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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날씨에 모두 힘드시죠?
   저는 기공실에 근무하는데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공소에 있을땐 막연하게 기공실에서 근무하고싶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일찍 끝날것같고 임금도 높을것 같고,여러가지 복지도...
   또 본인이 만든기공물을 가까이서 본다는 장점도..
   한데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나이가 먹어 갈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어린 후배들이 오픈해서 고생하다가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적당히 일 하며 현실에 자꾸 안주해가는듯 해서 기술도 그다지 늘지 않습니다.
   사실 이젠 다른 살아가는일에 신경을 더 많이쓰고요
   계속 기공실에만 있을수도 없는문제들이 생깁니다.
   임금도 오르기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기공실로 옮기기도 쉽지않습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다른 기공소에 들어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오픈하기도 힘들고..(최근엔 오픈쪽으로 생각이 많이 기웁니다만)
   40대에 기공실에 계신 선배님들은 어떤생각이신지요.

   기공실에 가고싶어 하는 후배들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할듯합니다.

  
  • ?
    밤의황제 2008.07.14 09:49
    나이나 경력도 적은 후배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오픈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기공사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오너가 될 수 있다는것 아닐까요?(물론 그에따른 피해도 크긴 하지만) 저는 다른 직업도 종사했었고 기공소도하다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접고 기사로 있지만 대부분의 기공사들은 소장을 해야 더 큰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처음에 힘이 들지만 그만큼 보답하는게 기공소운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기공소라는 사업체가 다른 사업에 비해 장점이 있는게 1.초기 투자비용이 적다.2.경기를 타긴 하지만 그나마 매출이 꾸준하다.3.인력수급이 원활하다(어느정도의 직장환경을 갖추신다면)4.기공소운영에 문제가 생겼을시 왠만한 문제는 소장의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하다.기타등등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이었지만 소장으로 1년 있을떄 기사로 5년근무해야할 만큼의 실력향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시길 바라며 빠이팅!하세요.
  • ?
    초저속통신망 2008.07.14 20:30
    저도 언젠가는 하게될 고민 같아 남일 같지가 않네요..
    멋진 결단 내리시길 바랄께요~ ^^;;
  • profile
    임불란 2008.07.14 22:02
    기공사의 최종목적지는 소장이죠
    기공실은 거쳐가는 과정정도로 생각해야겠죠
    나름 기공실의 장점도 있으므로 기사에서 기공소장된거보다는
    기공실장을 거치는것이 엄청 도움이 많이 되므로 오픈하는것이
    정답이겠네요
  • ?
    테크놀로지스트 2008.07.15 07:56
    저같은 경우는 원장이 배신때려서 상당히 난감한 상태입니다. 위의 임불란님의 말씀처럼 기공실의 장점도 있긴 있는데, 그 장점이란게 임상에서의 경험이라는 것과 원장과의 인맥입니다. 제가 한 로컬에 있은지 7년째인데, 슬슬 오픈하면 거래처가 좀 되어 줄 수 있느냐고 부탁드렸더니, 다음날로 기공사 구인광고 올렸더군요 ㅡㅡ;;;

    지금 다니시는 기공실의 원장님이 개업에 얼마나 보탬이 될 것인가를 잘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일말 도움이 안된다 생각되시면 과감해 지셔야합니다. 나이 40에 어디 취직시켜줄 기공소도 많지 않습니다. 월급 많이 받는다고 다 기피해요.
  • ?
    마빈슨 2008.07.15 09:16
    선배님들 대화를 보고 있으니 저도 답답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어려울텐데.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좋은 해결점이 없을런지.

  • ?
    貨水盆(화수분) 2008.07.15 09:17
    기공사의 최종목적지가 소장이 아니라..기공계에서는 예전부터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는거겠지요... 예전에 경기 좋을때는 다른 기업들에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었지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능력있으면 진급하고 한 직장에서 그렇게 살아가지요.. 물론 중간에 그만두고 자기사업체를 가지는경우도있지만 소수였지요...하긴 먹이사슬의 상위에는 소수만이있듯..진급에서 살아남는사람도 많지는 않지만.. 지금은 워낙 계약직이다 연봉제다하면서 힘들어하지만 예전에는 회사원들은 복지후생으로 학자금이나 집 장만시 직장내에서 무이자대출도 해주고 많은 혜택이 있었지요..
    하지만 기공계에선 예전에 경기좋을때도 이런게있었나요???지금은 다들 더 어렵다고하죠??? 조그마한 기공소는 연차가조금 차면 부담스럽다며 대놓고 이야기하죠... "나가줄래?~" 라고요...그러니 대충 년차가 되면 없는돈에 끌어모아서 지도치과 잡아서(쉽게 구할수나있나요...)오픈하죠...그러다보니 조그마한 도시에 몇백개 기공소가난립하고... 그러다보니 살자고 덤핑들어가는거겠지요...
    물론 답은 안보이네요...이글 읽으시는분들이 "너~나 잘하세요..." 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조금만더 있으면 기사생활하기힘든 나이네요...아니 벌써 늦었는지도모르지요... 저도 지금 고민 많이 하고있습니다...

    오야붕님 글을 읽고보니 남일같지않아서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잘다니던회사 왜그만두고 고생일까 생각해본적도있지만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은 합니다.......
    좋은날이오겠지요...
  • ?
    푸할할할 2008.07.28 21:09
    흠...까마득한 후배지만,,,벌써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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