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ACE 심포지움을 다녀와서

by Nuclear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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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5(토요일)에는 경남 최대의 학술연구 모임인 ACE

2014년을 정리하는 심포지움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치과기공사회 보충보수교육을 겸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른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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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는 경남지역의 치과기공사가 모인 학술연구회이며,

2011년 발족하여 현재 회원은 80여명으로 적지 않은 연구회로 발전하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만호 ACE 운영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조금 더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격월로 스터디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금껏 해오던 틀니세척,수리 봉사활동 및 각종 불우이웃돕기행사에도 ACE 전체회원이 합심하여 발벗고 뛸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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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심포지움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철 진주 도동치과기공실장과 김원태 경상대학교병원 치과기공실장이 포세린 메탈의 표면처리 및
열처리에 의한 결합처리, NI-CR-MO 합금의 주조횟수에 따른 기계적 특성연구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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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시간은 배창진 구미 미르치과 기공실장과, 이광영 원광보건대교수가
지르코니아 재료의 특성과 지르코니아 보철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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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서울 B&A치과기공소 박철한, 이유상 소장이
고정성보철과 가철성 보철물의 교합과 기능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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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참가자 몇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잘된 보철물 샘플에 강의를 곁들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기초학문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하는 형식이었으며 그로 인해 새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또, 지방에서는 사람이 안모인다고, 기공에 관심이 없다고 푸념하기보다는

스스로 모여서 머리를 맞댄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심감도 얻었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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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명실공히 경남최고의 학술연구모임으로 더욱 더 성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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