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세라믹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ELS 아카데미 의 3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L.S 아카데미는 최근 경기도 안산 에서 서울 양재동으로 소재지를 이전하였는데, 이번 3기 수료식은 이전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였습니다. E.L.S아카데미 3기 과정은 13명의 인원으로 출발하여 8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거치고 최종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E.L.S 아카데미는 수료식 당일에 수료생의 발표 시간을 가지는 독특한 전통이 있는데, 3기 수료식에서도 2명의 수료생이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목동건치과 기공실의 오현택 실장이 ‘Anterior single crown 수복 에 필요한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졌고, 다음으로 천안 단국대 치과병원의 김병희 도재팀장이 ‘Shade 매칭 방법 및 나만의 노 하우’라는 주제의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오현택 실장은 수강 목적과 수료 소감을 묻는 질문에, 평소 포세린에 대 한 기본적인 개념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래서 제대로 된 이론적 개념만이라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E.L.S 아카데미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E.L.S 아카데미의 강좌를 통해 치아의 배분, 형태 및 쉐이드에 대 한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으며, 이렇게 발표까지 하고 나니 더욱 자 신감이 생긴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발표중인 오현택 실장
▲ 발표중인 김병희 팀장
E.L.S 아카데미 배지용 대표는, E.L.S 아카데미의 강좌가 실전 임상 모델 을 바탕으로 세라믹의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다루지만, 술식 위주의 일 반적인 강좌나 업체별로 나누어 접근했던 강좌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형태로의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1년에 단 한 기수 10명만을 모집하여 소수정예로 운 영할 예정이며, 평생 치과기공에 몸담을 수 있는 세라미스트 양성에 더 욱 매진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참고로 E.L.S 아카데미 5기는 2018년 1 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