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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좁은 공간의 비행기 안에서 보내고, 오후 5시 30분경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석양의 노을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며 일행은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교육 숙소로 준비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를 배정받은 후 간단히 짐을 풀고, 맥주나 한잔 해볼까 하여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이곳의 호가든(벨기에 맥주)은 한국과 다른 맛인가 싶어 주문해 보았는데, 한국에서의 맛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유럽을 다녀오면 맥주가 맛있다고 얘기들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마트나 동네 카페에서 언제든지 세계 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 유럽의 맥주도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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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이라 카페는 젊은 친구들로 가득했습니다. 유럽은 주말에도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던데, 이 지역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호텔 연회장까지 파티하는 사람들로 붐비니 한국의 주말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스위스의 여유 있는 주말 저녁 모습에 일행 중 치과원장님 한 분은 “딱 내가 살고 싶은 나라의 스타일”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는데, “누구나 한국에서의 삶에 만족하지는 못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행은 쌀쌀한 가을 날씨의 저녁을 뒤로한 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첫째 날

스위스의 변방지역이라 그런지 눈앞에 높은 산들이 다가와 있었고, 휴일인 까닭에 간간히 지나가는 차들만 있을 뿐, 마을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거리는 비교적 잘 정돈된 느낌이고, 아담한 집들과 정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잘 보지 못하는 창가의 화분이나 정원의 나무들을 보며 이국적이지만 편안한 생활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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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관광을 나섰는데, 독특한 전통과 풍습이 있는 ‘아펜첼’이라는 산악지형의 마을로 향했습니다. 차가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가는데, 넓은 목초 구릉지역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와 양들의 모습에 유럽의 목가적 전원풍경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목축업이 발달한 덕분에 치즈공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행은 아펜첼러 치즈공장에서 치즈의 새로운 맛에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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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는 생갈렌 수도원으로 향했는데,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과 부속도서관 있는 수도원 지역은 198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안에서는 웅장하고도 압도적인 권위를 느낄 수 있었으며, 부속 도서관의에는 17만 권이 넘는 장서와 열정적인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필사한 2,100권의 필사본 성경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유물들을 보며 절로 팔만대장경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관광으로 휴일을 보내고, 내일부터 시작될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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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숙소를 출발하여 오전 10시쯤 이보클라 비바덴트 본사에 도착했는데, 우리를 환영하는 분위기와 함께 깔끔한 교육시설과 편리한 내부동선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정시에 시작된 오전의 이론강의는 ‘디지털 덴처의 진행과정’에 대한 것이었는데, 다소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짧은 영어실력 탓에 제대로 질문을 못 하고 일행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점심으로는 고급스럽진 않지만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회사의 품격과 직원에 대한 복지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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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덴티스트(dentist)가 환자를 직접 유닛 체어에 앉혀놓고, 모든 진행과정을 임프레션부터 상세하게 시연했습니다. 그래서 재료 사용법부터 환자 동작까지 초기 진료과정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궁금했던 ‘최종인상의 더블 임프레션과 고딕아치 트레이닝’, ‘VD를 측정해내는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살펴볼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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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재료를 다루는 덴티스트와 스탭 간의 팀웍이 아주 자연스러웠는데, 우리의 진료실도 저렇게 바꿔지기를 기대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연 후의 ‘커피 브레이크’ 시간에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즐기면서 연수를 받는 그들의 자유로운 모습과 주위의 좋은 경치, 좋은 교육시설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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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상체를 스캔하고 디자인하기, 석고모델을 스캔하여 3D프린터로 개인 트레이 제작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고, 다음으로 필자가 가장 궁금하던 과정이자 본사 방문의 가장 큰 목적 -  인상체를 스캔한 디자인에서 어떻게 VD를 적용시키는지, 어떻게 상, 하를 나누어 치아를 배열하는지에 대한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크라운 디자인해 비해 덴처 디자인의 용량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컴퓨터가 느려지는 바람에 강의가 깔끔하게 진행되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상, 하악을 측정한 VD에서 상, 하를 어떻게 나누는지를 알 수 있었고, 정확한 프로그램 디자인을 경험해보니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R&D 관련 직원이 300여 명이라는 것에 절로 고개가 끄떡여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덴처 베이스의 밀링은 괜찮아 보였으나 치아 부분은 아직 미흡한 것 같았고, 차차 보완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스캔하고 디자인도 실습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디지털 덴처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관계로 디자인 교육 시설이 준비되지 못했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진행될 아날로그 교육이 큰 기대가 되고, 또 최고의 저녁식사를 대접받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비 내리는 리히텐슈타인의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세째 날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그런지는 몰라도, 동이 트기도 전에 잠에서 깨어 노트북으로 어제 일을 정리하고 아침운동에 나섰습니다. 비가 내린 탓에 눈앞의 산은 눈으로 덮였고, 그 아래로 보이는 구름과 푸른 초원이 이국의 아침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오늘은 아날로그 실습이 있다는 소식에 모처럼 조각도를 잡고 치아 배열을 해보겠구나 하며 본사로 이동했습니다. 수업은 덴티스트(dentist)와 테크니션(technitian)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덴티스트들은 모델 분석과 마운팅, 전치부 배열 데모를 보는 것으로 오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회사 주변을 산책했는데, 주위 풍광도 좋지만 회사의 규모도 생각보다 크고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에서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차지하는 위상을 어림하여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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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배운대로 직접 배열을 하는 실습 시간이었는데, 조각도를 가져가지 않아 평소의 조각도와는 사뭇 다른 어색한 조각도를 들고 배열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대로 되질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이라면 쉬웠을텐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요.  

교육일정이 끝난 후,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는 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경에 있는 오스트리아 서부의 중세도시 feldkirch(펠트키르흐) 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는 스위스와 사뭇 달라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여유가 없어 보였고, 주변 건물도 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상점에 진열된 상품들도 값싼 느낌이 드는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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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보존된 중세시대의 성안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성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옛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성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고,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째 날

연수의 마지막 날이라서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정확한 일정대로 회사에 도착하여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좋은 시설과 잘 정리정돈된 장비를 보면서, 우리도 이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함께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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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비바덴트 본사의 구조를 잠시 소개하면, 1층은 안내데스크, 2층은 잘 꾸며진 대형식당입니다. 식당의 대형 유리창 너머로는 눈쌓인 산과 들판이 훤히 보이고, 테라스로 연결된 바깥 정원에서는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3층은 덴티스트 교육장으로, 임상 환자와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4층은 테크니션 교육장으로, 덴처, 엠프레스, 세라믹 등 방마다 색다른 구조를 한 훌륭한 교육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교육생들이 스케줄에 따라 교육을 받고, 브레이크 타임에는 전망좋은 카페에 모여 커피와 함께  얘기꽃을 피우는데, 그 속에는 우리의 모습도 함께 있어 큰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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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배열을 마무리하고 직접 환자 구강 내에서 테스트를 해 보는 과정에서 진정한 교육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환자와 의사, 기공사가 한팀이 되어 덴처를 만드는 것이 어떤 것인지, 팀웍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오후는 neston이라는 컴퍼짓 레진으로 심미치은을 제작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심미치은 제작법이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소 부족하여 좀 더 깊이 있게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사흘간의 짧은 교육이 모두 끝났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간단히 쇼핑을 하고, 저녁식사 후에는 일행끼리 모여 이곳의 교육과 한국에서의 임상 등에 관해 많은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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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리히텐슈타인을 떠나 스위스 취리히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의 차창 밖으로 보이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은 아쉬움을 남게 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올 때는 아름다운 호수와 경치를 즐기는 관광을 해보리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는 도심 관광을 하기로 하고 limmat강 주위를 산책하였습니다. 햇살이 좋은 점심시간, 강가에는 오리들이 놀고 사람들은 햇볕을 즐기며 점심을 먹는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였고, 우리도 그 사이에서 햄버거 하나씩 들고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강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들, 그 속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국민소득 8만 달러의 부국의 모습을 뒤로한 채 우리는 공항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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