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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LAB. DAY에서 만난 "지구촌 한 가족"

by MIOK LIM posted Feb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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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은 상처받고 힘들고 싸움이 ...드러나는것 같아
선하게 지음받은 본질이 밑바닥에서 짖눌려 아파하는데
오늘 만난 그분들에게서 따듯하고 푸근한 사랑을 느꼈다.
맞다.세상엔 아직까지 복받아야 할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것이 분명하다.
기공을 사랑하는 선한 목적으로 그들은
먼곳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온것이다.
2804를 통해 알게된 CHICAGO에 오신 손님들 !
임불란님,투섭이님,이문덕님....
인생의 중년기를 맞은 여인이 문명의 한부분을 좇아가느라
힘겨워하면서 겨우 배운 컴퓨터 속에서
수만리 떨어져 살고있는 사람들과 동시에 한곳을 바라볼수있다는게
그렇게 신기했었는데 ,실지로 만남을 가지니 촌스러움을 감출수 없이
더 신기하고 반가웠다.
그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을까?
지구촌 한 가족!!
비록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도 못했고,손님 대접도 못해드렸지만
복잡한 전시장에 한자리하고 한국을 대표하시던 그분들의 모습이
무지 자랑 스럽다.
한국의 기공이 날로 발전해서 세계속에 우뚝서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기대해본다
만나진 못했더라도 각처에서 오셨던 모든분들이
기대를 채우고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라고,
특별히내나라에서 오셨던 임불란님,투섭이님...
좋은 성과와 함께 보람된 CHICAGO 방문이 되셨길바라며
언제나 기공계에서, 세상에서 따뜻한 빛으로
이웃들이 살맛나게 하는 분들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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