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일본 쿠라레이 노리타케가 주관하고 ㈜신구덴탈이 주최한 제 4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 및 여러 수상자들이 결정되었다.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는 진정한 프로 테크니션을 꿈꾸는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도전의 장으로 2012년 제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는 동영상 제작, 페이스북 및 카페 안내 등의 홍보전을 펼치며 콘테스트의 의미를 알리고 더욱 많은 치과기공사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지난 2월 29일
작품 및 서류 접수를 통해 상위 5명의 지원자들이 선정되었고 최종 심사 발표가 이루어진 3월 19일 ㈜신구덴탈 세미나룸에서 일본 노리타케 인스트럭터 야마다
선생의 지도하 실기 테스트 및 프레젠테이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은 일본 노리타케 공식 인스트럭터이자 ㈜Cusp Dental Lab 대표
야마다 카즈노부 선생,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하야시 나오키, 유아사
나오토 등의 인스트럭터들을 발굴, 육성한 반 키요코 쿠라레이 노리타케 덴탈 고문, ㈜신구덴탈 일본 나고야 ㈜Cusp Dental Lab/Kanare Technical Center에서 3박 4일간의
치과기공연수 및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 최우수상에는 평택 이인치과기공실 오승현 치과기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드림치과 김현정 팀장, 내추럴치과기공소 조현진 소장이 수상하였으며
일본 나고야 3박 4일
연수 및 노리타케 임상사진집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장려상은 M&F치과기공소 신유림 팀장, 대구 한마음치과기공소 허창재 실장이
수상하였으며 노리타케 임상 사진집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심사위원인 야마다 선생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작품을 준비하고 완성하기까지의 노력 그 자체가 중요하다”며 지원자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반 키요코 고문은 “전원 최우수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며 테크닉은 물론 성실하고 열심인 지원자들의 인간적인 면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신구덴탈 이용림 대표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도리어 여러분에게 더 많은 점을 배운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멋진 콘테스트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