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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 치기공 상태 [푸념글이고 읽기싫을수있어요]

by Fossilis posted Nov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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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싫어하시는분들 많은걸 알지만 "그래서 어쩌라고"가아닌 한번더 생각해보는 날이었으면 좋겟다 싶어서 써봐요

 

 

 

과거
치기공사가 돈을 잘번다는 소문이돔
사람들은 돈벌어야겟다는생각을가지고 치기공사를 해야겟다라는 생각이듬
당연히 치기공사가 많아졌고 추후에 기공소가 많아짐
기술력은 어느정도 바쳐주는상태에서 계속해서 기공소는 많아짐
결국 치과를 서로 뺏고 뺏기는 전쟁이 시작됨[전쟁의 서막]
기술력은 어느정도 맞춰졋고 더이상 할 수있는게 수가낮추는것 밖에없음[갑을관계의 시작]
들어오는 일의양은 똑같은데 수가를 낮추고 낮추고 낮췄더니 소장들에게 들어오는 돈이 적어짐
결곡 수가를 낮춘상태에서 일거리를 더 늘리기위해 계속해서 수가를낮추며 치과거래처를 늘림
그런데 여기서문제가 대한민국은[딴나라는모르겟습니다.토박이라] 치과에서 스케줄관리를함
-->당연히 직원들은 넘처나는 일량에 야근을함[직원들과 치과사이에 전쟁시작]

현재

들어오는 일의양에 비해[따지고보면 투자하는시간에 비해] 수입은 더 떨어지니 소장은
직원들은 야근수당을 못줌
근데 또 여기서문제가 소장분들은 야근수당 안주는걸 당연시여김
근데 또웃긴게 대한민국자체가 당연히 안주는걸 당연시여김
근데 또 직원들도 그거가지고 뭐라못함.[짤리거나 소문안좋게나서 다른기공소를 구할수없으니까 한국은 인맥이지!!]


결국 소장분들은  버는돈이 직원들이 일한 돈에비해
직원이 느려서 수입이 없으니까 직원들 야근수당 못줌 싫으면 나가던가 가 됨
결국 퀄리티는 안보고 니가 느리니까 돈못주는거임이됨.

 

그럼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관건인데
이미 소장분들은 아 몰라 난 진짜 노력했는데 해결이 안돼 난 이미 이생활에 익숙해 상태고
계속 일하던분들은 일에 치이고 사람에치이고 돈버는것때문에[헬조선..] 정신없고
1년차~3년차들은 이게 뭔 개판인가 싶은데 또 계속 버티다보면 앞날이 보이겟지 상태고
학생들은 선배들은 하지말라는데 뭔가에 이끌려서 계속하게 되는상태

저도 계속해서 치기공을 하겠지만 힘든건 다른직업들. 예를들면

 아는 친구가 부동산 경리 [알 바=아르바이트 하는일 물어보니 9시에가서 회의에 쓰일 서류뽑아주고 커피타드리고 하루종일 핸드폰만짐] 를하는데 9시~18시 칼퇴근 하는데 180받는다네요 . 

물론 알바가 미래가 보장되는건아니지만 .

하루종일 티타임도없고 쉬는시간없고 점심도 김밥한줄먹어가며 치과에서 요구하는 시간 퀄리티 맞추는데 급급하게 하루보내는 날들을

생각해보면 참 허무하다 라는 생각이 가끔들더라구요.

 

마치며

저는  치과기공계가 돈 잘버는 직업 이 아니고  환자를 위해 노력해서 환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직업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그걸 악용하지않고 직원들의 노력을 뒤에서 버팀이 될 수 있게해주는 소장님들이 늘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모든일이 돈을 잘벌기위해서 하는거라지만 돈때문에 남에게 아니 항상 소장님들이 말하는 "가족같은 직원"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가족이라면. 자신의 자식이라면 밤늦게까지 일시키고 그에비해 주는돈은 엄청 적은 그런일을 시키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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