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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2.02 03:56

어머니와 틀니

조회 수 2301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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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와서 이런 저런 글들을 보다보니문득 지나간 옛일이 생각나는군요.
제가 예전에 직장을 다녔던 사장님이 미국에서 살다가 사업이 망해서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계시는어머니 치아가 상태가 안좋아서 어머니 틀니를 해드린다고 2년을 택시운전을 하였다고 하는데 근무교대시간까지 차에서 한번도 내리지 않으면서 식사도 일 시작할때 빵과우유를 미리 준비해서 끼니를 해결하였고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한  운전만 했다고 합니다.
2년을 일해서 돈을 벌어서 위 아래 틀니를 해드렸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다음 우연히 사장님 소식을 물어보니 간암판정을 받고 2번에 걸쳐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결국은 판정받은후 6개월만에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 틀니 해드린다고 고생고생하며 사업도 번창을 하려고 하던 순간에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그분이 문득 생각납니다.
여러분들도 살아계신 노부모님께 효도 하시길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런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얼른 기술 배워서 어머니 치아 해드려야 하는데...
  • ?
    아가페사랑 2008.02.02 04:18
    저두 빨리 졸업해서 아버지 어머니 치아 해드리고 싶어요.. 식사하실때.. 웃으실때.. 보이는 치아상태들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 ?
    김성훈 2008.02.02 05:15
    구정이 다가오고.. 시기 적절한 글이네요.
  • ?
    최근영 2008.02.02 06:52
    공감하는 글입니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는 필수죠.
    저도 노력중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네요~
  • ?
    자연그대로 2008.02.02 06:56
    효도 하며 살아야 되는데...ㅋ
    빨리 장가가서 효도 해야되는데... ㅡ.ㅡㅋ
  • ?
    김정태 2008.02.02 07:27
    가슴뭉클합니다...
  • ?
    lazarus 2008.02.02 09:07
    어머니 임플란트 해드릴때 생각이 나네요..
    다른 일들과 같이 하기 싫어서..
    임플란트 크라운 한개를 위해 혼자 일요일날 출근해서 작업했던게 생각납니다..
    기공사로 살면서 가장 열심히 일한 하루 였습니다..^^
  • ?
    김가진 2008.02.02 09:11
    저도 저희 부모님 치아는 직접 해드리고 싶은데
    열심히 해야겠네요
    히히히
  • ?
    마빈스세상 2008.02.02 09:25
    어느 기공소 간판에는 내어머니의 이를 만드는 정성으로
    하라고 적어 놔놓고 물량치기 시킵니다.
  • ?
    김정희 2008.02.02 09:31
    돌아가신 아빠생각이 나서 마음이......,
    벌써 1년 2개월이 됐네요.
    살아 계실때 잘해 드려야 해요.
    예전엔 미쳐 몰랐다는.......,
  • ?
    mc 2008.02.02 10:18
    아~ 눈물이 나네요..
  • ?
    tjathsus 2008.02.02 16:07
    제발 부탁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 profile
    임불란 2008.02.02 18:31
    가족,,,,,,,,,,,살아있는의미이고
    힘들어도 견딜수있는 버팀목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
    야간근무 2008.02.02 18:45
    가슴이 뭉클하네요...
  • ?
    방승환 2008.02.02 21:02
    효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얼굴 만으로도 효도가 아닌가요?
    자주찿아뵈세요~~~
  • ?
    장정식 2008.02.02 22:24
    가족...가까워서 소홀해지는것같아여-_-;;
    주말에....부모님앞에서 재롱좀떨어야겠어여ㅋㅋㅋㅋ
  • ?
    뿌랭이 2008.02.03 04:59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하세요
    효도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두 있으니까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효도하고싶은데.....................
    부모님의 그늘이 얼마나 큰건지 아실거에요
  • profile
    투섭이 2008.02.03 08:13
    그냥 열심히 사는 제가 그리고 건강한 제가..
    항상 부모님 앞에서 웃어 드리는 제가.. 효도라고 생각하면 삽니다..
  • profile
    박병윤 2008.02.03 08:54
    반성하겠습니다..ㅡㅡ
  • ?
    이광수 2008.02.03 19:52
    저도 제손으로 저의 부모님 이빨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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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스 2008.02.04 00:39
    이일을 않했으면 어떠케생각하면 그냥 모르고 지낼텐데 말이죠..ㅋ 아버지 치아상태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두 어머니는 작년에 9개골드크라운 거래처 원장님의 배려로 백만원에 해치웠습니다. 물론 제가 제작해 기공료않받구, 골드직접산거지만 소장님과 원장님께 감사했습니다.
  • ?
    이진성 2008.02.04 03:02
    정말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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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버핏 2008.02.04 03:35
    모두 함께 효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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