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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근무 중인 치위생사인데 더 많이 배우고 역량을 높여서 제 가치를 높이는 것에 대해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치위생사는 월급이 한계가 있어서 치기공과를 나와 치기공 일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기공사는 특히 사업장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하는 만큼 벌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은데
기공사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30살에 입학하여 33살에 졸업하게 됩니다 ㅜ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기공사분께 여쭤봤더니 꼭 치기공과에 나오지 않더라도 기공소에서 일을 해볼 수 있을 거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일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공사 자격증이 있어야 일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격증 없어도 일하시는 분들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제가 보기에는 위생사로 일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기공일 진짜 힘들어요 ㅜㅜ 시간대비 페이는 죽을때까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치위생사 꼭 마무리 먼저 하세요
(바로 위에글 참조 하셔요^^; 너무 정확하게 잘 적어 주셨어요 )
위생사분들 중에도 기공사 보다 월급 많이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ㅎㅎ
기공도 돈 많이 받기 시작 하는 연차가 꽤 나중이라.,.
제가 볼때는 보철쪽으로 많이 아시거나 상담쪽으로 특화되신분들이 돈을 많이 받으시는걸로 알고있어요
상담이 자신없으셔도 노력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먼훗날 기공소를 하시더라도 말씀을 잘하시면 치과영업을 할때나 스텝선생님들과 이야기할때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시간나실때 거래처기공소에 가서 템포제작하는 방법이라든지 기공제작 전반적인 과정을 알아두시면 치위생사로서의 메리트가 충분할듯 합니다
기공사도 여성분이라면 빌컨정도하면 실수령 270~300그이상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손재주가 괜찮으시다면 기공사를 추천드리지만 차라리 기공실있는 치과에가셔서 기공실장님께 기공전반적인
과정이랑 자켓, 임프뜨는법 등등등... 배워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빌컨하는데 그정도 받으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왜 그런 몹쓸 생각을.... ㅠㅠ
능력이 있으시다면 어디서나 대우 받으나 글쓴걸로 봐서는 회피성이 짙네요
기공일도 쉬운일이 아니고 거기서도 능력이 안돼면 원하는 연봉 협상이 안될 겁니다
치과 칼퇴 맛보면 기공소 생각 싹사라질텐데말입니다......돈이목적이면 상담으로 빠지는게 맞고 굳이 험한길 생각하지마세요
저는 기공소 13년 근무하고 최근 치과 진료실 6개월 근무했어요.
치과도 치과마다 컨셉이 다르고 업무강도가 다르듯 기공소 역시 그러합니다. 치과의 장점은 퇴근이 정확하다. 단점은 야간진료가 있고, 원장님, 선생님들, 환자, 보호자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공소 장점은 치과에 비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하다. 단점은 퇴근시간 일정치않다.(애낳으니 이건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퇴근시간 6시 맞추는 곳 가려면 월급 적게 받으면 되겠죠^^;;;;
월급때문에 기공사를 선택하는거라면 저라면 차라리 세미나를 많이 듣고 상담실장이 나으실 것 같아요. 치과도 역량 높이고 가치높이는거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아요. 결혼하고 애를 낳은 제가 봤을때는 저라면 치과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저는 치과 6개월정도 근무하고 내가 잘하는걸 해야겠구나 싶어서 기공소 오픈이라는 길을 택했어요. 늦은나이에 뭔가 도전을 한다는건 스스로에게 참으로 큰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잘하던 일을 하던 내가 배워나가는건 정말 자존감이 뚜두둑 떨어져요.
절대 비추
위생사로 많이 배워두시면 나중에 임상에서 큰도움될거같아요 ㅎㅎ 환자한테 불편함주지않고 컨트롤할수있는 능력은 위생사 선생님들이 훨씬 뛰어나니깐요
여자 기공일 함부로 생각할일 아닙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시다면 참으시길 강권 합니다.
뉴스 & 칼럼
일단 남성분이신지 , 여성분이신지 안나와있네요. 요즘에는 기공이 너무 빨리 발전되고있어서 학교에서 배우는게 의미가 없는거같습니다. 차라리 임상 실습을 계속 하는게 나을거같고요, 기공소를 오픈하는 원대한 꿈이있으시면, 가능한 최대한 빠르게 졸업할수 있는곳으로 가서 졸업장과 기공사 자격증만 있으면 될거같습니다. 동업을 하실거면 기공사 자격증있는분과 하면 학교를 안가도 되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