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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붙은 공고를 보니 9시 출근 밤12시 퇴근에


초봉은 80~90...


열정페이인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지도 못하네요 이돈이면...ㅠㅠㅠ


원래 치기공이 힘든직업인가요?


올라갈수있는 것도 한계가있고.. 결국 최종은 기공소소장인데..


열심히 4년제나왔는데 다른 4년제 나온친구들은 못해도 150은 받는데..


허무하네요..


4년동안 열심히해도 연봉 80~90, 많으면 100초반.. 그렇다고 남들 6~7시퇴근할때 나만 주말도없이 밤늦게 새벽까지


계속 이길로 나가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기공소포화라서 임금이 이렇게 낮아진건지 아니면 치기공 노조조차도없는건지


시급계산해봐도 3천원도 안되요


물론 배우는입장이라 그런거다라고 하시겠지만..


다른 4년제나온친구들도 다 회사들어가서 배우는 입장인데 그들은 150 200 300 이렇게받고..


나만 80 90 120 이렇게받는 인생이고


공부를 못해서 4년제 치기공들어온것도아니고.. 머리가 복잡해요 진짜..


치기공때려치고 영어공부에 매달려서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들어간 선배만 봐도 다들 부러워해요..


치기공 계속해도 미래는 있을까요.


거기에 남자다 보니 미래도 걱정입니다.


결혼은 할수있는지 돈은 모이는지 집은 살수있는지 차라도 살수있는지..


일단 하긴하는데 처음엔 좋고 재밌다고 배웠던것들이 점점 여태까지 낸 등록금이 아까워서 다니는..기분..


맘을 다잡고싶습니다. 선배님들


임금구조만 개선되면 좋겠어요. 최저시급의 반도안되는 돈으로 열정만 요구하기엔...


대학때 비싼등록금 내면서까지 배워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합니다

  • ?
    자마맇 2015.11.05 09:23
    저도 4년제 졸업예정자인데, 고민이. 많네요....저는대학원도 생각중인데...이것도 해답이 맞는지 전혀모르겟네오 같이 힘내여...
    너도나도 1년차는 백만원이라는 꼬리표가 참담할뿐이조 ...
  • ?
    뀨뀨 2015.11.05 09:29
    저보다 공부도 못했던 지방 아무대학 공대갔던 친구는.. 초봉 200조금넘는다고 투덜투덜인데...
    주5일에 9시 출근 저녁 7시퇴근한다더라구요..
    학창시절 그애보다 훨씬 더 잘했던 저인데... 진짜 이 과 내가 왜왔을까...하는 진짜 후회만...가득해요 하...
    힘내요 저희...
    학과친구들 몇명은 벌써 자퇴하고 공무원학원 가버리니.. 따라가야되나.. 맘만 뒤숭숭해요....하아..ㅠㅠ
  • ?
    뀨뀨 2015.11.05 09:27
    선배들 하는 얘기만 들어봐도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커녕 니가 잘하면 된다. 니가 좋은데 가면 된다. 조금만 참으면 몇년지나면 나아질거다...
    전부 현실 회피성 발언....
    기공사들은 공부열심히해서 대학나와서 멍청하게 당하면서 일해야되나봐요..
    모든 기공사들이 좋은직장, 다 잘하는 건 아니자나요.
    이런 환경이 만들게 된 원인인 기공사들의 포화상태와 올라갈곳이 한계가 있어서 너도나도 무분별하게 기공소를 오픈하고
    적자가 나다보니까 기공사 초임을 80 90받는 쓰레기로 전락시켜버린 기공소소장들의 잘못도 있다고 봐요..
  • ?
    쑤수 2015.11.05 10:48
    초년차의 저를 보는듯 싶군요..
    주변 사람들 거의 그만두고 그나마 연락하던 동기도
    최근에 그만두고 국비지원 직업교육 받으러 기숙사 들어갔네요.
    기공보다 직업교육 취업이 더 좋은가봅니다..

    방송 카메라맨 하는 친구. 고졸에 국비지원 교육받고 종편채널가서
    야구방송 카메라 잡고 있네요. 2년 조금 넘으니 200 정도..
    병원에서 조무사하던 아는친구 그만두고
    국비지원 웹디자이너 과정 공부해서 초봉 최소 월 140 이네요.
    4년제 지방대 나온 친구 안산공장 관리직 초봉 월 180 + 상여금 따로.

    그에반해 대학내에서 나름 공부 잘한다는 사람 모아놓은 치기공과.
    손도 좋아야하고 머리도 좋아야하고. 힘들게 공부해서 면허따고보니.....
  • ?
    도리바 2015.11.05 17:05
    학교 게시판에 불법공고를 떡 붙힌곳이 궁금하네요. 최저임금이 얼만데..노동청에 제발좀 신고합시다.

    기공소 이름을 밝히긴 그렇지만, 모든 기공소가 다 그렇다고 생각은 말아주세요.

    양심있고 정직하고 제대로 일하는 기공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기공소는 졸업생 수습기간 3개월까지 150부터 시작입니다.(야근은 거의없음,점심제공,주5일제,인센티브제공)

    3개월후에 다시 월급책정합니다.

    소장들도 그렇지만,,최저 임금도 못받으면서 취직하는 기사들도 제발좀 정신차리세요...
  • profile
    Nuclear 2015.11.05 17:37
    이런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국시 끝내고 취업을 생각 할 때인가 보네요.
    2804에서는 매년 겪는 홍역입니다..솔직히 이런글 이젠 좀 많이 지겹기도 하구요..

    저는 "큐큐"님에게 희망이나 열정을 이야기 하긴 싫습니다
    3년이나 4년동안 학교다니시면서 설마 현실이 이런지경이란 걸 모르셨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사회는 경쟁이고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움직입니다
    초봉도 지역에따라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더 좋은대우를 받으려면 딱한가지 남들과 다른 테크닉과 올바른 마인드을 가진 소장을 만나는 운 정도이지요
    아마도 학교 다닐때부터 열심히 실습다니고 테크닉을 키웠더라면 분명히 더 좋은 대우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기공계 급여가 졸업생은 얼마에.. 1년차 얼마하는 것은 통상의 최저급여을 말하는것일겁니다
    급여자체를 연차나 나이로 한정지어 지급할수는 없는곳 입니다

    다른업종과 비교들 많이하시는데
    여기 그어떤 사람도 기공과 입학하라고 권유한 사람 없습니다
    따지고들자면 비싼등록금은 학교에 지불하신 것이니 학교에 따져봐야지요

    이미 자의건 타의건 이런바닦에 발을 들였으면
    계속갈건지 말건지 결정과 책임은 본인한테 있는 거 맞습니다
    단순히 금수저 은수저들과 비교 하면 끝이 없습니다.
    정~~엉 그게 억울하면 국회앞에서 1인 투쟁이라도 하는 수 밖에는..

    분명 기공계가 많이 잘못되엇지만
    그걸로 대다수의 어렵게 생활하는 일선의 소장들 탓할일도 아니고
    또 소장들이 책임질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다소 글이 격양된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제발이지 답답하면 본인들이 바꿀 생각을 해야하고 나서서 고발도하고
    불량업체는 취업 거부운동도하고 해야지요
    언제까지 다른업종과 비교들만 하고 있을건지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 ?
    꼴메기 2015.11.05 17:46
    헬기공 맞고 답없습니다
  • ?
    철재 2015.11.05 18:26
    실망하지마세요 저는 지방에서 기공소를 운영하는 소장입니다 올해 ㅅ신입생 4대보험 퇴직금 초봉 실수령액 160만원입니다 멀리 인재를 보고 투자하는생각입니다 이런기공소도 주변에 많읍니다 찿아보세요
  • profile
    파샤르탱 2015.11.05 19:23
    제가 01년도에 졸업하고 교수님 소개로 서울로 취직했는데
    종로6가 부근이었던것 같은데 50만원 받고 3개월 일했었죠~
    교수님 소개로 왔는데 월급이 왜이렇지?
    생각하면서 그래도 교수님이 소개해준데라 말도 못하고
    3개월 버티다 나온겁니다.
    그때 1년차 월급이 평균80~100사이였는데
    저도 호구열정페이를 당한거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군요-.,-

    앞으로는 치과기공과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4년제는 개뿔...
    예전 2년제가 제일 이상적이었던것 같구요
    아예 학교가 없어지고 학원형태로 생겨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기공과 없에달라고 1인시위라도 해야하나....
  • ?
    승리 2015.11.05 19:43
    10년이 지났는데도 초년차 월급은 왜저럴까요 ..
    많이 배웠던 시절이지만 저때로 두번다시 돌아가고싶지않네요..
  • profile
    송영주 2015.11.05 20:00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래도 120.150.200정도는 ....... 해주시길....
  • ?
    처음처럼 2015.11.05 20:28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 1년차일때 90받았는데 지금은 100~120정도 주죠
    요즘은 많이 주는거 같지만 다른 직업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주는것도 아니죠..
    옛날에는 주5일도 격주휴무도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격주휴무가 많고 주5일 근무도 간간히 있지만
    다른직업이랑 비교하면 역시 아직 근무환경 좋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직원입장에선 모자란건 사실이며.
    상여금 이런건 아에 없고, 야간근무는 일 많으면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깐...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아직 학생이라면 다른길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리시니깐 1년 다른거 알아보고 다시 기공시작해도 늦은거 아니에요
    (자격증은 꼭 따시구요. 등록금 아까우니깐......)
    전 나이도 많고 할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기공소 주변을 맴돌지만
    다만 다른일 하실거면 다른사람보다 더 노력하셔야 할거에요
    우린 대학교에서 배운게 치기공이라
    일반회사에선 솔직히 필요없는 거라서
    컴퓨터 자격증도 따고 영어공부도 하세요
    길은 많아요~
  • profile
    Muam[無庵]박정기 2015.11.05 21:02
    치과기공사....
    영세업 맞습니다.

    치과기공사 기술이냐? 예술이냐?
    개인적으로 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술엔 끝이 없지요.

    여기서 기술이라고 표현하며 한 말씀드립니다.
    치과기공은 특수직입니다.
    즉, 기술로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기술이 없으면 대우 받지 못합니다.
    다른직업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치과기공사 초봉이 원래 이렇게 작나요?
    반문입니다.
    치과기공에 대한 어떤 기술을 가졌나요?
    자격증만 있다고 기술을 평가받지는 못합니다.
    4년제 출신이라면 4년동안 치과기공소에 실습을 했다면 지금쯤 어떤 위치일까요?
    전 지금 꾸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직업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어떤 누구도 그 직업을 대우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직업을 사랑하고 아끼는 자긍심이 있을 때 비로소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잡힙니다.

    누가 차려놓은 밥상이 아니라 내가 차리는 밥상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치과기공 현재 정말 힘듭니다.
    이 직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으로 인해 더욱 힘이듭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스스로 만들어 집니다.
    켤코 어느누구도 대신하여 우리의 가치를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 ?
    김상일 2015.11.07 05:55
    최저 임금 이 먼저일까요?기술이 먼저 일까요?
  • profile
    Muam[無庵]박정기 2015.11.07 20:47
    위에 나온 초봉이 충분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의 발전을 위해 투자했다면 저런 수모는 당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진정 본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좋은 대우를 받으라는 의미인줄 모르겠습니까?
  • ?
    꼴메기 2015.11.07 21:09
    최저임금은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 입니다.
    기술을 떠나 노동력을 제공하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최소 저돈만큼은 주라는 겁니다.
    그다음부터 본인발전 투자에 따라 , 기술에 따라 더좋은 대우를 받는게 맞는거죠.
    만약 그게 안되면 임금상승폭을 줄여서라도, 고년차들 임금을 줄여서라도 최소 최저임금부터 오르게 급여를 조정하던지
    아니면 오너가 거래처에 단가올려달라 해야 맞는거죠,
    허구헌날 치과계타령..니가해봐라 되나타령.. 소장도 기사다 타령... 책임회피성발언
    적어도 이제막 기공계 발 들여 놓으려는 새내기 연차에게 밥상을 차리라는 등의 책임전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저임금도 못줄거 같으면, 최저임금도 못줄만큼의 단가로 거래하고 있다면 사업접는게 맞습니다.
    제발 기술타령좀 그만합시다.
  • ?
    카자마신 2015.11.08 20:49
    맞는 말씀이네요
  • ?
    쑤수 2015.11.09 02:47
    저는 투자했는데 왜 그런 과정을 거쳤을까요?
    학생때 3년내내 여름,겨울방학 기공소 실습다니고 사비 들여서 세미나 듣고 했는데도.
    돌아와는것은 똑같이 졸업한 애들과 같더군요.
    이건 어떻게 설명할수 있나요?
  • ?
    김상일 2015.11.18 01:54
    아직도 질문에 의미를 모르시는군요 ....
  • ?
    artglass 2015.11.25 06:15
    이런 공허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시스템같은게 필요한게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우리 내부에서 시작해서 바뀔것 같지는 않고
    어떤 사건,사고등 사회적 큰 이슈가 여러번 언론을 탄다음
    조금씩 오랜기간을 바뀔것 같네요.
    최소한의 생계수준의 급여를 받고 생활할수 있는 시스템!
    이분의 말씀처럼 그 다음은 개인역량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고
  • ?
    덴쳐는삶 2015.11.05 21:47
    소장을 달수 있는 정도의 집안 여유가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 오픈해서 소장달고 기사채용해서 기공소 돌리면서 기술연마 해도 되구요. 3년 배우고 한파트 끝내고 오픈비용을 집안에 도움을 받아서 오픈해도 되구요. 기사로만 10년 일해야 한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됩니다. 케이스는 3가지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졸업하자 마자 소장달고 기사채용해서 이끌어가는 방법, 어느정도 배우고 한파트 소장달고 나오는 방법, 기사로 시작해서, 파트장 소장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인생설계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될 시점이기도 합니다. 대학원 가시는분들,, 그건 아니라 봅니다. 대학원가서 학사따고 교수되실렵니까? 그 과정의 돈을 환산하면 오픈비용이 될거구요. 어중간하면 세월만 가는거겠죠. 대학원에서 배움은,, 소장 경험보다 못하다 생각합니다. 갈수록 젊은 세대들에게 잘못된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갈수록 취업이나 일자리감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방법은,, 기공소에서 기술연마를 하고, 빨리 동기들과 오픈하는 것입니다. 동업은 힘들지만, 돈보다 미래를 보고 같이 뭉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가는 방법중 하나라 봅니다. 오픈 비용을 서로 분담할수 있습니다. 손기술과 장비다루는법 기본 기초 다지는데는, 최소 1-2년으로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 1년 이런씩으로 3년만 열심하면 됩니다. 소장달고 경쟁나와서,, 3년차는 어려움이 있지만, 버티면서 다른 소장님 조언 도움도 받고 나아가다 보면, 안정적인 기공소가 되는 시점 옵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5.11.05 23:33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업체의 공고를 붙이는 개념없는 대학은 도대체 어디죠?
    이딴 공고를 올리면서 학생을 유치한다는 것은 학문을 가르친다고 보기보단
    사업을 한다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학교에서 이런 곳은 취업을 하지마라고 해야 마땅할 진데
    기본부터 썩어 있는 참 한심한 현실이네요
    저도 초년생 150부터 시작입니다. 당연히 4대보험 가입 주 5일이고요 점심 당연히 제공이고요
    저녁 먹고 가는 일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입니다
    스스로 권리를 찾으세요 공고 사진을 올려주면 좋겠네요
    어느 기공소인지 궁금하네요
  • ?
    불꽃남자 2015.11.06 00:04
    흔치않은 멋진 소장님이시네요 .ㅎㅎ
  • ?
    이뚱저뚱 2015.11.06 04:00
    유명합니다.^^ 항상느끼지만 대단하신 분이죠
  • profile
    박동혁 2015.11.07 00:49
    다들 1년차니깐 참으라고 ??
    기술도 없는다고 참으라고 ??

    다른 분들 글 보다 울분이 터지네요
    터무니 없이 많은 월급을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최저 임금이라도 지켜 달라는 겁니다
    2015년 대한 민국 최저 임금은 시간당 5580 원 입니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116만6220원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로 기준법 제발 좀 지켜 주세요 !!

    박호성 소장님 글에 감동 받았습니다
  • ?
    불꽃남자 2015.11.06 00:01
    정말 안좋은 환경인것은 맞습니다.
    제가 해드릴 말은.
    안좋은 환경속에 일에 보람을느끼며 일하실수 있으시다면. 해볼만 하고. 후에 대우도 좋아집니다.
    허나 기공일을 하며 일에 보람을 느낄수 없으신 분이라면.. 더좋은 환경에 직업을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털니도사 2015.11.06 01:48
    촌로가 아들 둘을 장성시켜 서울로 보냈더니 일년이 지난 후에 돌아와 하는 말이
    한놈은 한탄조로 말하길 "서울이란 사람 살 곳이 못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건들면 돈이고 하물며 그 흔한 물까지 사먹어야 하는 세상이입니다."
    다른 한놈은 흥분된 어조로 "서울이란 꿈 같은 세상입니다. 뭘 하든 돈을 벌수 있고 하물며 물을 팔아도 돈을 줍니다." 라고
    이렇게 같은 세상을 보고서도 전혀 다른 생각을 할수 있으며 둘다 나름의 일리가 있습니다.

    치과기공을 보면서도 정반대의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헬기공인 것도 사실이며 일만 잘하면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술은 아니더라도 경쟁자들 보다 종이 한장 만큼이라도 실력이 낫다면 살아남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남보다 종이 한장 만큼이라도 실력이 떨어지면 정글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님 왈 " 요즘은 경쟁학원이 많이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학령기 애들 숫자가 감소하는게 더 걱정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그나마 노령인구는 증가 추세이니 실버산업인 치과기공은 괜찮으리라 자조해 봅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르리라.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유홍준)-
  • profile
    기공열전 2015.11.06 03:07
    정답입니다 ..........한방에 해결하시다니.
  • ?
    artglass 2015.11.25 06:26
    최저수준의 생활을 보장한다음
    그 이후는 각자 능력에따르게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유시장경제하에서 경쟁이라는게
    잘 못 인식되어진듯하네요.
  • ?
    대추부인 2015.11.06 03:29
    참~~저도 기공소를 하고있지만 도대체 학교게시판에 이런걸 붙이는 기공소.....
    제발 후배들 이런식으로 기공열정을 망가뜨리지말았으면합니다
    선배인 제가 부끄럽네요...
  • profile
    강근호(타이거기획) 2015.11.06 03:38
    학술대회때 근로기준법 관련 강의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혹시 있었나요?)ㅎㅎ
    인터넷에 "근로기준법"검색하면 쫘아악 나오는거 읽어보기는 싫어하시니들.
    최저시급이 얼마인지는 어디선가 들었는데,이게 월급이 되면 얼마가 되는지 계산하기 귀찮으시니들.
    법적으로 보장되었는데 나는 왜이런지 모르시니들. ㅎ
    협회분들이 한번 힘써주세요~
  • ?
    이뚱저뚱 2015.11.06 04:16
    전 기공계와 멀어저 있지만 항상 초심을 기공인에 두고 있기에 자주 방문하는 방문지기 입니다.
    이제 갓 대학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느끼는 초봉이 정말 적지요.
    적어요. 맞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해보지 않고 적다 말하는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란 생각이 드네요.
    이제 막 기공소에 가면 적어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기 전까지 뀨님은 기공소의 마의너스 자산일 거에요.
    그리고 뀨님도 내가 4년동안 공부를 했지만 로컬로 나와보니 전쟁이구나. 난 방해만 되는 사람이구나 란 생각이 찾아 들게 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 80만원 90만원도 감사하며 받아들이게 되죠.
    서두가 길었지만
    초봉이 적어서 당장 다른일을 알아봐야겠다 라고 해보자구요
    그럼 어디 적당한 기업에 이력서를 넣을 수 있나요?
    기공면허말고 기타 다른자격증이나 기술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나요?
    부보님 돈이 많아서 창업이가능 한가요?
    영어 말고 2외국어 할줄 아는게 있나요?
    제가 10년의 기공일을 정리하고 진짜 또다른 전쟁터에 나왔는데 늦은나이에 던저졌던 질문과 고민들입니다.
    4년간 신나게 치과기공 학문을 배웟다면 신나게 한번 해 보세요.
    적어도 시작은 해봐야 4년간 들인돈이 아깝지 않치 않겠습니까?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돌을 던지면 됩니다.
    초봉이 기공일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아직 젊으실테니 신나게 기공으로 원없이 놀아보고
    이길이 아니면 미련없이 정리해 보시는게... 어떠실런지...
    전 기공일로 신나게 놀아보지 못해서 이렇게 방문지기로남아 즐거워 하고 있네요.
    저같은 사람이 되지 말길 빕니다.
  • ?
    artglass 2015.11.25 06:30
    일단 최소한의 생계비로 먹고는 살아있어야.
    님 말씀처럼 신나게 놀아보가나 하죠!
  • ?
    애나 2015.11.06 05:34
    저는 초봉 90이다가, 3개월부터 6개월째는 100, 110 받다가 관두고 잠깐 마트에서 알바했는데 앉아서 일해도 120을 주데요...
    전 기공소에선.. 남는 시간엔 청소를 하라나?
    여기서는 못 배우니까 집에서 연습해 오라고.. 기공소에서도 연습하지 말라고 했었죠. 원래 직장에서 그러는 거 아니라며...
    집에 와서까지 연습하면 일당 더 줄 것도 아니면서 참 대충.. 대충. 솔직히 그 말 듣고 좀 깼어요 저는.
    스스로 자진해서 열정페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거면 모를까.. 게다가 월급 주기도 아까워하고.
    임금은 할 줄 아는 게 좀 생기면 소장님들이 알아서 올려준다고 해요. 아니면 임금협상을 해야 하는 소장님도 있고..
    안정적인 기공소라면 맘도 편하고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소장님이 무면허에 직원도 둘셋정도밖에 없는 기공소에 다녀봤을 뿐이라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본인과 맞는 환경을 만나서 본인 임금 차차 올릴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해요
  • ?
    짤랴이 2015.11.06 06:12
    저도 이제 국시준비하고있는 3학년학생입니다. 저는 기공일이 정말재밋습니다. 국시공부하다보면 질리기도하지만 덴탈2804에와서 선배님들이 조각 사진을 보면서 아 ! 나도 저렇게해보고싶다. 생각이들고 작업과정에서 사소한 차이를 난 왜 스스로 깨닯지 못하나 싶어서 짜증나기도함니다. 적어도 일은 시작해보고 판단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기공에 도전해봅시다.
  • ?
    기공짱짱맨 2015.11.07 19:27
    아직 학생이라 그런생각하는듯요 대부분학생들이 하는생각이네요
  • ?
    쑤수 2015.11.09 02:50
    모든 회원님들이 학생때 했던 생각일겁니다..
    교수님 크라운 조각에 흥분하고... 크라운기사가 멋져보였는데..
  • ?
    Heron 2015.11.06 10:02
    실력이 없어서 가르치느라 손해를 보든 아니든, 받은 임금으로 먹고 살 정도가 되든 안되든, 본인이 선택했든 아니든, 전부 다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유를 가져다 대더라도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으로 사람을 부리는건 위법이죠.

    이 문제를 지적하고 시정을 원하는건 당연한 것이지, 거꾸로 꾸짖음을 당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새내기, 저년차 기사를 제대로된 임금을 주면서 고용하지 못하는 정도의 기공소라면, 인재를 자체적으로 육성할 수 없는, 미래가 없는 기공소라는 것을 나타낼 뿐입니다.

    필요한건 치기공계를 바라보는 긍정적 관점이나 기공일에 대한 열정적인 마음가짐 등이 아니라 준법정신입니다.
  • ?
    artglass 2015.11.25 06:32
    100% 맞는 말씀! 짝짝짝~~
  • ?
    NewType 2015.11.06 16:01
    월급의 많고 적음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월급이 많으면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상황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찾는게 옳은 일이라고 봅니다.
    그전에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능력에 맞는 다른일 찾으시면 됩니다. 성인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기술 배우는 일들은 기공계보다 더 힘들고 더러운 일들 많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는건 그들이 찾는 무엇인가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 일류 치전원 나와서 치과의사가 되어도 초봉 백초반입니다.
    초봉이라는 것이 그사람을 대변하는 가치가 될 수 없음을 알 수있었으면 합니다.
  • ?
    동슨 2015.11.06 18:21
    돈보고 기공일 하시면 계속 불만만 생기실겁니다.. 그저 예술가라고 생각하시고 일하시는게 맘 편함
  • ?
    artglass 2015.11.25 06:35
    많이 달라는것도 아니고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최저임금을 말하는건데...
    T T
  • ?
    뀨뀨 2015.11.06 20:16
    저도 많은건 안바랍니다. 돈보고 바라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나라에서 규정한 최저시급은 받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기공일이 좋다고 하더라도 바보같이 내가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하긴 싫습니다.
    주변 선배들만봐도.. 매일 밤 12시아니면 새벽 퇴근에 쥐꼬리만한 월급..
    기공일 시작한지 몇년이 됐는데도 윗사람들이 남아있어 청소만 하는 선배들도 가득하고
    할일이없어도 기공소 선배들 퇴근할때까지 집도 못간답니다.
    이런삶이 내가 바래왓던 삶인지 궁금하네요..
    저희학교만 해도 올해 정원 미달에다가 자퇴생만 열명이 넘네요.
    리플에 쓰신 소장님들만 봐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생기지만.. 제 생각에는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기공소 들어가기도 쉽지 않겠지요
    열심히하면 될일을 의지가 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한해에 쏟아져나오는 졸업생이 몇명인데..
    다들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들은 같지않을까요..?
    상위 몇%만 월급 150에 주5일에 업무시간이 보장된 기공소를 갈것이고
    그 밑의 졸업생들은 월급 80~100초반에 밤12시 새벽까지 돌리는 기공소를 가겠지요.
    그리고 뭐.. 점점다가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과연 이일로 내가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자식을 키울 수 있을까..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최종목적지는 기공소장일까..
    한때 패션업계에서 열정페이로 인해서 논란이 됐고 처우가 개선된만큼..
    기공업계도 관행처럼 받아들여져왔던 수습은 배우는 입장이니 이돈받고 만족해라
    가 아니라
    정당하게 채용한 만큼 최소한의 대우는 받게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profile
    명탐정코난 2015.11.06 22:11
    위 댓글에 답은 이미 다 나와있다고 생각되네요.
    싫으면 안하시면 되고, 좋다면 하시면 됩니다.
    지금의 고민은 너무 늦은 고민같네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꿈이 무엇인지...이것부터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당장 현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안변합니다!
    주위의 변화를 바라기 보다는 나 자신의 변화가 필요한듯요..
    변화를 원하신다면...일단 공고를 올린 학교관계자한테 먼저 따지시는 것으로 시작하시는게 어떠실지요...?
  • ?
    키티수 2015.11.06 22:36
    이것저것 다 떠나서 법치국가인 나라에서 위법을 대놓고 하는데 그것부터 잘못 아닐까요 ?
  • ?
    이경민 2015.11.07 04:13
    기공소 욕할 것 없이 그냥 나오면 되고 그러면 기사 없는 기공소는 없어지겠죠.
    덤핑하면서 기사들 박봉에 밤일 시키는 기공소도 문제고 그런 기공소가 계속 운영되도록 일해주는 직원들도
    문제네요.
    요구할 거 요구하시고 아니면 나오세요.
    여기서 하소연 하는걸로는 현실이 변하지 않습니다.
  • ?
    꼴메기 2015.11.07 15:46
    문제는 그런 기공소가 대다수라는 거죠.
    한해 졸업생 기준 전국 기공소,기공실 한명씩만 들어가도 자리가
    모자르는 구조인거로 아는데 기공과 졸업하면 다수는
    한번쯤은 기공일을 도전할텐데 그럴경우 어쩔수 없이 그돈받으며 해볼수 밖에
    없다는거죠.
  • ?
    태백산맥 2015.11.07 06:37
    월급얘기만 나오면 치기공은 기술이니 기술도 없는노무자슥이 월급타령하려거든 그냥 조용히 짜져있어라 혹은 월급타령하려면 다른거 알아봐라 요론분들 쪽팔린지아세요들 2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들 글쓴분 보아하니 신입생정도 되시는거같은데 지금 글쓴분이 얘기하는건 왜 4년동안 대학공부를 마치고 기공을 직업으로 시작하려는데 왜 최저시급 뒷꽁무니도 못미치는 급여를 받아야되냐 이런글같은데요 선배님들 쪽팔린지를압시다 글고 본인기공소 얼마준다 얼마준다 말씀하시는분들... 그게 월급입니까? 뭐 누가보면 대기업 연봉 맞춰주는지 알겄네요 다른기공소랑 비교해서 많다이겁니까? 아니면 4년공부하고 취업한 타직종보다 많다고 자랑하시는거에요? 지금요 지하철이 1500원이에요 담배한갑 4500원이고요 쮸쮸바가 1200이더라고요
  • ?
    artglass 2015.11.25 06:39
    속시원하네요~~~
  • ?
    강한남자 2015.11.07 07:11
    ㅋㅋㅋ...진짜 대박이다..몇 분의 글 빼고는 참...노답이네요. 기술? 예술? ㅎㅎㅎ 기술직이 기공뿐입니까? 수천 수만가지의 기술직이 있을찌언데.... 기공이 의료직이라고 특수직이다 ? 나 참....세상의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나 알고 답글 다시죠..각자의 생각인건 존중하것지만...그래도..기공 밥 술이나 자셧다는 분들 답이 참.// 하지만 크게 반론을 할 수 없는 현실...그게 현재 기공계인듯 합니다..월급을 더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현실...능력따라 다르겠지만..참 슬픕니다
  • ?
    꼴메기 2015.11.07 14:29
    요즘 원룸하나 얻는다 해도 매달 25~30만원 이상에 밥한끼 사먹을려고 해도 김밥천국 같은곳 아니면 최소 5천원~6천원 이상하는 세상입니다.거기다 난방비며, 교육비 등등 한달 200 벌어서도 살기 빠듯합니다.(싱글같으면 200일때 나름 풍족할수도 있겠죠)



    정부가 최저시급(내년기준) 6030원, 하루 8시간 기준 월급으로 126만 270원을 정한것도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의 최소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함일겁니다.



    그런데 이것마저 지키지 않으면서 사람 쓰면서 할줄 아는게 머냐? (일 열심히 한 근로자 탓 할게 아니라 손익 계산 못하고 낮은 단가에 입찰해온 오너탓을 해야죠 동네 꽃가게나 과일가게도 8천원에 납품받으면 받은 그대로 진열해놓고최소 만6천원 최소 두배장사는 기본입니다 꽃가게 같은데서 재고생겨 상품성 떨어지는 재고들 가격낮게 팔거나 끼워팔기 안하고 거진 전량폐기 시키는걸로 압니다 기공처럼 덤핑안치고 가격고수시킵니다. ,일은 못해도 신입기준 관련지식은 높겠죠),비싼등록금에 예기하니 학교를탓해라(단순 고졸에 아무 관련지식 없는 사람 기준이라도 초봉80 이면 적은금액인데 이사람이 기공일 한다치면 고등학교를 탓해야 하는 건가요?) 특수기술직이다(저기 글에 있는 4년제 공대나와 취직한곳도 기술직이고 관련 지식없으면 아무나 못하는 특수직입니다. 기공소실습에 투자하는거처럼 그곳에서 노력하면 거기서도 더많은 임금상승을 꾀할수가 있을겁니다. 기공일 초봉작은건 사실인데 이것저것 붙여 예기할 필요없죠) .소장은 책임없고 구조가 그래서 그렇다는등의 책임회피발언... 돈이 중요하냐 우리보다 힘든사람도 더많다는 등( 치전원 나온 치과의사는 적어도 밤일은 안할테고 최저시급 이상은 되네요. 치과의사가 최저시급에 준하게 받으면 기공사는 그거보다 봇받아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의 예길 매번 뫼뷔우스띠처럼 반복하는거 보면 노답임에는 분명한거 같습니다.

    또한가지 뫼비우스띠가 있다면 이러면서도 사람이 안구해진다고 맨날 인력타령이죠.
    그돈에 일할사람이 없는것을....
  • ?
    기공짱짱맨 2015.11.07 19:30
    다른 기술배우세요 도배 씽크대 전기 돈되는 기술 많아요
  • ?
    털니도사 2015.11.07 22:21
    맞습니다.
    공부머리가 아니라면 기술이 최고입니다.
    몇일전 컴푸레샤가 멈춰 a/s 불렀더니 드라이버 몇번 돌리고 망치질 몇번하고 부품하나 갈아주고 9만원 받아가드라구요.
    나도 기술로 밥벌이 하는 입장에서 에누리 없이 돈을 드렸더니 기사분 아주 흐뭇해하며 돌아가더군요. 30분도 안 걸렸습니다.
    우리도 뚝닥 와이어 하나 접으면 3~4만원 받잖아요?
    물론 더 받으면 좋지만 저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치과기공 숙련자라면 다른 어떤 기술(전기 도배 장판 싱크대..)보다도 시간당 생산성과 순익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기사단계는 기술을 배우는 전단계 즉 기능을 숙달하는 단계입니다.
    그다음 잘하면 숙련공이 되어 다량의 일감을 소화할수 있어 매출을 늘릴 수 있고 그단계를 넘어서면 가격이나 경쟁에서 초연해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욕심을 부린다면 기술자가 아니라 사업가(장사꾼)가 되는 것입니다.
    치과기공과에서 기공기술을 가르치지 사업을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기술을 제쳐두고 어떡하면 돈을 많이 벌까 하는데 주력하므로 현재의 경기상황과 맞물려 노력해도 결실을 맺기 힘이 듭니다.
    계란(기공사)으로 바위(돈)를 치는게 아니라 계란 후라이(기술)를 해 먹어야 합니다.
  • ?
    꼴메기 2015.11.07 22:38
    ㅎㅎ
    어차피 기공물도 기공소에서 딜리버리 해야되니 출장시간은 쌤쌤치고
    과연 현 기공물 중에 30분에 뚝딱 완성해서 9만원 받을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갑자기 생각하게 되네요..
    적어도 석고굳는시간, 화네스 들어가는시간 레진굳는시간 다듬는시간 감안하면 훨씬 오래걸릴거 같은데...

    솔까 숙련공이 되기까지 기공일은 저런 기술일보다 훨씬 오래걸리는게 단점이죠. 그기간동안 임금도 박하고
  • ?
    기본이멋진분 2015.11.08 05:07
    참답답하네요 답이없는싸움이죠 ..저도 그런월급받고 소장까지왔지만 어느편도들수없을것같네요..
    덤핑 싸움하는 이곳에 열정을 가지고뛰어들어서 소장까지 가기란 더어렵죠~~
    어디글보니까 치과기공사직업이 폐인,3d,노답이라고적혀있더라구요..한참을 먹먹했어요
    아직젊으니까 좀더생각해보구 잘결정하세요~~월급150이냐 100이냐 최저임금이런게중요한게아닌듯하네요..
    일을잘한다고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닌거같아요.. 요즘은 왠만하면 다잘하죠~~
    기공일 하는입장에서 이런말 후배들에게 하고싶지는않지만 다내려놔야해요 이길로들어서려면..
  • ?
    愚公(우공)김병훈 2015.11.08 22:30
    위에 적힌 이러 저러한 모든 댓글들이 전부 다~~~~~~~~
    맞는 말들입니다.

    구구절절 내용 하나하나 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어느 것하나 틀린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구해질 때까지 힘은 들어도 조금만 더 버티면서
    "알고 일하는" 메인급 기사님을 구하기로 하였습니다.
  • ?
    쑤수 2015.11.09 03:00
    그렇군요.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일인듯 싶은데 올바로 잡혔으면 좋겠네요.
    괜히 심난하게한듯 싶어 죄송한데 바로 잡아 사실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후배들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안좋은 소문이 퍼지는듯 싶습니다.
    조속히 마무리되어 사실이 올바로 잡혔으면 좋겠네요.
  • ?
    愚公(우공)김병훈 2015.11.09 03:59
    편드는 이야기는 아니고 괜히 확실하지도 않은거 잘못 엮여서 피해입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현재 명예훼손죄 등으로.. 문자메세지와 사이버..관련자들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걸로 압니다.
  • ?
    눈알부라운 2015.11.09 05:22
    진짜 대학교 입학원서쓸떄 기공과 소개하러온 교수를 원망한다...

    그냥 인서울 4년제 갈꺼를..

    너무 힘들다
  • ?
    키티수 2015.11.12 23:37
    저도요...ㅋㅋㅋㅋ 사실 나쁜사람들인듯......
  • ?
    Jang.s.k. 2015.11.09 05:46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솔직히 기공과 4년 졸업하고 입사한 졸업생들에게 맘편히 시킬 수 있는 일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장님들은 최소임금은 주셔야 합니다.

    4년간 뭘 배우고 온건지 한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 사원에게 한심한게 아니라 교수님들 정말 한심합니다.대체 뭘 가르치시는건지.

    앉아서 조각 몇개 할 줄 아는게 기공의 전부가 아니쟎습니까.

    이러한 문제들로 점점 졸업생들은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4년간 학교를 다니고 면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무원 준비를 합니다.

    등록금만 받으면 땡?

    현 시점에 맞는 교육을 하십시요.
  • profile
    기공열전 2015.11.09 17:30
    문제의 시작은 여기부터인건 맞습니다.
    교육이 제일 문젭니다....

    3~4년으로 쭉 늘리면 이익은 딴데서보고 피해는 학생들한테만,,,
  • ?
    은행나무 2015.11.10 08:52
    안타까운 현실이지만,또한 극복해야할 일이기도하네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 ?
    꽃집총각 2015.11.12 19:08
    어느기공소건 소장님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 ?
    2015.11.13 08:14
    월급도 월급이지만
    기공소도 월차 연차가 가능해지는 환경이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지뢰7 2015.11.13 17:41
    후배님들 제발 신고 좀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최저 임금이 얼마인데 그렇게 하시는지 아무리 열정 페이라 하더라두 최저 임금은 주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들어 오시는 기공 소장님들 제발 전에 내가 일배 울때 더 했다 하시지 마시고 자기가 배울 때 불 합리 느낀점
    개선해서 후배들에게 물려 주셔야 기공계가 발전 합니다
    전 참고로 초봉 170 지불 합니다
  • ?
    마운틴고릴라 2015.11.14 23:03
    초봉 80-90은 몇년전 이야기인거 같은데 거기가 어딥니까? 지방같은데...서울에서 그 월급 주고 1년차???
  • ?
    meg 2015.11.24 03:46
    원래그래요 ^^
  • ?
    Digital캐드캠 2015.11.24 20:29
    다른 여러 곳을 좀 찾아보시는게 좋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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