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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시작하는 1년차입니다.

먼저 기공일을 폄허하는글이 아니며 누구를 비관하는 글도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단지 이제 기공일을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나름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일찍 일어나는새가 빨리 잡아먹힌다" 라고 말이죠.
저는 맨처음에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안갔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빨리잡아먹힌다니 무슨말이지?? 라고 말이죠.

여기서 "일찍일어나는새"는 빨리 하기위해서 빨리 날기위해서 일어났다고 할수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지요.
빨리 뭐든 시키면 다할수있고 빨리 이것저것 배워서 돈 더받고싶고 다잘할수있을거 같은데
생각만큼은 안되는게 이제 기공일을 시작하며 접하게되는 1년차입니다.
물론 년차 많은분들도 그런분들이 계실수도있구요
그래서. 기대한것만큼 일하는것 만큼 보수도 높지않고 적고 또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근데 시작을할땐 욕심을 좀 내려놓구 시간지나면 다 때가오겠지란 생각으로 하면 전엔 안되던게
어느순간부터 되는것도 있을겁니다.
어딜가든 너무 큰걸 기대하고 가지말란거죠..
그렇다고 너무 대충하겟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일찍일어나는 새가 성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느부분에서 해당되는사항이고 대게는 기대를 하고 입문을하지만 기대했던거와 달리
기대감이 무너짐으로써 기공계를 그만두는거같습니다.

반박을하셔도 좋고 이해를 해주셔도 됩니다.

너무높은 이상을 기대하고 시작하면 쉽게 지치고 쉽게 포기하는게 사람아닐까 싶네요.
어느정도 욕심은있어야하지만 너무 과해도 안되는거같습니다.
실수하면서 성장하는게 사람이니까요

꼭 일찍 화려하게 피는 꽃이라고 해서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꽃이 피는 시기와 만개하는 시기가 다 따로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생각으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1년차이고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라서 좋은생각으로 해볼려고합니다.
언제그만둘지 계속할지는 미래의 일이라 잘모르지만  
일단, 시작을해야될거 같아서요.
시작도 하지않고 이것저것 재보며 포기하는사람보다는
뭐라도 해보고 그때가서 생각하는것도 늦지않았다고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가느냐가 아니라,
멈추지 않는거 같습니다.


일요일이 끝나가네요. 모두 주말 마무리잘하시고
다가오는 월요일 힘내세요!
  • ?
    우다다기 2011.06.13 07:46
    한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 늦는 것은 아냐~~ (누구 노래였더라?)
    멈추지 않는거에 한표 화이팅 하세요. ^^
  • ?
    LOVE 2011.06.13 07:47
    맞아요.
    기공소 너무 기대갖고 하다가 개피보고 속만상하고,
    제가 말하는게 아무리 보조자리라고해도 일단은 페이가 어느정도 되는곳 추천합니다.
    세미나 지원해주는곳도 좋구요.

    배울것 배우고 소위 윗일 투자해서 배우고 다른곳가서 원스텝이나 내가 잘하던 못하던 직접하면서 코치받고하는곳에서 경험쌓고 숙달하는게 자기계발이에요.
    보조자리가서 밑에일만 하루종일하고 그런자리는 소위 시다자리임.

    저가 불만인게 그런것임.
    저 일많다고 불만갖고 투정하지 않음.
    일할려고 자리구하면 일많은곳가야 많이주는것 당연한 이치인데 내가 왜 불만갖겟음?

    다들 힘네세요.
  • ?
    정영서 2011.06.13 07:52
    좋은말이네요,....벌써 주말이 다갔네요...주말은 왜이리도 빨리가는지...잠좀자고나면 벌써내일이니..
    얼른또일주일이 지나갔으면....
    모두들 한주 잘시작하세요..
  • ?
    오야 2011.06.13 07:57
    우다다기님 무슨노래죠? 왠지가사가 좋을거같아요 ㅎㅎ 저는 국가대표 ost인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추천해드리고싶네요 ㅎㅎ 주말마무리 잘하세요 헛 ㅡ이미월요일이네요 ㅎㅎ

    LOVE님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소위 말하는 성공하는 정해진 루트보다는 자기자신에게 안맞을수도 있겟지만 여러가지 해볼려구요. 좋은 생각가지구 시작하면 좋게될거 믿거든요. ㅎㅎ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
    모리슨(장동열) 2011.06.13 16:31
    오우 비록 기공은 일년차 이시지만 생각은 30년차이십니다.....^^
    생각하는 바가 너무 좋습니다.
    한걸음더 란 제목에 가수는 윤상이네요.....
  • ?
    헐랭 2011.06.13 16:39
    저도 이렇게 생각하며 학교 다녔고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그만두고싶단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요즘 부쩍 힘이 드네요. 사람들 만날 시간, 가족들과 평일에 저녁한끼 같이 먹을수없는, 외국어 취미생활 할 시간조차 없는 이현실이 지치게 만듭니다.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 profile
    자유포럼 2011.06.13 17:25
    생각이 앞서기 보단 행동이 앞서면 좋겠죠. 생각이 너무 앞서면 어느분야든 힘듭니다.
    뚝심이 필요해요...
  • ?
    쥐베이비 2011.06.14 00:31
    생각이 앞서서 성공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그렇지 못한경우도 있을것이고

    행동이 앞서서 성공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실패한 경우도 있을것이고

    무엇이 더 선행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근데 생각이나 행동보단 결단코 빠르지 않았으면 하는게 하나 있는데..

    말인듯 합니다.. 말보단 행동이 나을때가 더 많더군요 ^^

    좋은 선배님들 말씀 잘보고 갑니다

  • ?
    오야 2011.06.14 02:49
    정영서님 오늘 월요일 한주시작하는 날인데 알차게 보내고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모리슨님에게 칭찬을 받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헐랭님 저도 아직 시작을 하지않아서 헐랭님의 마음을 100%다 이해한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인거같습니다. 그래도 100%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할수있을거같아요 모든일이 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슬럼프를 잘 해결해야될거같습니다. 저는 그럴때 초심을 되새겨봐요. 모든일이든 시작하기전에 그일을 시작하는 아침을 맞이할때 그 느낌. 그설레임 그런게 도움이되었어요. 헐랭님에겐 어떻게되실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잘해쳐나가실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자유포럼님 공감이가는글을 적어주셔서 너무많이 공감이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쥐베이비님 사람마다 어떤게 선행이되어야지 적절한지는 본인이 제일 잘알고 있을거같습니다.
    각개개인 사람마다 차이가있으니깐요. 말조심하는건 정말 몇번을강조해도 모자랄거같네요 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김보람 2011.06.15 09:31
    저는 시다만3년했습니다. 저도 욕심은 많았죠.하지만 현실은 밤일에 쥐꼬리 월급..전화업무.보조일...정말 관둘까하다...3년동안 일한 직장 관두고 옮겨다녔죠~지금 4년차 어설픈 메인이긴하지만 그때는 언제 저자라가나 했더니 어느세 올라가 있더라구요...아직 어설프지만..좀더 쉽게 가는 애들(2년차때가는애들..)이 있었으니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그래도 꾸준히하면 언제가 오릅니다. 제주위 많이 관뒀어요,, 아직두 갈피못잡는친구도 있구요... 꾸준히만 하면 중간은 가는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직원이 그랬죠. 평생 할거니깐. 너무 힘들게 할려구 하지말라구.. 참건강두 챙기세요!
    저기공소에서 쓰러져 다시 기공일 못하게 된 사람두 봤습니다.!!(별일 다겪었네요,,휴)
  • profile
    D.T.Lee 2011.06.16 07:55
    저도 기공 2년차로서 공감이 많이가네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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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2011.08.04 22:15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꾸준히 멈추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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