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속의 기공사가 넘어야할 산은?

김승우

조회 수 227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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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져 기공소의 물량도 줄고 동기들 기공소도 마찬가지...
이러다가 덤핑만하는 기공소만 살아남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봅니다.
이런 상황으로 가다보면 대형기공소또는 초소형 기공소 둘로 양분화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해봅니다.
그래도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실력있는 기공소는 살아남을수 있다는것...
비싸도 실력있는곳은 치과의사들이 찾는다는 것이죠.
학생때 말로만 듣던것들이 피부에 와닿으니 좀더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됩니다.
예전에 의치사 제도가 생긴다고들었는데 기공사들의 또다른 분야가 생기게 될수도...
혹시나 의치사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길...
반복되는 일상속에 찌든 기공사님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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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Nuclear 2008.06.30 18:37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모두 힘차게 한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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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스트 2008.06.30 20:39

의치사 제도는 대개 파샬과 풀덴쳐 쪽입니다. 한마디로 기공사가 환자내의 구강 임프레션을 직접 떠서 덴쳐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서 이미 영연방국가들은 의치사 (덴쳐리스트)가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국내의 현실은 백만원이상을 호가하는 덴쳐를 1/10밖에 안되는 기공료를 주고 나머지 수입료를 치과의사가 가로채는 형태지요. 그나마 덴쳐 교합이 잘 안맞거나 하면 직접 수정하는 의사도 있긴하지만 기공소에 전화해서 직접 맞추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아마 한국에서 의치사 제도 만든다고 한다면 치과의사들이 대놓고 반대할겁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네, 머구리를 양성하네 어쩌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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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스 2008.07.01 04:50

얼마 전에 학회지에 나왔던 걸 기억하는데요..의료 개방이 되면 준비 해야 한다고들 합디다.그래도 준비는 하고 있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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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연금술사 2008.07.01 05:39

좀 되긴 했는데 한미 FTA인가..땜에 미국에서 비싼 의료시장 ..우리나라에서 치료받고 가라고 국가? 에서 홍보한다나...그런소릴 하던데 그중에 경쟁력이 있는 과가 치과가 들어 가더군요.. 속으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기공사들이 품질좋게 저가로 공급하니까 경쟁력이 있는거지 의사들 치료실력이나 치료비 따진다면 무슨 경쟁력이 있을까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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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mi 2008.07.01 05:53

아마 의사가 가만 있지 않겠죠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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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2008.07.01 06:10

정치경제가 따로 갈수 없듯이 의료정책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치과의사는 광역시 기초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하죠..

하지만 기공사는 일에 전념하다 보면 그럴 여유가 없죠..

얼마전 치협회장이 협회 방문했다고 기뻐하는 논조의 글을 보고 서글펐습니다..

치협에서 정계에 쓰는 정치로비자금이 연간 200억이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기공계 리더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기공사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현실은 그럴수 없다는 것과 저 역시 그럴수 없어져 가는 저를 보며 서글퍼 집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구 건강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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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강속구 2008.07.01 06:47

아.. 현실은 너무 무겁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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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그대로 2008.07.01 10:33

다들 힘냅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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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2008.07.01 23:52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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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자신감 2008.07.11 19:16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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