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히말라야를 가는 목적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히말라야를 가야만 한다고 그렇게 마음의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자신의 친구들의 조언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 히말라야를 가면 그곳은 신령스러운 곳이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하더라
그러니 너도 가면 네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야
하지만 그곳은 걸어서 가는 고생을 감수 해야 만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더라
걸어서 그곳까지 가려면 멀고 험하다고 들었으니
가기 전에 단단한 결심과 만반의 준비를 하렴
두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 네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히말라야를 가야 한단다.
과거에 뭘 얻은 사람들도 다 히말라야 출신들이거든
하지만 그곳에 가기 위해 꼭 걸어서 가야만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러니 차와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을 연구해보렴
훨씬 수월하게 그곳에 당도 할 수 있을 것이야
세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히말라야를 간다고 생각한 너의 결정은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 못 가지만..
나 대신 네가 가서 얻고 얻은 것을 나에게도 전해주기를 바란다.
고생스럽게 차를 타고 갈게 뭐 있겠니.. 비행기를 타고 가서 차로 갈아타렴
편한게 좋은 것이야
네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 잘 다녀와
가고 싶으면 갔다 와야지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거야
그러니 이왕 가려면 뿌리를 뽑아야해
아주 돌아올 생각말고 거기서 뼈를 묻는 다는 각오로 가렴
다섯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 히말라야라고 하는 그 먼 곳까지 왜 가려 하니
네가 지금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렴
네가 그곳에 가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렴
그리고 내가 그것을 왜 얻으려 하는지도 한번 생각해봐
그런 다음 그것이 어디에서 얻어지는지 살펴봐
히말라야인지, 한국인지, 내 마음인지...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의도를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2804에 모두 얻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