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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by v나는야 기공인v posted Jan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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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4년차기사입니다..
정확하게는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졸업하고 지방에서 규모가 있는 기공소에서
크라운을 배웠어요..
2년넘게 조각만했는데요 처음엔 기초라고 열심히했는데 주변 친구들을 돌아보니 (대부분 포세린을했어요..)적합도 배우고 단계단계 잘 나가고있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옮겨서 적합을 배우려고 했는데 제 사수분이 적합을 볼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신다고했서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역시나 6개월동안 적합방에 일주일 들어갔어요..일이많아서 새벽까지 조각하기 일수인데..제 욕심만부리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고 나왔는데 절 받아주는 곳이없네요...
최근 6개월을 다른일을했는데 기공이 하고싶네요..
전 반쪽 기사도 못됍니다..
조각기사만 하기엔 제실력도 부족하시만 지방에서는 구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포세린으로 전향을해서 다시 시작해볼까하구요..
주변에서 크라운을 하다 포세린으로 전향하면 조각도 빨리배우고 그런다고 하시기에...
기공일은 놓기는정말 싫습니다..
기다리고 집에만 있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구 맘이 편하질 않네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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