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29대 서울회장에 삭발투혼의 송영주 후보 당선

by 덴탈2804 posted Oct 1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jpg

 



동영상링크.jpg


https://www.youtube.com/watch?v=sYMqiNdcHso&t=8s

 


지난 10월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는 서울회의 임시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장 사직으로 인한 제29대 회장 보궐선거의 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이날 보궐 선거에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기호 1번으로 서울회 부의장을 역임한 송영주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명희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였습니다.


1.jpg

 



오후 7시에 시작을 알린 임시 대의원총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거쳐 이철후 의장의 개회사, 김진남 회장직무대행의 인사 및 김양근 협회장의 격려사 등 식순에 의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김양근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화로운 회무을 통해 협회와 서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jpg

 


다음으로 장내 정리를 위한 짧은 정회 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이철후 의장과 구기태 부의장의 진행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두 후보는 각각 10분의 정견 발표 시간을 가졌고, 공통된 2개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정견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두 후보의 서약과 함께 단상 양측에 준비된 투표소에서 구별로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3.jpg

 


개표 결과, 기호 1번 송영주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주희중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타이틀 사진)

송영주 당선자의 정견 발표를 요약해보면, 먼저 “공적 회무에 사적인 인사나 친인척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고, 모든 회원이 공감하는 투명한 회무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맞지 않는 기공료 구조를 개선해 정당한 댓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4.jpg

 



환자가 부담하는 치과보철 수가와 치과기공소가 받는 기공 수가를 공개하고, 국민들이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이며, 4대 일간지 등을 통해 열악한 기공 현실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회 및 신협에서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유탁해주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제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업권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CAD/CAM을 이용한 치아 디자인 및 제작’이 치과기공사의 고유한 업무 영역이라는 내용으로 입법 예고된 것은 협회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노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5.jpg

 



서울회의 보수교육기관 승인 취소 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빠른 시간내에 반드시 재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원선출을 직선제로 바꾸어 일반 회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후보자가 공통으로 받은 ‘2019년 서울회 학술대회’에 대한 질문에는, 등록비는 타시도와 같은 ‘6만 원’으로 하는 대신 학술대회의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회원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jpg

 


7.jpg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