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홀로 캐나다에 와서 우여 곡절도 정말 많았고 이제는 가족도 있어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 나름 잘 된 케이스의 기공사 입니다.
요번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캐나다는 치과나 랩이 강제로 운영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도 보고 그동안 체크 못한 건강검진도 받으러 왔다가 2주동안 집에만 있어야 하는 자가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10년 조금 넘게 밴쿠버에 살면서 제가 얻은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하는 생각과 서로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는지 해서 입니다. 앞으로 7일간 자가 격리를 더 할 예정인데 저에게 궁금하신거나 제가 궁금한점을 이 이빨공사 게시판에 올려 정보를 공유 해보려 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어린분들은 어떻게 해서 오는 것이 좋은지 .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서 오시는 것이 좋은지. 등 캐나다의 좋은점과 단점 . 캐나다에 기공과 , 학비 , 취업률 . 이주공사 연락처, 기공소 연락처,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곳, 일하는 시스템, 복지,의료, 기공사가 아닌데 캐나다에서 와서 사시는 분들 .. 살기 좋은곳 , 집값, 렌트비 , 자동차, 보험 , 사는법 , 한국인이 많이 사는 법 , 영어 공부 하는법 , 캐나다와 본인의 취미 , 등등 한국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 더 현실적으로 말씀해 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 치과 의사도 많이 압니다. 치위생으로 오셔서 잡 구하시는 분들에게도 닥터들과 연락처 공유라도 해드릴수도 있습니다. 단 정보 공유만요, 영어는 알아서(한국 닥터도 있어서 한국말을 해도 되겠지요) ,, 전 소개 업자가 아닙니다. 또한 이런 분들은 오지 마세요 라고 조언도 드릴수 있겠네요.
제가 궁금한 점을 도와 주실분도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저는 현재 지르코쟌 , 3shape, exocad 사용하고요 앞으로 기공소를 모델 리스로 전향 하려고 합니다. 주로 임플란트 케이스를요. 장비는 지크로쟌용 지르, 어머트먼트 , 롤랜드 있고 추가 아름 구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지컬 가이드와 타이나늄 바를 많이 못해보았고 포세린은 노리타케 czr, ips emax, inline 을 사용 하는데 색감이 좀 부족 합니다. 자가 격리가 끝나면 몇가지 세미나 를 듣고 돌아 가려고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할지도 몰라 그 분야를 잘 하시는 분을 알고 있는것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 됩니다. 저를 못 도와 주셔도 전 상관 없습니다. 아마도 밴쿠버에 돌아가면 지금처럼 다시 글을 언제 쓸지도 모를거 같고 지금은 제가 정말 아무것도 하는게 업어서..글을 쓰는 시간이야 길어봐야 20~30분 이니까요..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셉 고무줄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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