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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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잘 쉬셨나요???
토욜 쉬시는분은 3일 연휴였죠???
서울은 오후부터 비가 내립니다

살다보면 인생의 방향을 가르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모두가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낫다고 하잖아요
근데 실제로 자신의 문제를 선택하는데 있어선
꼬리라도 용의 일부가 되기를 갈망하는 욕심을 이기기가 힘든가 봅니다

치의학 전문대학원의 문제도 그렇네요
여기서 열심히 하면 머리가 될수있어 보이는 똑똑한 후배들이
굳이 많은 시간과 비용 투자해서 치과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걸보면....

또 잘나간다 하시던 여러 소장님들도 중국에 왔다갔다 하시는걸보면
누가 우리들을 이끌어줄지 아쉽습니다

용의 꼬리와 뱀의 머리....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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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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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그는사람 2008.06.09 08:20

뱀머리가 대우 받으면 당연 뱀의 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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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그는사람 2008.06.09 08:26

h2님 전에 김창환 소장님 기공소에서 뵛던 오랄아트~~!! 기억 나실런지....
오늘 일욜이라 주위 동료들에게 전화햇는데...전 기공현실과 쫌 동떨어진 곳에서 근무해서
덜 느껴왓지만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대할때면 참 가슴이 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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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2008.06.09 08:29

그 둘의 선택에도 들지 못한 사람은....
그 둘중 무어라도 될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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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8.06.09 08:46

죽어라고 일해도 월급 100만원인생은 놀면서 일해서 200만원 인생이 부러운것 아니겠어요?
이런 비참한 현실에 일조하셨던 분들 그리고 아직 일조하시는분들은 지금 잘살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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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섭이 2008.06.09 09:46

ㅎㅎㅎㅎ....
뱀의 머리건 용의 꼬리건 꿈이 있다면 목표가 있다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무엇이 되건 무엇이 되었음 합니다..목표를 가지고..

난 꿈이 뭘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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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그대로 2008.06.09 10:42

용 꼬리가 될려면 일단 뱀머리 가까이라도 되어야 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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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스 2008.06.09 10:48

용 꼬리든 뱀 머리든 용두사미만 되지 안으면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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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2008.06.09 13:57

이맹그시는분..
안녕하세요 기억하겠습니다 ^ ^
용두사미가 되지않게...
무엇보다도 좋은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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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8.06.09 18:26

자기 한테 맞는 스탈을 빨리 찾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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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사랑 2008.06.09 18:58

훔...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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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화 2008.06.09 19:35

치과의사건 기공사건 목표를 위해 노력하여 달성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승자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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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2008.06.10 03:11

전 둘다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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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_행복^^* 2008.06.10 03:21

무엇이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무엇이 되겠다고 일단 목표를 가졌다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둘 다 힘든 과정이니까요~^__________________^
저두 반드시 제 목표를 이룰꺼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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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봉 2008.06.10 05:00

용의 꼬리는 섞어도 용이라는 것, 용이 되는게 더 낳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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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2008.06.10 05:58

글쌔용

매일 살면서 선택에 기로에 놓이지만
이렇게 진지하게는 생각해본적이 없군요:P

항상 그때 걱정은 그때 하는거라면서
지금 당장의 편리함만 찾은거같네요;;
그렇게 보면 저는 뱀머리가 되기를 바란것 같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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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08.06.10 06:47

아~ 난 진짜 요새 뭐하고 사는건지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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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2008.06.10 07:03

뱀은 대가리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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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2008.06.10 07:26

둘다를 취하시는분과 또는 중간쯤에서 타협을 하시는분도 계시고
양자 택일쪽에선 뱀의 머리가 우세하군요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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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 2008.06.10 08:07

뱀머리도 종류에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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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2008.06.10 10:36

무난히 잘 하던 일을 접고
새로운 일에 도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존경스럽습니다.
어떤 일이든, 해봐야 자신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 있을 텐데..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 한다는거.. 뭐 자신의 인생, 자신의 선택이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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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우 2008.06.11 07:39

이무기의 머리가 되어.. 이무기를 강력한 용왕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기공사로서 진정한 장인이 되면.. 용으로 표현된 치과 의사를 뛰어넘는 일이 아닐까요....
어리석고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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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8.06.11 09:34

할수있으면 누가 뱀대가리하고 싶겠습니까? 뱀은 아무리 그래도 날수가 없고.
원장님들은 날라다니더만 유럽으로 미국으로...용이라서 그런가?

수정 삭제 댓글
낭창공주^^ 2008.06.11 10:08

용은 누구이고 뱀은 누구인가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용과 뱀이 구분이 되는 건가요?
며칠전 자유게시판에 있던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는 주종관계가 아니다"라는 글이 다시금 생각 나네요...
주종관계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게 아닌지...씁쓸... 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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