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송현기 신임 회장 인터뷰

by 덴탈2804 posted Apr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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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송현기 신임 회장 인터뷰


Q. 서울회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서울회 회장으로서 현재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 는 부분이라면?


먼저 젊은 회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의 일방 통행식 소통이 아닌, 치과기공의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을 살피고 또 그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세심하게 보듬으며 함께 할 수 있는 양방향식의 진정한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Q. 방법적인 측면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상이 있다면?


며칠 전, 많게는 60대부터 적게는 20대까지 치과기공사임을 떳떳하게 생각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몇몇 분들 및 서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행복한 서울치과기공사회 포럼’을 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럼에 함께하는 회원분들과 분기별로 의견을 모으고, 또 SNS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울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또 회원들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정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패널티를 부여하면서 억지로 가입을 유도 하는 방식은 과감히 탈피하고, 회원들의 신뢰를 먼저 쌓아가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협회를 찾지 말라 해도 회원들이 먼저 다투어 가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따르라는 식의 방향 제시에 호응할 회원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또 이런 방법은 제대로 된 소통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와 임원들부터 SNS에 가입 하고, 또 양질의 소통을 위해 아직도 낯설은 페이스북을 공부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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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는?

실질적인 준비와 제반사항은 이미 지난 집행부에서 끝내 놓은 상황이라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 학술대회는 세라믹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금은 소외된 덴처와 교정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연자를 섭외하고 연자구성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올라온 연자들의 숙박문제 등도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또 전시회 참가 업체가 별도의 장소에서 중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편 의를 제공하려 했고, 참가 업체로부터 많은 감사의 인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투자가 없이는 전시부스 유치도 쉽지 않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는데, 내년에 는 더 많은 업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는 2017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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