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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미용실 한번 가봤습니다.ㅋㅋ

by 박연경 posted Sep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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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 맘 먹고 일년만에 미용실 갔습니다~~~^^
밖에는 3만원이라고 써져있어서 갔더니, 기장때문에 5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지갑에 딱 3만 5천원 있었던 지라, 3만원 넘으면, 못한다고 다음에 온다고 하고 가는데,
3만원에 해주신다고 붙잡으시더라구요.  땡잡았어요.^^
머리도 나름 만족합니다. ㅋㅋ

이번 추석 시즌에는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결단코 영화도 한 개 보려고 합니다.
5개월 전부터 기다리고기다리던 꽃보다 남자 파이널!!!
영화관 가게되면, 거의 2년만에 한번 가는 거네요~~

그렇게 좋아라하는 미용실도, 영화관도 안간지 참 오래됐지만,
그냥~~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
미용실 않가도, 영화관 않가도, 옷을 않사도, 여행을 않가도, 맛있는 거 많이 먹지 않아도.. (맛있는 건 조금 걸리네여.ㅋㅋ)
기공이 좋습니다.^^
그래도, 역시 기공도 문화생활도 둘 다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ㅋㅋ
내년부터는 문화생활에도 조금씩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갑자기 머리하고, 기분 업 되서 글 올립니다.;;; ㅋㅋ

근데, 제 왼쪽 오른쪽 다 남자분이었는데, 매직+먹물+영양까지 하시더라구요~~
요즘 남자분들이 외모에 관심이 많다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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