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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소장의 ‘경영과 소통을 위한 공유회’ 성황리에 마무리

by 덴탈2804 posted Jan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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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치과기공소와 덴쳐로 잘 알려진 남관우 소장이 주최하는 ‘치과기공소 경영과 소통을 위한 공유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주, 대전, 대구를 거쳐 지난 12월 22일, 부산 행사를 마지막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덴탈2804 취재진은 대전에서 개최된 ‘공유회’를 참관하고 취재하였습니다. 


남관우 소장의 ‘공유회’는 현직 소장들을 대상으로 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는 행사이며, 각 지역별로 20여 명 이상의 소장들이 참가하여 관심을 보였습니다. 
남관우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공유회’의 첫 시간에는 중앙정부의 지원금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각 시군별로 책정된 지원금 및 지원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5인 미만의 사업장인 치과기공계는 자격 미달로 각종 지원자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규모를 키우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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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의 주제는 ‘해외 진출’이었는데, 남관우 소장은 대한민국 치과기공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CAD/CAM과 3D 프린터 등 최첨단의 치과기공 술식도 세계적 수준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래서 해외기공물 수주뿐만 아니라 기술세미나, 기술자문, 기공제품 개발 및 판매 등 여러 가지의 영역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고, 자신의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진출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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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치과기공사의 아이디어를 실제의 제품 생산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적지 않은 숫자의 치과기공사 2세들에 대한 지원 방안, 정보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관우 소장이 직접 개발한 폴리싱 시스템 ‘Barrel’을 직접 시연하는 것으로 ‘공유회’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전국 순회 ‘공유회’를 마친 남관우 소장은 “지금은 상생과 공유에 의한 창조의 시대며, 무리하게 위험을 안고 독자 투자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전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과기공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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