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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11.14 10:21

멀고도 먼 길...언제쯤에나...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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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푸념이 묻어 나네요..

아직 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기사 입니다.

얼마전부터 자리를 옮겨서 조각을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하루에 하는 조각 개수도 얼마 하지 못하고..

혼자 허덕이고...

조각 형태도 영 나오질 않고...
(학교에서 생각했던 형태를 찾아서 해 주니 소장님도, 거래처에서 골드로 많이 많더라구요)


쉽지 않을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임상과 학교에서 생각을 해 왔던 조각개념이(특히 형태학적) 많이 틀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장님 한테 물어봐도 설명이 좀 추상적이다고 해야 할까요.?

그 설명들이 쉽게 와 닿지가 않네요...


다른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정말 이론과 임상은 별개인가요.;


그냥 이래 저래 푸념을 늘어놓다 보니 글이 산만하네요.;;



  • ?
    Cowboybebo 2009.11.14 11:22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기공사라면 누구나 다 거치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조각 뿐만이 아니라 기공일이란게 너무나도 주관적인 의견이 분분한지라 모든걸 맞추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자리를 옮길때마다 소장님들이 원하시는게 다 다르니까요 거래처 역시도요..... 아주 세세한것 까지도 까다롭게 하는것 같아서
    스트레스도 많았더랬죠. 속으로 육두문자 외치면서요... ^^
    그런데 지금 되돌아보니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던것들과 보이지 않던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 교합에 대한 이론도 여러가지가 있고 빌드업 방법, 치아형태, 재료마다에 특성, 노하우 기타등등
    학교에서 배운것들 외에도 알아가야 할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습니다. 은퇴할때까지도 배워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학교에서 배운것들을 밑거름 삼아 조금씩 지식과 경험을 덛붙혀 나간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허재석 2009.11.14 18:22
    조각만 잘하면 좋을텐데라고.. 지금은 생각하시겠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테크니션이 될때까지는 아마 지금처럼 답답하고 힘들고 헤매는 문제들이 계속 있을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쉽지않기 때문에 빠른길을 찾고 싶어하고 꽁수나 대충대충 하고서라도 가로지르고 싶은게 사람 맘이겠죠.
    나름의 길을 가지고 살다가 어느정도의 위치에 올라보면 지금껏 살아온 자세에 따라서 다시 돌아가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쭉~ 비상하는 사람도 있죠..
    지금 님이 생각하시는 문제에 인생을 걸고 고민하고 나아질려고 하다보면(최소한 지금 내가 할수 있는부분에서 만큼은..)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시구요.. 고민이나 책을 보거나 밤늦게 이래저래해보는것 자체가 경험이되고 노하우가 되는것이니
    그게 힘들다고 생각마시고 하나씩 해보시길 바랍니다.
    임상이라고 생각하는 조각과 이론적인조각.. 뭐. 나중에는 답을 찾아가시겠지만 잘하신다분들께도 정답이다 라는것은
    없으니 한번 해보시고 비교해보고 소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이렇게 저렇게 생각만하고 고민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결과물로 토론해보시면 훨씬 많은걸 얻게 되실겁니다. 이론적인 부분도 기술적인 부분도.. 실패했다고 노력이나 시간이 버려지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술은 주고싶다고 혹은.. 받고싶다고 얻어지는게 절대 아닙니다. 깊이 들어가면... 어찌보면 지금은 많은 문제들로 인해
    인내와 노력.. 땀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 profile
    임불란 2009.11.14 19:57
    좋은 얘기를 해주신 선배들과 조금 다른 각도로 한말씀드리지요..
    처음엔 학교에서 배운거랑 임상이랑 다른것같지만 결국 일을 하다 문제가 생기면 다시
    책을 봐야합니다..
    초년차땐 마치 책이 잘못된것처럼 임상과의 괴리감을 느낍니다,,,
    년차가 더해지면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면서 다시 다른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부분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것이 기공일이고 사회생활이랍니다....

    어려운 기공여건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결코자 한다면 당신도 분명 행복한 기공사가 되실겁니다..........
  • ?
    사노라면 2009.11.14 21:02
    백문이 불여일견 이요
    백견이 불여일행 이라.........
    남들은 어찌하는가 자주 보시고
    한가마니 만든다는 마음 자세로 꾸준히 하면 됩니다
    조급한 마음은 절대 금물~!!
  • ?
    민춘기 2009.11.15 00:32
    화이팅~~~^^ 저도 초보~
  • ?
    장상희 2009.11.18 19:50
    저도완전초보...ㅡ.ㅜ 참고 견뎌서 좋은기사가되는그날을 기다리는수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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