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을 전경들이 강제해산을 시키면서.. 많은 폭력을 휘둘렀고.. 많은 문제가 됬었는데..
제 나이 21세..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군대에 있었을수도 있었을 나이이고.. 많은 친구들이 군인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폭력을 휘두르는 전경이 될수도 있었고... 집회를 하다가 폭력을 당하는 시민일수도 있었습니다.
뉴스나 신문을 보는데.. 전경과 시민들의 모습이 둘다 저의 모습처럼 보였던 겁니다...
순간적으로.. 내가 나를 때리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도 들었고...
내가 전경이였더라면 저렇게까지 사람들을 때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때리는 전경들도 처음부터 악한 사람둘이 아니라 그냥 나같은 일반 학생들이였을 텐데.. 군대에서 시키면 정말로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건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해해주고 싶지는 않은.. 아무튼 아주 이상한 생각을 많이 했고..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난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저에게는 너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에.. 누군가에게 제가 했던 결론없는 이상한 생각을.. 알려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제 나이 21세..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군대에 있었을수도 있었을 나이이고.. 많은 친구들이 군인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폭력을 휘두르는 전경이 될수도 있었고... 집회를 하다가 폭력을 당하는 시민일수도 있었습니다.
뉴스나 신문을 보는데.. 전경과 시민들의 모습이 둘다 저의 모습처럼 보였던 겁니다...
순간적으로.. 내가 나를 때리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도 들었고...
내가 전경이였더라면 저렇게까지 사람들을 때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때리는 전경들도 처음부터 악한 사람둘이 아니라 그냥 나같은 일반 학생들이였을 텐데.. 군대에서 시키면 정말로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건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해해주고 싶지는 않은.. 아무튼 아주 이상한 생각을 많이 했고..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난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저에게는 너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에.. 누군가에게 제가 했던 결론없는 이상한 생각을.. 알려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