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엠시스는 지난 3월 말부터 전국의 치과기공사 누구든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Perfit ZR TSML' 명품 제작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텍엠시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치과기공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전국의 수많은 실력파 치과기공사들이 참가하여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기공사의 '지르코니아 멀티레이어'를 이용한 뛰어난 보철 제작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은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이정수 교수, 동남보건대 치기공과 오선미 교수, 유정치과기공소 송두빈 대표 등이었고, 철저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입상자를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각 수상 작품에 대한 간단한 심사평입니다.
최우수상 (대구 E-1치과기공소)
하나의 모델에 여러 형태와 Shade를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작한 것이 인상 깊으며, 각 작품별 멀티레이어 디스크의 특성을 살려 Shade, 형태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우수상 (서울 중구 서울하늘에치과)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 깊이 있는 Shade가 표현되었다. 특히 Incisal 영역의 투명도는 깊이감이 있게 표현이 잘 되었다.
장려상 (부산 덴탈프렌즈치과기공소)
난이도 있는 케이스지만 Build Up한 것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좋다. TSML 멀티레이어의 표현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장려상 (동탄 JS덴탈랩)
본인의 작품 컨셉 그대로 표현된 작품, Bridge 케이스의 분리감이 돋보이고, 독특한 캐릭터의 보철물이지만 자연스럽다.
장려상( 의정부 환한미소치과) 작품 심사평: Incisal과 Cervical 영역으로 나뉘는 멀티레이어 제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보철물에 잘 표현했다. 노년층 치아의 특성을 너무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행운상 당선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며, 6월 20일에 개최되는 서울회 학술대회 전시장에서 출품작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