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초심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by 하르 posted Apr 0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써 3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중입니다.

그동안 제가 일은 배우고 싶다는 욕심은 많았지만

저에게 일을 배울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기공소나 사수 뒤치닥거리만 하고 일이 늦게 끝나서 일을 배울수 없다는

자기 합리화와 자기 방어기제만 생각 하다 보니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항상 불평 불만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뒤돌아서 제 자신을 돌아보니

한편으로는 제가 그만큼의 노력을 했나 생각해보니

그것 또한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dental2804에 들어와 보니 기공사에게 있어서 배움이란건

꼭 다니는 기공소에서만 배울수 있는게 아니란걸

여러 고수님들에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큰 변화가 생긴건 아니지만

생각의 전환이란걸 하게 되었고,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한 마음으로 일을 배울수 있는

제 자신을 만들고 다시 시작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한

1人입니다 ㅎ

Articles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