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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 3D프린터 + CAD 디자인 완전정복 세미나 - 트윈 스마일

by 덴탈2804 posted 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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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 대구 프라임덴탈 세미나실에서는 트윈 스마일 주최의 ‘3D프린터+ CAD 디자인 완전정복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3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이 대구 지역의 치과기공사들로 가득 차는 바람에 간이 의자까지 동원되기도 하여, 3D프린터와 CAD 디자인에 대한 지역 치과기공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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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구 율하동의 혁신도시 지구에 신사옥을 마련한 프라임덴탈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미나실을 개방했습니다. 새로이 조성되는 신도시에 자리잡은 터라 교통이 조금 불편하지만, 각종 편의시설 및 당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행사를 진행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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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오후 1시에 시작되었고, 첫 연자는 대전의 정요셉 소장이었습니다. 정요셉 소장은 3D프린터 선택 요령 및 치과기공에서의 활용과 확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트윈 스마일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트윈 스마일의 테스트니어는 환자의 구강을 어플리케이션으로 분석, 상담 후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Vittro P100 3D프린터로 얇은 비니어를 제작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비니어는 영구적인 보철은 아니지만 콘택트 렌즈처럼 쉽게 탈착할 수 있어서, 환자가 직접 착용한 후 실제 보철물을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자의 충분한 이해 아래 보철물 제작을 진행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치료 비용 및 환자와의 분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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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후 3시부터는 부산의 스마트e치과 장덕부 실장이 ‘디지털 마운팅 가이드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보철물 제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장덕부 실장은 강의를 통해 교합평면을 설정하기 쉽도록 고안된 ‘DMG시스템’을 소개하고, 자신의 개발한 치아 라이브러리을 이용는 배열 및 디자인을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트윈 스마일 전국 세미나는 9월 23일의 부산 행사를 마지막으로 서울, 대구, 부산 순회 일정을 모두 마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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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에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는 정요셉 소장     우) 강의 중인 장덕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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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모습 및 휴식시간을 이용해 트윈 스마엘 제품을 둘러보는 참가자들



트윈 스마일의 Vittro P100 3D프린터는 트윈스마일 시스템을 고안한 Vita사의 글로벌 연자인 Vanik Kaufmann-Jinoian이 개발한 프린터로,   본체, 수조(vat), Build stage, UV 오븐으로 구성됩니다. 
사용 소재는 장시간 노출되어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소재의 낭비가 적고 다양한 보철물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급되는 소재의 종류는 Tempo, Testeneer, Model, Cast, Ortho, Splint, Tray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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