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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기공사회 제52차 정기 대의원 총회

by 덴탈2804 posted Feb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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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관에서는 경기회의 2018년도 살림살이를 결산하고 2019년도 예산을 결정하는 경기회 제52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의 총회는 경기회의 전체 대의원 95명 중 참석 48명, 위임 22명으로 성원되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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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안 경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과기공소와 치과기공사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초자료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최저임금 인상과 주5일 근무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설문 조사와 캠페인을 통해 구축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근로환경 개선과 기공료 현실화를 위한 사업을 서울회, 인천회와 함께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2019년에도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9년에는 경기회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경기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권수안 경기회장은 개회사를 마무리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말만 앞서고 정작 거기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부합하는 인재를 발굴, 교육하고 치과기공계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치과기공계가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 현재의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변했습니다. 

권수안 경기회장의 개회사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현호, 정이택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김관식 회원은 전국경영자회장상을, 부천 분회는 우수분회상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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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는 지난 10월부터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경기회의 자랑스런 치과기공사’를 선발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는 선발된 9명의 회원을 경기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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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9명의 회원들은 앞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에 대해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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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발, 위촉된 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단순히 치과기공 기술을 기준으로 선발한 것이 아닌, 치과기공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선발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경기회는 선발된 9명의 ‘자랑스런 치과기공사’ 회원의 인터뷰를 모아 2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치과기공사의 삶과 꿈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각급 중, 고교 및 대학에 배포되어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 및 홍보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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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2804는 경기회와 협의를 거쳐 책자의 인터뷰 내용을 매월 1명씩 2804매거진에 게재하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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