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자게
2012.06.18 06:48

1년차 급여??

조회 수 4535 추천 수 0 댓글 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졸업한 1년차 입니다

 

3달정도 기공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월급은 100만원 4대보험X 점심X (더많이 받고 적게 받는분들도 계시겠지만)

 

1년차는 월급생각 안하고 배우로 다녀야 한다는 말을 몇번이나 들었서 참고 일하려고 해도 일하는 시간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일은 8시반~8시반 이전에 끝난적은 한번도 없고 야근도 가끔 합니다.  토요일도 5~6시에 끝납니다.

 

대학교 3년 다니고 졸업해서 왜이렇게 대우가 않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기공료가 올라가면 환경이 나아질까요? 제생각은 아니라고봅니다.

 

소장님들을 보면 1년차한테는 최대한 월급은 적게 주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1년차는 할 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하시니까요.

 

서울지역 3군데 면접을 본결과 월급은 거의 비슷하고 식대 있고 없고 차이정도..

 

참으면 3~4년 뒤면 돈도 많이 올라가고 나아진다 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3~4년차 월급 140~190정도..

 

차라리 돈은 좀 적더라도 토요일도 쉴수 있고 취미생활도 할 시간이 있는 다른일을 하는게 나을 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뭘 모르는 1년차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 profile
    蓋世之才(개세지재) 2012.06.18 08:16
    3년 공부하고 졸업한것 치고는 못받는거 맞습니다. 월급은 어디든 비슷하지만 4대보험은 대부분 들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점심은 사주는곳도 있지만 대부분 자기가 해결 합니다. 저는 10년전 월급 70만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열두시 넘어서 끝났구요.4대보험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구요. 지금 졸업생들 대우가 열악한게 사실이지만 10년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 하지만 기공수가는 10년전과 같거나 더 낮아진게 현실입니다. 지금 졸업생들보다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급한건 졸업생 월급올리는것 보다는 10년전보다 낮아진 기공료 인상하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공료 올라도 기사월급은 안오를거라 생각하신다 하셨는데 10년전보다 기공료 낮아지면서도 기사월급은 올라간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일단은 기공료가 오르길 바라고 그런 기회가오면 함께 싸웁시다. 그리고나서 말씀하신걸 주장하는게 순서같네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힘내세요~
    지금 선배들이 바꿔보려 노력하잖아요.ㅎ
  • ?
    icekwang 2012.06.18 08:56
    졸업생 월급도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차가 없는 기공계는 미래가 없습니다.
    기공료가 낮아진거에 대해서는 치과기공사의 잘못입니다. 선배들 소장들의 단가 내리기, 덤핑, 서로 더많은 거래처선정등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다가 기공료는 점점 다운됫다는 것은 지금 소장들은 반성해야 될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협회나 소장들 기공사 등이 나서서 고쳐야 되는 문제지만 어느누구도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치고 계시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말로만 기공료가 낮다 불만만 가지고 계시지 마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공료는 내려갔는데 월급은 올른건 물가가 오르고 더낮은 임금으로는 사람을 구하기 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른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profile
    蓋世之才(개세지재) 2012.06.18 20:22
    재미있는 사실을 가르쳐 드릴께요. 제가 졸업생일때 모두들 기공료 걱정보다는 소장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난 나중에 소장이 되면 저렇게 안한다... 지금 그렇게 다짐한 사람들이 소장되어서 덤핑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졸업생들은 지금 소장들처럼 하지 않을까요? 난 안그럴것 같죠? 제발 그런 소장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절대 선배들의 못난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지 마세요.저는 졸업생 110만원주고, 4대보험 들어주고, 점심 사주고 일곱시 넘어 끝나면 저녁 사줍니다. 그리고 메인기사(8년차) 월급은 350줬습니다. 그리고 내가 집에 가져가는돈은 250정도 됩니다. 정말입니다. 소장들이 저처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병신소리 듣습니다. 그래서 결국 빚만늘어 고민끝에 지금은 졸업생만 쓰고 직원을 쓰지않고 처리못하는 일은 다른 기공소에 맏깁니다.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냐면 저는 정말 해줄수있는만큼 다해주는데도 자꾸 더 많은걸 요구하더군요. 제가 가져가는 돈은 얼마인지...얼마나 힘든지...전혀 생각안해줍니다.
    소장들 편에서 말씀드리는거 아닙니다. 저도 그런 소장들이 싫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직원입장만 생각하고 소장은 소장대로 자기 이익만 챙기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졸업생 월급도 시급한거 인정합니다만...졸업생 월급보다 더 시급한게 뭔지...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내일이 그날 아닐까요? 시위는 소장들이 하는건가요? 전날 잠못자며 일처리하고 시위참가하는데 못가게하는 소장있다면 거기서 일하지 마세요. 저는 하루 밤샘작업하고 시위참가하겠네요. 그게 우리 앞날을 바꾸는 근본적인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윤주현 2012.06.18 20:42
    멋지십니다 개세지재님...
    응원합니다...
  • profile
    Adam 2012.06.20 00:20
    선배님의 꺽인 자존심을 세워드리고 싶습니다.
  • ?
    이혜영 2012.06.20 09:44
    덤핑 치는 놈들땜에
  • ?
    불같은강속구 2012.06.18 08:25
    저도 겪어봐서 이해합니담 ㅎㅎㅎ 힘내시고영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소장님들에게 당당히 얘기할 수 있게 실력을 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당 ㅋㅋ

    그리고 즐겁게 일 할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되면 다른 기공소로 옮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
    icekwang 2012.06.18 08:58
    네 ㅎㅎ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그냥 답답한 마음에... 조언 감사합니다
  • ?
    박병철 2012.06.18 09:18
    저역시 1년차때 그 월급에... 밤일 많이 했습니다...

    근데....전..말이죠.............. 먹는걸로 치사하게 구는거 정말 화나고 싫습니다...ㅡㅡ;;;;

    아니... 월급도 100만원밖에 안주면서......왜..왜..왜.. 밥을 안줍니까?? 그게 인간으로 할짓입니까???

    1년차월급은 별차이가 없을겁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자기 기사 밥도 안챙겨주는 소장님...나빠요...ㅜㅜ

    힘내세요.... 반드시 기공계는 바뀔겁니다...^^;;;;

    강속구님 말처럼... 실력을 쌓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
    icekwang 2012.06.19 06:33
    밥값도 은근 스트레스 입니다. 다같이 밖으로 먹으로 가서 7~8천원짜리 먹을때도 많습니다.
    차라리 혼자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 ?
    김지현 2012.06.18 11:03
    그게 가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기공료 오르면 대우가 좀 좋아지지 않겠는냐 하는것도 뜬 구름 잡는 소리로 들리겠지요~~
    상당히 중요한 시기 아닙니까~~시간과 돈 이 있어야 삶도 즐기고 연예도 하고 돈도 모아야 결혼도 하고 해야되는 시기인데..
    어디가서 연봉 얼마라고 말도 못하는 현실이~~
    그래도 차츰 차츰 하나씩 바꿔가면 좋은 시절 오지 않을까요??ㅎㅎ
  • profile
    TenY 2012.06.18 12:05
    2001년 100만원 = 2011년 157만원. 10년전 보다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물가가 올랐다는 것은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전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선배님들께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만없이 꿋꿋하게 일해주었기때문에 그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조금 나아진 환경은 노동법 강화에 의해 어쩔수 없이 나아진 것이지 저희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했다거나 개선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면서 일하고 있다면 그것은 고용주의 잘못도 있지만 그 환경에 안주하며 버티고 있는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고용주라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더 낳은 조건을 제시하며 이직하지 않도록 붙잡고 있겠죠. 자신이 얼마만큼의 일을 해주고 있는지 자신이 고용주라면 나와 같은 사람을 얼마나 오래 옆에 두고 가르치며 쓸 것인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죠. 월급은 조금 주어도 많은 일을 빨리 잘하는 사람을 쓰고 싶은 고용주와 월급을 많이 받으면서 조금 일하고 싶은 구직자간의 괴리감은 쉽게 채워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 ?
    민지영 2012.06.18 18:25
    화이팅 합시다
  • profile
    rains12 2012.06.18 19:00
    그러게요... 저도 벌써부터 다른 친구들은 번지르르하게 연봉도 넉넉히 받고 하는데 저만 .... 연봉얘기 직장얘기하면 움추려들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결혼비용은 마련이나 할 수 있을지... ㅜㅜ 에휴....
  • ?
    icekwang 2012.06.19 06:35
    친구들한데 창피해서 말도 못꺼냅니다. 다들 치기공사하면 돈많이 버는줄 아니까요. 현실은 .......
    친구들은 초봉 130~180까지 다양합니다. 100받는다고 했더니 외국인 노동자도 이돈은 안받는 답니다 ;;
  • ?
    쉭'S~~ 2012.06.18 19:10
    힘내세요.... 열심히배우시구요,,,
    저 또한 그렇게 할거구요,,,
  • ?
    icekwang 2012.06.19 06:38
    화이팅~
  • ?
    inchworm 2012.06.18 19:53
    제가 봤을땐 학생들이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매년 학생들이 나오니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어서 소장님들께서 계속 월급을 그렇게 주는거 같네요
    기술없으니 돈 그렇게 준다는 말은 말도안되네요 기공소에 일하는시간 이 몇시간인데 말이죠
    짜장면 배달부나 편의점 알바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있는 현실에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지 걱정이네요
    월급이 적다고 이야기하는 직원들 앞에서는 맨날 치과의사 욕만하지
    직원 처우 개선을위해 노력하는 소장님이 많이 없는현실속에 기공의 미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제는 직장을잡을때 월급문제를 확실하게 노동법에 나와있는대로 달라고 할때인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애기하신다면 분명히 바뀔수 있을것 같네요
    기술인이 되어얼마버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몇시에 퇴근하면서 얼마른 벌고 쉬는날이 몇일이면서 일을하고 있는지가 중요한것같습니다
  • ?
    대박 2012.06.19 00:49
    제가 느끼기엔 닭이 먼저야 달걀이 먼저야 하는 얘기 같습니다 ....
    소장님 입장에서 보면 기사가 월급에 두배 이상은 일해죠야 합니다
    한 파트 혼자서 말이죠 .. 그래야 월급 빼고 세금 빼고 재료값빼고 미수금 빼고 기사 월급에 30~40%
    정도 남습니다.... 지금 기공료 로는 그렇습니다 ...
    그래서 지금 집회를 하는겁니다 ...
    개세지재님 처럼 기사들 월급이 소장님 월급보다 많다면 그기공소는 망합니다 ..
    결국 기사들은 실업자가 되는겁니다 ..
    그리고 기공사는 기술직 입니다 일하는 시간으로 월급이 정해지는게 아니라 실력으로
    몸값이 정해지는 직업 입니다 .... 이것이 전문직 입니다 ...
    그리고 자기 실력은 소장님이 정하는게 아님니다 ...
    거래처 원장님들이 정하는 겁니다 ... 내가 많든 기공물이 치과에가서 문제 없이 세팅이 될때
    비로소 진정한 기공 기사 라고 할수 있고 내 몸값도 올라 가는 겁니다...
    기공사는 자기 몸값은 자기가 정하는 전문직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2.06.19 01:53
    내일 나갑시다. 기공료 올라도 기사 대우 바뀔 것 없다 생각말고 해줘봐야 기사들 알아주지 않는다 생각말고

    일단 이리됐건 저리됐건 기공료 올려놓고 기사 대우 안 바뀌면 그 때 그런 기공소 조질 방법 모색하고요

    지금은 니,네 할 것 없고 기사, 소장 따질 것 없이 나갑시다.

    뭐라도 하나 바꿔 놓고 얘기합시다. 바꿔지지 않을지 몰라도 뭉치는 모습으로 상대방이 겁이라도 내게 해 봅시다.

    그래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도 엿 보죠.... 내일 모두 나갑시다..
  • ?
    다크마신 2012.06.19 03:46
    맞는 말씀입니다!우선 기공료를 올려놓고 나서 나중에 싸우든 머든 해야지 지금 그런것 때문에 얌전히 있으면
    소장뿐아니라 기사들도 죽는 길입니다!!!자기가 만든 기공문에 자부심을 갖게 합시다~!!!열심히 잘만들면 모합니까 값어치가 내려가는 추세인데!!
    박소장님 말씀처럼 제발 내일은 전국에 있는 소장님들과 기사님들이 많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저번 집회때더 많은 분들이 모이셨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제발 당장 앞에 있는 일보다 미래를 열수 있게 모입시다!!뭉쳐요!!
  • ?
    icekwang 2012.06.19 06:37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기공소 소장부터 시작해서 기사들까지 해서 아무도 내일 집회한다는 사실 조차 모릅니다. 저만 알고있습니다. 1년차인데....
  • ?
    다크마신 2012.06.19 07:58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1년차 분도 아시는것을 소장님부터 모든 직원이 모른다는 것이~
    그런기공소는 볼만하네요~기공사들에게 가장큰 일이 진행되는데 아무것도 모른다니~~
    일년차분이 막막하시겠네요~
  • ?
    항해자 2012.06.19 02:58
    개세지세님 말씀에 깊은동감.. 우리가 그러기에 모두 모여 외쳐야하는겁니다..
  • profile
    Tai Feng 이상진 2012.06.19 04:22
    힘내십시요!
  • ?
    아카시아 2012.06.19 05:27
    저도 올해 졸업생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받아 미칠것같습니다. 한달100받는거 일배운다 칩니다. 일한지 5개월이 넘었는데 일잘하네잘하네해놓고 4대보험도없고 씨팔..3년학교 나와서 100? 기가찰노릇입니다. 학자금대출30에 차할부30에 핸드폰10에 방값까지 씨팔 머먹고살으라고 첫 월급타서 부모님들 선물한번 못사봤습니다. 참 현실젓같죠잉
    친구들 공장댕기는 놈들 연봉 2200~2500이상입니다. .. 술자리가면 야 너 이빨맹그는데 장난아니겠네 이럽니다. 참..쪽팔려서 말도못하고 환장할 노릇이죠...이게 1년차들의 현실입니다 소장님들 잘봐주세요.
    근대 이런 상황보다 더 열받는건 뭔지 아십니까? 어떡해든 시위 참가해서 저도 열심히 외쳐 잘되서 이 젓같은 기공계 한번바꿔보고싶은데....어떡해대든 시위라도 참가하면 속이라도 후련할것같은데... 근대 저희 기공소 소장님만 시위참가합니다. 기공소직원 7명... 그외 직원들?? 내일 시위하는지도 모릅니다. 다10년차 이상경력자들인데요...
    뭐..눈치가보여서... 저도 내일 시위하로가고싶습니다. 말도못하고.. 그외직원들 뭐 자기들은 경력도10년차고 월급도300이상 타가니깐 먹고살만하네 다 이런식인것같습니다. 정말 속에선 천불이 올라오죠..근대 뭐 저같은 졸업생새끼가 위대하신 10년차 경력자들님한테 어떡해 말을 하겠습니까....한숨만나오네요......이런게 열받습니다.
    답답한마음에 욕도좀섞이고 말이이상해도 그냥 댓글답니다..
  • ?
    칼립소17 2012.06.19 07:24 SECRET

    "비밀글입니다."

  • ?
    아카시아 2012.06.19 08:17
    네...선배님 조언 새겨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답답해서 투정한번해봤습니다...
    기공일 경력 5~10년되면서 내일 집회인지도 모르고 일빨리 끝내고 일찍 퇴근해서 술먹거나 여가즐기시는 기공사님들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 ?
    무릎팍기사 2012.06.19 18:58 SECRET

    "비밀글입니다."

  • ?
    이제이 2012.06.19 06:39
    1년차 들 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5~10년 차 쯤 되면 1년차 때 생각도 잘 못 할 겁니다
    기공 전반의 문제이지요... 치과 닥터 1년차 월급 얼만지 아십니까??
    지역마다 차이가 분명 있지만 .... 250~300 정도 되는 걸 로 아는데...200짜리도 있다고 들었니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1억 5천 정도 든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에 세미나 등등
    항상 빚이죠..치과의사 세미나 엄청 비쌉니다
    기공현실 분명 힘들고 빛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기공 뿐 아니라 다른 분야 도 많이 힘들긴 마찬 가집니다
    아카시아 님 5년 차 이상이 되시면 1년 차때를 돌아 보세요 소장이 되시고 나면
    정말 1년 차때 소장님 생각 날 겁니다.... 그때 1년차 잘 해주세요
  • ?
    아카시아 2012.06.19 08:21
    네 선배님 조언감사합니다.
    졸업생도 하루 일량보면 재료값,인건비 등등 빠지는거 어느정도 샘은 할 수있습니다.
    그런데 이건좀 아닌것같습니다.
    아무말없이 일만한다고 사람 바보로아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4대보험정도는 들어줘야되지 안나합니다.
    내일 시위 대박나길...
  • ?
    치과기공사 2012.06.19 08:43
    제가 제 이야기 해드릴까요??
    매일 8시 50분 출근 퇴근..... 퇴근시간이 있을까요?? 오늘도 11시 반 퇴근.... 아홉시 퇴근하면 집가면 행복합니다.
    4년제 졸업했고, 2년차 입니다. 소장님이 사대 보험 빼고 120줍니다. 주변 친구들 얼마 받는지 뻔히 아는데 이년차 월급 120이 적정이라고 그게 당연하다고 우깁니다.
    삼개월 후에 연봉 협상 하자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제가 귀먹어리 벙어리 장님인줄 아나 봅니다....
    제 주변 친구들 동기들 다 제대로 일하고 잘퇴근하고 월급 제대로 받는데.. 전 못받고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런거 일까요?? 일을 이년차 밖에 못해서 그런거 일까요?? 전 잘하고 싶어서 하루에 석고 카빙 12개씩 상하악 매일 매일 카빙 하며 괜찮은 모형 있으면 뽑아서 연습하고 분석하고 열두시 전에 자본적이 없습니다, 나름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말을 하지 못하면 반항하지 않으면 못된 소장님들은 그저 저 기사 병신이구나 봉집았구나 하면서 부려먹을 생각만합니다. ... 물론 저년차 때에는 배워여 하니 참아라 다들 말하시겠지만... 퇴근 시간없이 저녁 시간이 되어도 아홉시 열시 퇴근이 당연한데 저녁 먹는 것도 눈치 보면서 시켜야 하는.... 이런 현실에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정말 소장님들은 기사를 병신으로 봅니다... 그래서 저도 내일 참석하고, 지금 소장님 한테도 당당히 말하고, 월급올리고 제가 일하는 만큼의 당연한 대우를 받고자 합니다. 더이상 가만히 있기만 하면 저정도는 부려먹어도 되겠구나, 저정도는 모른척해도 되겠구나 합니다. 전 지금 뼈저리게 느낍니다. 한달 학자금 대출 내고 교통비, 밤에 택시비, 가끔 저녁식사비, 여가생활 꿈도 못꾸는 생활.... 저도 정말 열정도 있고, 희망도 잔뜨깄었지만은 현실이 계속 무너뜨리려고 하네요..... 참을 만큼 참았고, 더이상 손해 보기는 싫습니다. 먼저 충분히 대화를 하도 안되면,,,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전 여기 자유게시판ㅇ 기공소 이름 공개하고, 노동부에 근로시간 신고하고 기공일 접을 각오 까지 하고 있습니다. 말이 새었지만.. 어찌되었든 의사를 표현할 자리가 있는 곳을 마련해 주었으니 우리 모두 할말 하러 서울 갑시다.
  • ?
    icekwang 2012.06.19 09:04
    '연봉은 많지만 매일 야근해야 하는 직장' vs '연봉은 적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장'. 당신의 선택은?
    최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29~39세 직장인들의 직업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연봉이 45.8%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여가생활이 41.4%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네이버에 이런 내용과 함께 연봉6천받는 사람이 야근이 자주해서 직장을 그만줬다는 기사가 있네요
    연봉도 적고 야근까지 해야하는 기공사들은 어떻하죠? 저도물론 돈은 적어도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일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일들이 기공사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야근 + 주6일 근무 쉴수 있는 시간이라고는 일요일뿐이죠. 하지만 누적된 피로로인해 결국 일요일은 잠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이런게 과연 옳바른 삶일까요?? 그냥 다들 그렇게 일해왔으니까 저희도 그래야만 할까요..??
  • ?
    이미선 2012.06.20 02:59
    힘내세요!!화이팅!!
  • ?
    Meina 2012.06.20 22:13
    모두 화이팅입니다 !
  • ?
    모네 2012.06.22 07:20
    오늘 예비군 갔다왔는데 다들 나보다 일은 반밖에 안하고 돈은 두배로 벌고 학벌도 내가 훨씬 나은데.국가 자격증도 있는데..나는 쪽팔려서 급여 말도 못하고 남들 하는 이야기나 듣고 있고. 벌써부터 마음이 흔들리네요.ㅋㅋㅋ 이건 먼가 아닌거 같아요.
  • ?
    denpark 2012.07.14 23:14
    화이팅
  • ?
    앞으로전진 2012.10.10 06:21
    실력을 높이는수밖에는답이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314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6834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1803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89552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885
16369 자게 19일 동영상 강좌안내 및 [투표] 기공 토크 베틀 28 덴탈2804 2011.12.19 3272
16368 자게 19일 정모문의입니다 9 작은악마 2008.07.16 2409
16367 자게 19일은 복날입니다? 7 콩나물 2008.07.02 2524
16366 자게 19일정모 2차 장소 약도입니다,,,, 17 file 김희재 2008.07.16 2303
16365 자게 1>치과기공계의 문제점에 대한 종합적 진단과 토론 13 file 뉴케이 2012.02.03 4247
16364 자게 1~2주 유럽여행을 가려는데 치과기공쪽 명소나 기업, 학술회 를 경험하고 싶은데 4 왁스업기초수행자 2017.03.10 2886
16363 자게 1년4개월을 일했는데 퇴직금을 못받았는데 어떻게 되나여?? 12 혀니혀니 2012.08.27 5134
» 자게 1년차 급여?? 38 icekwang 2012.06.18 4535
16361 자게 1년차 기공사 입니다. (선생님,선배님 조언좀 해주세요) 12 G불티나 2012.07.19 3449
16360 자게 1년차 기사입니다. 13 숫가락 2011.09.07 2751
16359 자게 1년차 기사입니다. 선배님들 꼭 좀 봐주십시요. 29 열정치기공 2010.10.25 2896
16358 자게 1년차 뉴비의 지그젤 사용후기 8 Heron 2015.05.23 3178
16357 자게 1년차 신이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0 치기14 2017.10.26 3098
16356 자게 1년차 신입, 막막하기만한 선택 21 이로운 2021.06.08 1304
16355 자게 1년차 연봉이 57만원 25 김창환 2008.01.22 2692
16354 자게 1년차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쑤수 2012.06.11 2365
16353 자게 1년차 졸업생입니다 52 1년차 2012.08.15 4345
16352 자게 1년차 퇴직금 다들받나요?? 7 음메에 2016.08.21 4997
16351 자게 1년차.. 22 하면된다 2011.06.19 2302
16350 자게 1년차가 피곤을 이기는법 16 초보녀석 2011.11.04 2981
16349 자게 1년차가하는일이 뭐죠? 23 1년차 2012.09.06 3182
16348 자게 1년차의 궁금증입니다. 14 야보 2011.06.17 2289
16347 자게 1년차의 치기공일기 10 빨리일하고싶어요 2012.06.20 2945
16346 자게 1년차의걱정입니다..ㅠ 6 시작이반이다.. 2008.03.14 2268
16345 자게 1년차인데... 몸이 ........... 23 아드리아느 2011.01.28 2329
16344 자게 1년찬데요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ㅠㅜ 4 화이팅~! 2009.08.03 2316
16343 자게 1년후에 보자...개#$야~~ 24 file 카페이장 2011.09.19 5484
16342 자게 1루수가 누구야? 7 마징가?? 2012.04.24 2308
16341 자게 1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32 file 에스더 김 2008.06.03 2540
16340 자게 1박 2일 번개입니다 [안면도편] 88 file 김희재 2008.10.13 3686
16339 자게 1박2일 온 안면도^^ 18 이유상 2008.10.15 2297
16338 자게 1승9패 유니클로처럼 일하라 4 털니도사 2012.07.06 3665
16337 자게 1월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5 로시난테 2012.01.31 2874
16336 자게 1월1일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권혜미 2009.01.02 2281
16335 자게 1월도 지나가고.,..... sunny 2013.02.01 3043
16334 자게 1인 시위를 마감하며 54 file 송영주 2012.02.14 3451
16333 자게 1인 교정기공소도 많이 있나요?.. 4 E덴쳐 2022.02.08 449
16332 자게 1인 기공(cad/cam)으로만 하려면 시드머니 얼마나 갖고 있어야하나요? 12 SmartDental 2023.06.01 1201
16331 자게 1인 기공소 매출 .,? 23 HKKH 2023.05.26 2030
16330 자게 1인 기공소 배달 3 나카타 2018.07.06 361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18 Next
/ 418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3Shape 종일반 19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5월 27~31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중급 과정 36기 대구
3Shape! 이틀만에 깨부수기
5월 25~26일(토/일) 2일 과정
✔ exocad 중급 과정 48기 대구
exocad 디자인 2주 완성!
5월 18~19(토/일) 2일 과정
✔ exocad 임상 모델리스 16기 대구
모델리스 성공 필살기!
6월 1일(토) 1일 과정
✔ eLAB 오픈 세미나 익산
eLAB을 활용한 쉐이드 매칭!
6월 6일(목)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