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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걱정이 많은 학생입니다. 여기 사이트에는 유명하신분이 많으신거 같아 글올립니다,.


지금현제 실습다니고있는데 이런저런 힘든 얘기들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cad/cam 도입과 수많은 기공소 오픈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고, 오픈했는데도 금방 문을 닫게되는 기공소가 많다고 들었고, 거래처 확보를 위해 덤핑하는 기공소도


늘고있고 현실적으로 지금 기공소 구인광고를 봐도 모집하는건 3~5년차만 구하고 있는걸 보니.. 년차가 싸인사람은 월급을


주기 곤란하기에 일많이 시킬수있고 월급도 싼 3년~5년차를 선호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현제 김천대 2학년 학생이고,


앞으로 미래가 걱정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기공사로 성공할수 있도록 상담해주시고, 빠른기술을 배우기위해선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방도를 알려주시고 어떤파트가 경쟁력있고 앞으로 유망한 파트라도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공소와 기공실 둘중에 어디가 기술배우기 좋고 빠를가요?

  • ?
    쑤수 2012.12.22 09:05
    기공소를 가던 기공실을 가던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겠죠.

    아직 나이가 어리시고하니.. 다른 길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꼭 기공만이 답은 아니거든요.

    주위를 둘러보면 졸업후 전공과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업계의 동향 등등 잘 고려하여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 ?
    生花集蝶 死花在蠅 2012.12.23 06:25
    안녕하세요?

    치과기공일을 하고 있는 치과 기공사로서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주로 기공소에 실습을 나가거나 아니면 기공소에 아시는 분들이 있으신 분들이

    이런 회의감과 좌절감을 많이 느끼십니다.

    좀 전에 네이버 질문에 지방의 모 전문대 치과기공과에 합격했다고

    즐거운 마음에 글을 올려 놓으신 글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모 공대(H대학교 공대라고 그러는데..)여기 합격을 포기 하고

    지방의 모 전문대 치과기공과에 합격했다고 좋아하는 글을 봤습니다.

    제가 학교에 있으면 수시 보러 학생들이 좀 옵니다.

    학부형들이 저 보고 묻더군요

    여기 치과 기공과가 좋으냐고요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답했는 것이

    "여기 치과 기공과를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라고 학부형님들한테 여쭈어 보니

    하시는 말씀이

    치과기공과가 있는 학교의 교수님들이

    자녀분들이 있는 학교에 오셔서

    치과 기공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많이 불어 넣어 주시면서

    꼭 다른 학교도 아닌 자기 학교 치과기공과로 오라고

    그러시는 말씀을 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치과기공과를 전공하면 나중에 치과 의학전문대학원에

    가서 치과 의사도 될수 있고

    실제로 필리핀에 가서 치과 의사 되신 선배 치과 기공사 분들이

    많이 있다고 그러시더라는 거지요

    실제로 지금 학부형이라고 치과기공과가 있는 학교의

    치과 기공과 학과 사무실에 전화를 걸면

    목소리가 아리따운 조교님들이 이런 말씀 많이 하십니다.

    거기 기공사 들 근무 환경이 아주 않좋고

    퇴근도 늦고요

    그렇다고 하는데 기공과를 전공 하는 거 괜찮습니까?

    그러면 이 목소리만 아리따운 조교님들 이런말씀 하십니다.

    그럼요 아주 근무 환경이 현대화 되어서

    옛날 과는 아주 다르고

    전문직이라서 월급도 금방 오르고요

    그리고 퇴근 하고 공부 해서 치과 의학전문대학원에

    가서 의사 하는 선배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구의 모 전문대학 치기공과 교수님과

    조교가 전화로 답한 내용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와서요(조금 이야기가 딴 곳으로 간 부분이 있어서..)

    2학년인데 뭘 어찌 하겠습니까?

    매 번 이런질문과 이런글이 치기공과 학생들에게서

    저한테 올때마다

    제가 이렇게 답합니다.

    또 한번 말씀 드리죠

    치기공과 뿐만아니라 치과대학 그리고 다른 의료인(치과 기공사는 의료인이 아닙니다.

    이 부분도 많이 왜곡되어서 학교서 교수님들이 주입시키시죠

    자격증이지 면허증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자격증에 의료기사 자격증입니다

    의료인 자격증이 아니라

    따라서 치과 의료인을 도와 주는 직업이지

    치과 의료인이 치과 기공사의 직업은 아닌겁니다.

    자 이렇게 우리 치과 기공사는 이런 직업이라는 정확한 직업의 성격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지 않고 학생을 모집합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교수님들 학생들 수가 적어지면 상당히 곤란하죠

    학교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서 벗어나서

    위의 높은 분들이 내리는 프로젝트를 얼마나 달성 잘 하느냐에 따라서

    교수의 역량이 학교에서 평가를 받고

    그 높은 분들의 명령 중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학생수를 잘 유지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학생들이 모이면 그 교수는 교수직을 유지 하는 거죠

    그 위에서 내린 프로젝트를 유지 하기 위해

    교수님들 상당히 노력하시지요

    기공소 운영이 힘드니 학교로 가셨는데

    학교가 아니라 이제 전부 학교가 회사로 바뀌어 가니

    그 회사서야 일을 잘 해야 남아 있는 거 아닙니까

    이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보러온 학부형님들 한테 매번 이야기 합니다.

    주변의 기공소 한번 가 보시고 학생의 기공사 로서의 장래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그 주변 기공소는 치기공과 과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아마 전화 걸어 보시면

    그 소장님들 왠만한 큰 기공소 아니고서는 이러실 겁니다.

    자기 친척중에 진짜 공부 못하고 갈 길 없는 친척 아니면

    하지 말아라고 할 겁니다.

    하기야 이 친구는 기공일에 타고 났다

    정말 치과 기공일을 안 하면 죽는다.

    이런 친구라고 오랜 기공일 하신 기사님들의 눈에서 보셨다면

    저는 기공과에 와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거니까요

    하지만 학생수 채우려고 ..

    그리고 졸업하기 전에 기공사 국시에 많이 붙이려고

    생 날아아아아아릴ㄹㄹㄹㄹㄹ~를 쳐서

    무슨 고등학교 입시반도 아닐 정도로

    학생들 압박줘서

    전국 수석 찍어내서

    학과장(엄밀히 말하면 과장이죠 4년제가 아니니...)

    그런데 이렇게 부르니 저도 그러죠 뭐

    자리 유지 하려고 노력하는 이런 학교니

    뭐 선택한 여러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만

    그리고 2학년이나 해 버린 학교

    그리고 그 동안 들어간 등록금 어찌 하겠습니까?

    다시 수능 봐서 다른 대학 갈 수도 없잖아요?

    저도 실습생이나 다른 1년차들 오면

    옛날에는 그랬습니다.

    열심히 하면 무슨 길이 있을 것이라고

    그런데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학생들이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막는다는 것은

    또 다른 죄악이라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

    이 학생들이 1년 이라도 자기 길을 빨리 찾아가서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해 주는 것이 선배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

    졸업하고 1년차나 2년 차 들 중에

    나이가 많은 남자 기사들한테 조그만한 영세 기공소 소장님들이

    이런 제의를 합니다.

    여러 기사들이 이런 일을 당했다고 그러더군요

    자기 딸이나 여동생들이 있는데

    만나 보겠느냐고?

    뭐 기사가 맘에 들어서 사위나 매제를 삼고 싶어서

    그렇다면 말 그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말 그대로 '머슴 사위'를 삼는 일이라면 어찌 보시겠습니까?

    기공소 운영을 하려니까 돈은 안되고

    기술이 있는 기사는 필요하고

    자기 가족중에 결혼도 못하고 늙어가는 딸도 동생도 치우고

    그러다가 그 기사 집안이 돈도 좀 있으면

    기공소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도 좀 들여 놓을 수 있고

    저기 가족인데 이 장비좀 들여 놓지?

    이러면서 말이죠

    포세린 퍼네스나 요즘 많이 캐드 캠 들이시죠?

    몇 천 몇억 하니까요

    기사 하나 머슴 사위로 잘 들여 놓으면

    쓰러져 가던 기공소가 살아 나니까요

    그리고 문제가 있어서 시집 못가던 딸내미도 치우고요

    그리고 월급 줘야 하면

    가족인데 뭐 같이 지내면 되는 거 아닌가 그렇지?

    이러면서 안 주던가 아님 정말 조금 주던가

    실제 일어 나고 있는 기공계의 일입니다.

    제가 1퍼센트도 과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일이 치기공과 학생들중

    나이 많아서 학교에 들어온 남학생들을

    보고 있는 기공소 소장님들의 행동에서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죠

    뭐 이러니 저러니 하는 비난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십시요

    저는 요 전에 있던 글 같이 실명도 어디라고도 이야기 안 했습니다.

    한 두 군데 한 두 남자 기사가 이런일을 당했어야 하는 말이죠

    기공계가 이 정도로 힘듭니다.

    어느 소장님들이 이러시고 싶으시겠습니까?

    상황이 이러니 이제 학생 여러분들이 선택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학교에 오실때는 이런 맘이셨을 겁니다.

    치과 ~ 이 이름이 붙는 직업

    그러니 고 소득의 전문직 아 정말 좋은 직업일 거야....

    자기가 이 일에서 정말 고 소득을 올리시고

    보람을 얻으시려면

    정말 길은 있읍니다.

    그것은 어느 직종이던지 마찬가지고요

    제가 아는 치과대학생들중에도

    본과에 그만 두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도 다 어렵게 치대 간 이유가

    고소득이라는 거죠

    하지만 자기 한테 안 맞으면 못 하는 거여요

    그건 진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 치과 기공사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 직업을 해야만 한다면

    일단 돈을 많이 벌고 편하게 일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따져 보면 무슨 로또같이 한방에 돈 버는 직업은 없습니다.

    치과의사분들 얼마나 노력하시는지를 아시면서 다 그러십니다.

    그리고 말이 의사들이 돈 많이 번다 그러지

    일 안하고 공부 안 해서 실력없는 의사들은 정말 돈 못 벌고

    마누라들은 부업하고 장사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정말 이 치과 기공일을 안 하고 안 된다면

    무슨 로또 당첨 되듯이 한순간에 재벌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요 전에 나이 많은 학생이라면서

    치과 기공사 해서 노년에 포르세 몰고 다니면서 살겠다는

    학생이 하나 있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치과 기공해서 노년에 포르세 몰고 다니시려면

    오직 기공일로 돈 모아서 포르세 모시려면

    그 포르세 몰겠다는 생각부터 접고 일 시작 하는게 좋을 거 라구요

    그래야 나중에 고급 승용차라도 몰 거라구요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 겁니다.

    학생 여러분들이 무슨 말을 듣고 ...

    또 무슨 선입견을 가지고

    그리고 누가 그 생각을 주입 해서

    치과 기공과에 왔는지 모르지만요

    치과 기공관련 사이트 (여기 2804나 여러 사이트)에 있는

    안 좋은 이야기는 절대 지어서 여기에 올려 놓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바빠서 대통령 선거날 일한다고

    투표 하러 가지도 못하는 기사들이

    피곤한 몸에 잠 안 자가면서 여기 글 올려 놓지는 않습니다.

    사실 입니다.

    그러면 이렇다고 기공일 안 하실랍니끼?

    이미 2년 3년 기공과에서 공부를 했는데?

    참 이런 이야기 하니 암담 할 겁니다.

    배운게 도둑질인줄 모르고 배웠는데

    막상 일 다 배우니 도둑질이라서 도둑일을 해야 하겠네

    그런데 어찌 양심에 찔려서 도둑질을 하남?

    저는 기공일을 꼭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시고 열심히 해야 하겠다

    그리고 내 천직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절대 기공일을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저한테 쪽지를 주시던지 하면

    정말 자세히 말씀드리고요

    여기 더 글을 올리기는 넘 긴 글이 되어서

    여기는 건전하게 정말 건전하게 다른 방향 그러니까

    임상에서 기공일을 안 하고 기공관련 일을 할 수 있는 방법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매 번 이런 질문이 오면 말씀 드리지만

    학생들한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전문직을 배우는 대학의 과 특성이 그렇습니다.

    비단 치과 기공 뿐 아니라 다른 과도 그렇구요

    너무나 전문적인 일이라

    이 과를 전공하고 자격증(면허증 아닙니다.)을 받고 나서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대학이나 대학교에서 배운것을 전공 하지 않고서는

    배운것은 공중에 떠 버리죠

    마치 여러분은 일방통행에 도로에서 길 중간에서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길이 끝나는 곳 까지는 나가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 그냥 길이 끝나는 곳 까지 멍하니 나가서는 안됩니다.

    제가 또 이야기 하지만

    자기가 치과 기공에 적성이 안 맞다고

    (맞는 성격이 있습니다. 술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그리고

    엉덩이가 가벼워서 그런 분들은 좀 일하기가 힘드십니다.

    그리고 아주 집중력도 오래 요구하는 일이 치과 기공일이죠)

    2학년 또는 학교 다니다가 그만두면

    진짜 멍하게 일방 통행의 길 중간에서 멈추게 되는 인생인 거죠

    뒤에서 후배들이 모는 차는 비키라고 빵빵 거리죠

    앞에 선배들이 모는 차는 빨리 오라고 빵빵 거리죠

    집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너는 뭐 하냐고 그러죠

    애인은 돈 한달에 얼마나 벌어서 나한테 뭐 사줄거냐고 그러죠

    그러니 답답한 것은 알겠지만

    학교는 마치셔야 해요

    그리고 국가고시 치셔서 자격증(다시 한번 말하지만 의료인 면허증 아닙니다.)은 받으셔야 하고요

    국시 공부 하기 싫다고 포기한 친구들에게

    제가 이야기 합니다.

    국시 합격해서 치과 기공사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이 자격증이 있으면

    나중에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봐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들은 다 의료기사 자격증(의료인 면허증 아닙니다.)

    다 가지고 시험을 칩니다.

    그리고 전문대 치과 기공과 졸업장이 있어야

    만약에 여러분이 뜻이 있어서

    대학원을 가서 다른 과를 전공하려고 해도

    전문대 졸업장(준학사학위를 받습니다.학사는 4년제를 졸업해야 하고요)

    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요즈음은 석사 학위가 있어야 어디 취직을 해도 하지요

    그러니 선배 로서 쉽게 생각 하라고 말하자면

    여러분들은 지금 기공일을 할 거야 안 할거야

    결정을 내리지 말고

    그것은 몇 년 해보고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치과기공사자격증을 받고

    그리고 전문대학이나 대학교 졸업장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학교 생활과 영어 공부등 자기 스펙을 키우는 일에 열중을 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로또 같은 직업은 없습니다.

    무슨 텔레비젼에 일확스타가 되어서 돈 많이 벌고 명성을 많이 얻어서

    여자들이 막 달라 들고 하는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누구나가 다 죽으라고 고생한 시기가 있습니다.

    싸이 라는 그 사람이 그냥 갑자기 월드 스타가 된 거 아니라는거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잖아요

    군대도 편하게 가려다가 2번이나 가고

    뭐 너무 잘 아실 거니까...

    그런 고생들이 다 쌓여서 지금의 스타가 된 거여요

    그리고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고생은

    한 가지 직종에서 얻어지지가 않습니다.

    전혀 다른 데서 얻은 고생이 전혀 다른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가야할 인생은 정말 다양하고

    그리고 치과 기공외에 다른 직종으로 가서 성공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학생으로서 치과 기공사가 아닌 치과 기공과 학생으로서

    하실 수 있는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그런

    방법으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시고 기공사 자격을 얻으신 후에

    그리고 나서 일 하시면서도 진로를 생각할 기회는 무궁무진하게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지금은 치과 기공사로서가 아닌 치과기공과 학생으로서의

    해야 할 일..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외에 더 궁금하신 일이 있으시면 쪽지나 이런 걸로 연락해 주시면

    다 답해 드릴께요

    ....
  • ?
    DG 2012.12.24 09:37
    이답변이 수많은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으면 하네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현실적인듯합니다
  • ?
    예원이아빠 2012.12.23 09:05
    직종의 전망도 중요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누구와 관계가 형성되는냐에 따라

    님의 기술도 비젼도 인생도 변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좀 고생했지만 열심히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다보니

    지금은 대기업못지 않게 아주 많은 혜택을 누리며 날마다 기공을 하는게 기쁨이되거든요

    물론 야간근무는 거의 않하고 6시퇴근하고요

    어떤직종이든지 성공하고 싶다면 빠른기술습득도 좋지만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펙도 중요하지만 좋은관계를 사람들과 많이 맺어

    놓으면 인생이 변화될거에요 소망하는자에게 꿈은 이루어짐니다.
  • ?
    tesadder 2012.12.23 21:59
    후배분이시네요 4년제 이실텐데 ... 큰일이시네요

    방학때 놀지 마시고 실습하면서 핀작업 마스터해놓으시고

    조각은 연습해서 별로 좋을거없습니다 기사되기전에 날고기고 했던

    조각은 크게 의미가 없어요.

    군대해결하시고 국시합격하시고 그다음에 생각하셔도 되는데

    그떄가면 더 돌아가기 힘들죠 지금 딴거할수있으면 지금 돌아서는게좋구

    하실거라면 일단 기공소 하나 정하셔서 거기서 느끼시는게 빠릅니다

    학교 실습 아니라도 받아주는곳 많아요
  • ?
    DG 2012.12.24 09:40
    음,,,,윗분이 조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조각이 중요하다는 것 보다는 형태가 중요합니다,

    치아 하나하나의형태와 총의치책에서나오는 배열적인 부분은

    감히 가장큰무기다고 장담합니다.

    그형태는 석고조각 왁스조각등으로 익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왁스조각은 바로 실전에서 투입이가능하죠,,
  • profile
    하늘갬 2012.12.25 06:08
    돈에 매달리면 노예가 된다 하지만 몸에 붙은 기술과 일 잘하는 노하우는 쌓아두면 평생토록 나를 지켜줄 참된 '부'가 된다
    -오카노마사유키 오카노공업사대표-
  • ?
    leo3 2012.12.25 19:25
    성실이...답해주신...선배님.....

    100% 아니...200% 공감합니다....

    기공계의 회의를 느끼는 한 사람으로....

    시간이...지날수록.....힘든 현실이......쓸쓸하기만 합니다....
  • ?
    언제쯤일까 2012.12.25 21:53
    미래는 첫째 자본,둘째 장비,셋째 테크닉 입니다...

    본인의 현실적 조건을 수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택이 필요한 시기가 올겁니다.

    그때 선택이 10년을 좌우하죠... 도전하냐 기사로 생활유지냐...

    지금은 알다시피 기공소가 막생겨나죠 포세린 30000원도있다죠....

    큰기공소들은 지르코니아 덤 핑하고. 큰치과로는 기공사 파견도 보내 준다니.....

    앞서말한 세가지가 모두 없다면 죽어라 테크닉을 연마하는 수밖에 없어요....

    기본적 노력을 기초하고 생각해보면 기공실이 모든면에서 더 낫지요. 다양하게보고 구강셋팅도볼수잇으니. 보철의 이해도가 기공소와는 틀리죠
  • ?
    rlathwkd 2013.01.14 21:09
    화이팅 입니다.^^
  • ?
    Wu7ang 2013.03.28 04:19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치기공V 2013.04.06 20:17 SECRET

    "비밀글입니다."

  • ?
    박진서 2013.04.21 07:18
    힘을 내요 화이팅
  • ?
    유유유니 2013.06.28 07:54
    위의 댓글달아주신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되네요ㅜㅜ
  • ?
    불꽃덴춰 2013.07.05 07:58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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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307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6789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1787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89548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873
16634 자게 Ivoclar IPS 세미나 안내 입니다 **마감 합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05 file leeyoosang 2012.01.25 12443
16633 자게 캐나다 평균 임금 안내 19 file Description 2012.10.11 12376
16632 자게 구인구직 1 마도리 2013.08.04 12345
16631 자게 [종료] 1인시위 성금및 바자회 모금현황 file 덴탈2804 2012.01.24 12321
» 자게 치기공 2학년 학생의 고민입니다 15 성실한 놈 2012.12.22 12065
16629 자게 가장 여성적인 얼굴 vs 가장 남성적인 얼굴 이랍니다~ 17 file 강철의연금술사 2007.11.14 11940
16628 자게 2804회원님들과 관리자님께 제안합니다. 22 찡빠이 2011.12.06 11790
16627 자게 골드가격좀 가르켜 주시라요... 15 사천기공 2012.04.13 11754
16626 자게 석고 푸어링시 표면에 잔기포 생기는 이유 아시는 분 (사진첨부) 24 file 찰스황태자 2011.07.14 11737
16625 자게 틀니보험 고시( 6월25일 보건복지부 발표) 4 쉐인 2012.06.27 11561
16624 자게 월급에서3.3프로 세금떼는거질문요 12 농사 2014.01.15 11553
16623 자게 오세진 (사진있음) 21 file Nuclear 2011.07.25 11431
16622 자게 "변사자 신원수배"[사진원본입수] 29 file Muam [無庵] 2008.07.30 11409
16621 자게 [안내]치과기공소용 장부3.00 최종 수정판-8월21일 이전 업데이트 예정 16 file 마이스터를꿈꾸며 2012.08.06 11393
16620 자게 (수정)이빨공사 님들의 부대 마크는? 61 file 강철의연금술사 2008.10.25 11383
16619 자게 [후기] 서울학술대회 전시장편 14 file Nuclear 2014.04.08 11375
16618 자게 기공일 접고 싶어지는 정보 - 3d프린터. 7 비스 2013.11.21 11365
16617 자게 기공사 초봉 원래 이렇게 작나요. 69 뀨뀨 2015.11.05 11365
16616 자게 몰래 혼자만 보세요~! 죽입니다~! 30 file 황금계란 2008.12.11 11262
16615 자게 거래처없이 오픈하신 소장님들도 계신가요?? 42 민제로 2015.09.01 11231
16614 자게 2015 서울, 강원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1 file 2804뉴스 2015.03.09 11220
16613 자게 모루기공소 세미나실 1차 도면입니다. 도와주세요 26 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2.03.05 11184
16612 자게 용기내어 몇 글자 적어봅니다.(자유..게시판이잖아요?) 57 fle12 2014.03.28 10839
16611 자게 집회에 다녀와서 느낌점... 6 신소환 2011.12.16 10823
16610 자게 1인시위 4일째 입니다 38 file 송영주 2011.11.24 10802
16609 자게 수정다방 김양^^ 20 이유상 2009.10.14 10791
16608 자게 요즘 10년차 월급 삼백 받기 힘든가요? 13 카페인홀릭 2013.11.10 10741
16607 자게 후앙, 후황, 후항....;; 5 원탁의 김기사 2011.08.08 10697
16606 자게 혹시 화이트 맥북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19 전정호 2011.09.17 10466
16605 자게 임플란트 드라이버 만능 드라이버 있나요?? 10 나무나라 2015.09.02 10456
16604 자게 P>저작권 금지 가수 명단입니다. (퍼온글) 20 백년대계 2009.04.04 10383
16603 자게 경기도치과기공사회입니다 9 이쁘니 2012.07.07 10322
16602 자게 학교 과제인데 전혀 모르겠습니다... 17 2010.06.05 10155
16601 자게 안녕하세요 ㅎ 3 덴츠플라이이광호 2012.02.26 10112
16600 자게 캐나다 경험기 ep 4. 취업비자 받기 part 1. 10 Good 2013.01.31 10072
16599 자게 치기공에 관심있는 재학생의 질문 둘!! 6 재학생 2013.08.22 10048
16598 자게 키르키즈이야기3 27 file 키르키즈인 2015.09.06 10042
16597 자게 신경치료후 변색된 앞니 4개보철에 대한 고민입니다 28 file 무수리 2015.08.30 9980
16596 자게 매운고추 12 file 쉐인 2011.09.03 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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