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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내용을  자세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노인틀니보험 수가 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정부에서는 계속적인 치과보험 확대를 하겠다고 하는데 모두들 답답하리라 생각됩니다.

뭐 대모도 해보았지만 정말 국가적 위협이 되지 않는 이상 저들이 들어줄리가 없지요.

그나마 힘없는 자들이 기댈곳은 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돈싸들고 가서 각종 힘있는 자들에게 로비를 하는 수 밖에요...)

그래서 제가 이일을 시작하기전 협회에 전화도 하여 자문을 또는 협회차원에서 해줄것을 요구하려 하였지만 별 도움이 않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습니다. (이 이상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법적 소송 등의 문제에 조금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긴적도 진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혼자 해보기로 하여 법적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노인틀니보험사업은 국회에서 통과되어 그 세부사항을 정하여 고시하여 시행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 대하여 법적 소송을 해야 노인틀니보험 수가를 바로 잡을 수가 있을까 여기저기 알아도 보고, 무지많은 고민끝에 시행세부사항이 담긴 고시에 대한 취소 소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행정소송에 들어가기 전에 국무총리산하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청구위원회에 행정심판청구를 하였습니다.

행정심판청구가 무었인지는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잘 알수 있습니다.

네이버등에 행정심판청구 라고 검색을 하여도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심판의 결과는 인용(원고승), 기각(원고패), 각하(판단하지 않음 또는 판단 할수 없음)  등이 있습니다.

행정심판청구 재결(판결) 결과는 법원의 재판결과에 준하며, 해당 행정청은 그 재결 결과를 수용하여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글에 첨부한 내용과 같이 [ 청구서(소장)접수 ㅡ>  복지부답변 ㅡ>  보충서면제출(복지부답변에대한반박답변서)  ] 의 과정을 몇개월에 걸쳐 밤잠 설쳐가며  진행을 하였습니다, ( 위에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다운받아서 모두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결과는 각하의 결정이 났습니다.

이유는 그 고시가 행정청의 처분은 맞으나 그 처분이 그 자체로서 다른 집행행위의 매개 없이  국민의 구체적인 권리의무나 법률관계에 변동을 초래하지 않는 것이라고 판단되어 심판청구에 부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려 각하를 결정 하였다는군요.

이게 뭔 소리여.. 말도 안되는 이유죠..

자기들이 결정 하기에는 너무나 큰 사화적 파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구인(원고) 또는 피청구인(피고) 누구든 그 결과를 따르고 싶지 않을 경우 법에 따라 항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항소라는 것은 행정심판위원회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행정심판청구 재결(판결)후에 재결서(판결문)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가 있습니다.

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진행 한다면 1심,2심, 그리고 대법원 판결 까지 정말 지루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는 것 입니다.

행정심판청구는 변호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변호사 없이도 저의 노력과 법적지식, 의지, 시간을 들여 큰 비용 없이도 가능 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행정소송은  그 성격이 조금 달라  변호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소송에 필요한  비용도 들어갑니다.

또한 , 행정소송에 들어 간다면 저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 일을 많은시간과 비용 들여가며 혼자 한다는게 말도 않되는 일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몇몇 분들만 알고 있는 일이 였으며 조용히 혼자 진행을 하였으나,

우리 치기공사분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알리고 생각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서울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일을 알리고 의견을 받으려 하였으나 대부분 모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협회등의 홈페이지는 그 본기능을 상실한지가 오래되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협회, 시도지부회, 대표자회, 대의원회 등등에 몸담고 있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냥 여기서 포기 할까 생각도 해봅니다.  많이 해봅니다.

 

매일 기공일하기도 바쁜데 쓰잘데기 없는 일에 잠 못자가며, 시간 버리고 혼자 매달리고 있는 것인거 같기도 하고...?

 

인터넷을 잘 안하시는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 주시고 , 또는 각자 주변에 법적 관계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에게도 물어 보시면 좋고요.

그리고 의견 제시를 부탁해 봅니다.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소송의 글내용에 대해서도 좋고, 어떤식으로 어떻게 진행 하자는 것도좋고, 안되니까 포기하라해도 좋습니다.

 

오래지 않아 페이지가 넘어 갈거 같지만 글 성격에 맞는 게시판이 없는거 같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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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맨 2013.01.14 18:28
    뜻있는 분들이 함께해서 좋은결과 얻도록 힘을 더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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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기네 2013.01.14 22:36
    이런 일은 당연 협회가 나서야 될 일이 아닐까요?
    도대체 협회 하는일이 뭔지.....
    답 ~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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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thwkd 2013.01.14 23:42
    응원합니다.!!
  • profile
    울트라맨 2013.01.15 04:14
    개탄할노릇이지요ㅠ 현상황에선 협회의 강력함이 절실한데 대다수 협회 임원분들은 겸직이라
    자기 밥그릇놓고? 뛰어들순없지요ㅠ. 아무튼 기공사여러분이 똘똘뭉쳐야 살길인데 ㅠ 안타까울뿐임니다...
  • ?
    purploz 2013.01.19 01:30
    저는 이일을 하면서 밥그릇 놓지는 않습니다.^^ 잠을 못자 좀더 피곤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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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하루 2013.01.15 05:04
    ㅠㅠ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3.01.15 18:12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셨네요... 부끄럽습니다.

    계속 진행 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변호사 비용이라면 후원계좌를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지금 권익위원회에 다른 일로 진행을 하는 부분이 있어

    이 일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 시책을 상대로 하는 일이니 더더욱 그러하리라 봅니다.

    시작하신일 끝까지 한번 밀어봐 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
    purploz 2013.01.19 01:24
    고맙습니다..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profile
    TenY 2013.01.16 08:56
    협회에서 할 일을 대신해주고 있느니 협회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이라든가 기타 제반비용을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협회에는 기대 같은 건 하지 않는걸로.. ㅠ_ㅠ
  • ?
    거친자전거 2013.01.17 08:16
    기공사의 권익을위해 조용히 헌신하시고 계시네요. 홧팅하십시오..
  • profile
    비우자 2013.01.17 17:45
    전 13일부터 오픈한 인수위에 노인틀니와. 주5일제 글 올렸는데. 어찌될진...
    협회는 절대 기사들편이 아니란걸 매번... 절실히 느끼고요.
    협회를 없애고 기공사를 위한 노조나 생겼으면합니다
  • ?
    purploz 2013.01.19 01:27
    글쎄요.... 개인적이 생각이지만 공주님이 우리얘기를 들어 줄까요? 참고로 근혜님 인수위에 김현희 대한항공 폭파사건 진상규명을 해달라고 진정서를 제출 했는데 그대로 반납 되었다죠...?
  • ?
    까칠남 2013.01.17 19:28
    윗분들말씀에 공감합니다.
  • ?
    송암 2013.01.18 14:36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분이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한번 연락 주시던지 연락처 주세요 협회에 건의하던지

    아니면 뜻있는 분들을 모아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이런사실을 알려 우리의 입지를 숙지하는 계기를 만듭시다

    3D 업종이 아니라 3D 환경이 치과기공업입니다, 충분이 전문인으로써 거듭 날 수 있는데 자각이 부족합니다,

    시작이 반이고 인터넷 세상이 치과기공사를 위해 다가 왔다고 봅니다, 기회를 놓치는 자 미련한 자죠

    지금 시작합시다. 힘이 되겟습니다 연락 주세요, 010-6661-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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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oz 2013.01.19 01:28
    고맙습니다. 조만간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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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세상 2013.01.19 01:24
    어려운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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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세상 2013.01.19 01:26
    어지 잘풀리는 화장지처럼 이런일도 잘풀릴수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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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따봉 2013.01.23 01:22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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