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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치과기공 스터디 그룹 : 발전소 part.1 보러가기 클릭!



이번 [파워 인터뷰] 코너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치과기공 스터디 모임 ‘발전소’ 멤버들의 초기 작품 소개와 치과기공에 대한 생각들, 일에 대 한 재미, 앞으로의 전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곤 리더의 이야기에 따르면, 2804매거진 지난 호에 ‘발전소’에 대한 기사가 나간 후 많은 친구와 동료들로부터 격려와 응원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치과기공 스터디 모임 ‘발전소’는 한국 최고의 스터디 그룹은 아닙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려 하는, 요즘은 보기 드문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모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기사에 게재된 사진은 2015년 1월에 발간된 ‘발전소 작품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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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2.jpg    태곤 - 발전소 리더, 창원 유플러스 치과기공소


“생각보다는 형태 잡기가 매우 까다로운 케이스였으며 구강 사진과 명도 확인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케이스였습니다.”


현재 심미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치과기공사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확인하고 있습 니다. 요즘의 기공계는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점은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지신이 죽고 나서야 끝이 난다고 합니다. 기공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급해하거나 미루지 않고 하루하루 나아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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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구2.jpg    김문구 - 포항 덴피아 치과기공소


“다소 공간이 넓어 보이는 케이스라서 11번 치아와 근원심 변연융선의 위치를 비슷하게 잡고 사면각을 크게 했습니다 .”


초년차 때의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가 사라져 갈 무렵, 어느새 돈 버는 수단으로 기공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다가 운 좋게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어 늦게나마 포세린으로 전향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변화하는 것이 바로 재미인 것 같습니다. 하 지만 낮은 수가로 인한 경쟁, 그로 인한 저임금에 시달리는 기공계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좀 더 공생할 수 있는 내일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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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호2.jpg    유대호 - 포항 덴피아 치과기공소


“색감, 수축량, 스테인 활용 등 모든 부분이 부족한 상태의 첫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식었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기공을 시작할 때보다는 재미가 적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재미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공사로서의 만족도는 좀 떨어지는 편인데요,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없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눈치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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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jpg    이가영 - 부산가톨릭대학교 졸업


“빌드업이 많이 미숙하고 파우더의 수축율에 대한 감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컨투어링 작업을 하는 초반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투 명층의 재현과 스테인 사용법도 미숙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예전 사진들을 보고 현재를 살펴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해 나가는 모 습을 발견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지속적인 연습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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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2.jpg    이정봉 - 포항 덴피아 치과기공소


“여러 가지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칭적으로 제작, 컨택 포인트를 최대한 절단으로 잡고 싶었습니다. 근심순측엽의 발달로 조금 열어 위로올리는것이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어려운케이스라도첫단추를잘끼우고마무리까지잘해구강내에정확히맞는보철을 만들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우리만큼 힘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에 대한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일을 하면 내일이 생긴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꾸준함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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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업2.jpg    임시업 - 마산대학교 치기공과졸업


“파우더의 수축율과 intema 스테인의 활용에 능숙해져서 제대로 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을 계속 유지하려 합니다.”


기공 10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예전만큼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치과기공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성장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성장해 보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작지만 알찬 기공소를 열고 후배들을 양성한 후 40대 후반에 멋지게 기공계를 떠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치과기공 스터디 모임 ‘발전소’의 최근 화두는 ‘심미보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멤버들의 모임에서 자주 오가는 이야기들이 형태부여, 빌드업 기법 등이라고 합니다. 10여 년이 흐른 후, ‘발전소’ 모든 멤버들이 대한민국 치과기공의 기둥으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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