같아 집니다.

저희 기공소는 스핀들로 광을 내서요 한국에서 처럼 핸드피스로 광을 안내서 좀 다릅니다만^^;

암튼 원리는 똑같지 않을까요 너무 많이 문질러도 안에 있던 기포들이 올라온답니다.

그런데 큰기포나 깊숙히 생기는 기포들은 러버로 문지르면 커지죠 -0-; 숄더나 요즘엔 웰더기로

파팡!!



나머지는 다른분들과 똑같네요 ^^ ㅎㅎ 암튼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저좀 알려주세요

제가 쓴 글들은 캐나다와서 여러여러 실패끝에 나온 저의 정의 들이랍니다^^ 혹시나

제가 틀린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하루하루 바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영주권이 나올듯 합니다! 그때 좋은 소식 가지고 글 올리겠습니다 ㅎㅎ


다들 건강하세요!!
  • ?
    열심히 열심히~~ 2011.04.15 12:05
    **먼저 영주권 축하합니다**
    좋은조언 감사합니다..
    박덕희님의 조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아마 미주 스타일인거(?)같네요..^^
    자역시 예전부터 해오던 방법이구요...
    저는 FGC는 8 게이지(거의 대부분),PFM 은 10 게이지 사용합니다..미리 만들어진거요.(with reservoir).PFM 브리지 일때는 Pontic 이 굵을시에는 8 게이지 병용하구요..
    두께,크기에 따라 8 게이지를 쓸건지 10게이지를 쓸건지 결정합니다..물론 미리 만들어진 스프루라서
    Reservoir 는 만들어져있구요...^^
    대부분의 문제들이 Suck back 아닌가 싶어요...그리고 Heat centre 만 잘맞추면 별문제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저역시 약 20년전에 suck back 문제를 heat centre 와 Reservoir 로 해결했읍니다..
  • ?
    산들바람 2011.04.15 16:10
    여러부분 공감하지만 저도 지금 캐스팅할때는 금 오버멜팅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녹입니다.
    그래도 전혀 끓지 않더라구요~ 끓은경우도 있는데 400개 중 1개정도??
    그리고 저 역시 금을 아주아주 넉넉히 쏩니다 ㅎㅎㅎ 보통 크라운 하나에 6~7그램으로 ㅋㅋㅋ
    예전 기공소에서 일할땐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1년에 두세번 정도 끓는 정도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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