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Digital Dentistry Conference 2016 참관기

by 2804NEWS posted Jun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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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덴츠플라이 시로나의 제2회 Digital Dentistry Conference 2016에 참석하였습니다. '플로팅아일랜드컨벤션', 이름은 생소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세빛섬' 혹은 '세빛둥둥섬'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꽃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반포한강공원의 시설물 중 하나입니다. 가빛, 채빛, 솔빛의 3개 섬으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는 가빛섬에서 치루어졌습니다.

 

Non-User 치과의사, Non-User 치기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One Day! One Visit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를 마스터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안내 팸플릿에 의하면,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영향력과 점점 더 다양해지는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최상의 진료 워크플로우를 확인하기 위해 최고의 임상 전문가들이 치과 업계의 최근 트렌드부터 방향성과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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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2층입구 로비의 접수대는 벌써 많은 수의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전시된 장비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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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첫 시간의 연자로 Klaus J. Wiedhahn가 나섰고, 환자와 술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진정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의미와 전 세계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주장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요성에 대해, 2016년 최신 트렌트와 신기술, 장기적인 임상자료를 통해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순서로 류재준 교수가 연단에 올라, 한국 치과 시장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통해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하고 최적화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을 증명된 임상 사례와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간의 연자는 Henning Mueller로, 더욱 신속한 진료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이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입구로 나와 전시된 장비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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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모드로 고속 신터링이 가능하다는 CEREC SpeedFire 신터링 퍼니스가 눈길을 끌었고, 덴츠플라이의 트루바이트 레진치 인디케이터와 celtra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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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연이 끝나고 점심 식사 후 3층으로 이동하여 치과기공 관련 세션에 참석했는데, 첫 시간은 프랑스에서 치과기공소를 운영하는 Eric Berger가 Digital Workflow의 최신 트렌드와 inLab SW 15.0을 활용한 임상케이스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김다희 실장은 CAD/CAM을 활용한 전치부 크라운 & 라미네이트 케이스에 적합한 재료의 특성 및 디자인 테크닉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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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장 밖에는 inab sw15.0을 체험 해 볼수있는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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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세션의 마지막 시간에는 창원 고운치과병원의 임영한 팀장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임영한 팀장은 한국 시장에 적합한 Digital Dental Laboratory Trend와 inLab S/W 15.0을 활용한 Customized Abutment, Full Zirconia, Surgical Guide 디자인 테크닉에 대한 제작 노하우 등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일정한 품질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각 기공소마다 매뉴얼을 만들고, 직원들 간에 매뉴얼을 공유할 때만이 가능한 것이라 역설했습니다. 더불의 본인의 제작한 매뉴얼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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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를 지켜준 애연가 치과기공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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