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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5.06 10:01

[re] 기공소의 미래가...

조회 수 268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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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공물 취급 및 국내 대형기공실의 경영을 보면 기공계가 무한 경쟁의 막장까지 왔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두 사업체를 보면 직원 모두가 각자의 사업자등록을 내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당 얼마씩 맞쳐진 단에...일한 개수에 맞쳐 가져가면서 자신이 세금, 연금, 보험을 모두 내는 형태로 근무를 하고 있지요.
이들은 근로자이지만 사업자등록을 냈기 때문에 근로자로서의 법적 권리를 주장 할 수가 없습니다.  근로자를 법의 테두리안에서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이용 하려는 간교한 수법입니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낸 이들은 투자금 없이 노동만 제공하면 되기 때문에 현재 있는 기공소는 경쟁상대가 절대 될수가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사업자들이 바로 덤프, 화물연대였습니다.  
덤프, 화물연대가  겪었던 일들을 우리가 걷게 된 것입니다.  

다들 함께 걱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주 5일이 정착화 되면 대형 기공소보다는 대형기공실이 많이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기공소의 환경은 다른 산업환경에 비해 더 많이 뒷걸음질 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 profile
    임불란 2009.05.06 18:40
    그래요. 저도 그부분이 안타깝습니다
    막상 손안에 든 비스킷이 달콤하기때문이지요.
    국내 의료기반 시설들이 외국의 기업형의료기관에 대항하기위해 몸집불리기를
    하고 한시적,국지적 영리법인의 우선허용등이 일맥상통합니다.
    치과의사들도 그런부분이 두려워서 병원급 치과들이 많이 생겨났죠

    미국의 많은 의료인들이 월급생활자인것처럼 기공소역시 대형화죠.
    직원이 1-200 명 혹 많게는 7-800명 다른 형태로 혼자하는 기공사 투잡스기공사등도 있죠

    하지만 분명한것은 위와 같은 형태의 사업자모임 대형기공실은 업자의 배만 불리게 되고
    개인사업자(혼자하는 자영형태)는 나이가 들수록 도태되기 쉬우며 자기계발이나 전체의 수준저하를
    장기적으로 예상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점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점이 현재 기공사 사회초년생들의 근무여건이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무조건 미래지향적 사고를 이해시키기 힘들다는겁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기공사의 미래를 아무리 외쳐도 그들에겐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죠

    소장과 기사의 이견중 가장 큰부분을 생각해봅니다
    기사: 소장은 돈도 많이 가져가고 기공소 환경이 너무열악하며 일한만큼의 댓가가 전혀
    돌아오지 않는다,소장들은 왜 덤핑하고 또 단합이 않되며 스스로 무덤을 파는것일까

    소장: 내가 기사때는 이것보다 더 열악하고 낮은 임금수준도 극복했는데 요즘 얘들은 끈기도
    없고 배울려고 하는 의지도 없다.기공사들이 다 그렇지 머..... 일하기 싫으면 기공소 그만두고
    딴일해라...기공사는 단합이 않돼.....기사들아 네가 기공소 해봐라 돈 많이 못가져간다...
    내 젊은날 고생한거 소장되어서 이만큼 가져가는것도 사실 손해다... 너도 소장되면 아마 나보다 더 독할걸...

    대충 생각하는데로 적어봤습니다만 어느것하나 쉽게 해결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저는 수십년동안 자리잡은 이런 업무 형태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바뀌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모두가 노력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구심력이 생성되는 곳이 있어야겠죠(협회는 협회데로 존재하고)

    지금은 협회 하나로도 벅찬데 대표자회 ,여성회,,,또 약간 유명무실한 협회산하 학회등이 있긴합니다만
    결속력은 의문입니다..
    낼모레 생긴다는 장담은 할수 없지만 우리에겐 또다른 형태의 결속단체가 필요한것만은 사실입니다...............
  • ?
    우루사 2009.05.06 22:05
    다음넷에 뭉치기라는 까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해 실질적인 활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그 까페에 살짝 희망을 걸어놓은 상태입니다만..
    (이번엔 각 학교마다 근로기준법 강의 및 의식개선 활동을 하려는거 같습니다.)
    일단, 이런 작은 움직임이라도 기공계 내부에 생겼다는것이, 우리 기공계가 아주 썩지는 않았다는 청신호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
    포세린자리구함 2009.05.06 22:30
    뭉치기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있는것같습니다.. 저역시 가입은 했고요 하지만 기공사들은 변화를 바라고있으면서 뭔가 할려고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더군요... 당장에 눈에 보이는 뭔가를 바라고 그것이 없으면 실패로 몰아버리는.... 이것이 기공사으 한계인가요..
    분명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나중에 좀더 큰 변화를 만들지 않을까요.. 기사,소장 편가르기 하는게 아니라 모든 기공사가 좀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길 바라면서 하는게 아닐까요..
  • ?
    hte3777 2009.05.07 20:21
    역시 우리 2804엔 똑똑한 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흐름을 파악할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젠 흐름을 알았으니 대처 방법을 찿아야겠죠.이곳 미국은 벌써 임불란씨가 말씀하신 추세이며 아미 자리가 잡혀 버렸습니다.
    나아가 아웃소싱을 추진하고,대량 생산, 기계화 작업 까지 하고 있으니 ....이젠 기공도 손으로 하는 시대를 갔습니다.절대 사람손을 대신할수 없을꺼라 생각했던 분야중 하나 였는데 말입니다.
    확실히 미국은 무서운면이 있습니다.먼가 앞서간다라고나 할까요.그러면서 다른 나라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그런면들이.....
    대세를 파악했으니 서둘러 한국도 준비를 해야 할겁니다.준비하지 않은자는 결국 도태되는 현실을 맞이하지 않을까.어쩜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죠 벌써. 누군가 시작했다는 사실과 이제야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깨닫게 되었다면 많이 늦은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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