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말, 명도와 채도 컨트롤 및 분석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테크니션 ‘루크 하세가와’가 한국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세미나와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루크 하세가와는 1995년에 일본의 유명한 Niigata 치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도쿄치과전문대학에서 치과전문의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1997년에는 국제치과기술협회(International Dental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Light Transmitted Porcelain and Composite Resin Material’로 특별수상(Special Article Award)을, 2008년에는 플로리다 치과협회 스마일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루크 하세가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윌리 겔러와 나오키 아이바로부터 멘토링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윌리 겔러의 오랄 디자인그룹에 초청되어 멤버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모두에게 가장 존경받는 세라미스트이자 ‘최고 중의 최고’에게 배우며 전ㅍ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일본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간 루크 하세가와는 현재 미국의 아칸사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는 미국에서 인증된 치과기공사로 활동하였고, 2010년부터는 Dean Mcnnel의 랩 Ozark Prosthodontics에서 도재 마스터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유명 기관에서 10년이 넘게 도재와 치과 기술을 익힌 루크 하세가와가 제작한 미니멀 컷백 풀마우스 케이스는 리메이크율이 0퍼센트라고 하며, 치과기공사로서의 자격과 실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는 젊은 세라미스트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하며, 전세계에 걸쳐 미적, 수복적 치의학의 더 높은 기준을 세우는 데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3세대 풀지르코니아 테크닉 MiYO의 핑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JENSEN사의 MiYO 인스트럭터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 세미나 행사는 강의와 핸즈온 세미나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11월 30일(금) 오후 6시부터는 강의가 진행되고, 11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12월 1일(일) 오후 5시 30분까지는 핸즈온 실습이 진행됩니다. 행사 개최 장소는 한진덴탈 세미나실입니다.
강의는 클리닉 치과 의사와 치과기공소 테크니션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단계들에 대한 설명, 수복물을 제작 임상의 문제점과 경험 공유 및 eLAB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핸즈온 세미나는 2개의 센트럴에 각기 다른 3개 케이스의 Color를 eLAB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분석해봅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3개의 프레임으로 제작 실습하는데, 각각 OPEN FRAME, CLOSE FRAME, MINIMAL LAYER로서 총 6개를 제작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상황에서의 레이어 구조를 이해해보고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루크 하세가와는 한국의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서 X-Rite translucent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파악한 덴탈 포세린들의 투명도 단계 및 완벽한 컨트롤 값과 크로마 수치가 포함되어 있는 30페이지 이상의 교육용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루크 하세가와 강의 세미나
2019년 11월 30일(금), 오후 6시부터
루크 하세가와 핸즈온 세미나
2019년 11월 30일(토) ~ 12월 1일(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장소 : 한진덴탈 세미나실 | 문의 전화 010-513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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