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도 지난일인데 어쩌다보니 전공과는 전혀 관련없게 산업용 기계나 두들겨패러다니고있네요
전공살려보려고 애지간히 애써본거 같지만 직장생활자체가 저랑 안맞았던거 같네요
모형만들고 캐스팅하고 캐드캠으로 출력하고 다듬고 쉐이드올리고 일은 딱 제 적성인데...
보상도없이 야근이다 일찍안나오냐..! 일요일도 나온나..! 정이 뚝떨어져서...
급여도 짜서 생활비도 감당안되니 부모님한테 머리끄댕이 잡혀서 끌려내려오고 가업이니 이거나 해라!
당시엔 좀 쪽팔려서 동기들한테도 얘기 못했네요
요즘에는 안그런거같던데 요즘도 그런가요?
그리말해놓고 막상 제가 자영업이다 보니 자발적으로 야근이고 자발적으로 주말없이 일하고있네요 푸하하ㅋㅋㅋ
전기조각도는 본메덴트 디핑포트는 중국머시긴지 여튼 치기공 꿈나무 학생이 받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필요하다하시던분 지금도 필요하다하시면 드릴게요 갑자기 일이 정신없이 바빠져서 못보냈는데
좌지간 학생들이 받으면 되게 잘쓰겠네요ㅎ 안그면 경상북도 북부거나 하면 더 좋겠네요
장비병 요너였습니다 좋은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