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선배님들 ,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by 가고2 posted Nov 21,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 졸업해서 일하고 있는 기공사입니다.

일하기전까지만해도 활기차고 긍정적이였는데요

일을 하면서 점점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거같습니다


기공일 하는거는 힘들어도 버틸만한데

사람관계가 문제네요.

다른분들이랑은 전혀 문제될건 없고 사수분이 가스라이팅을 해서 점점 눈치보고 판단력이 흐려지는거같아요

사람이라면 기계가 아닌이상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

그럴때마다 왜 이따구로 하냐,바보,멍청이 이런건 기본이구요 ( 항상 그러는건 아닙니다 )

더 심한건 18이라는 말도 하실때도 있었어요. 더 말할껀 많지만..

말로는 강하게 키우는거다.나때는 말이야 이런소리하시긴하는데

문제는 둘이 있을때 그런거면 그나마 괜찮은데

사람들 있든 없든 큰소리로 그래서 모욕감 들때도 많았고 , 올해 처음일해서 분위기 망칠까봐

억울한일 있어도 참고 넘어갈때도 많았죠


문제는 실수를 하면 할수록 , 제가 의기소침해질수록 그분은 당당하고 모욕 강도가 심해지는거같아서요

일하면서 직접적으로 상관없는사람이면 괜찮을텐데

매일 얼굴보면서 일해야되는사람이니..


밖에서 만났으면 저 정말 가만히 안있을텐데.

회사니... 휴

그치만 밖에선 그분도 좋은 사람이겠죠?

기공일이 많고 예민해서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선배님들은 이런경우가 꽤 있으셨을꺼같은데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Articles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