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년차 치과기공사입니다,,
신터메탈을 시작한지는 3개월정도 되었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해오면서 느끼는바를 공유하고자 끄적여봅니다..
요새는 사실 pfm이란게 보험임플란트떄문에존재하는 보철이라
여겨질 만큼 주류보철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근무하는 곳은 완전 모델리스를 지향하는곳이며
덴쳐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보철을 모델리스로 제작하고있습니다.
사실 원내 기공사입장에선 pfm은외주를 보내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어쨋든 하라니깐 최선을다해서
하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커스텀위에 라비얼 컷백한 메탈을 뽑아서 만들고 페이싱 빌드업합니다.
사실 커스텀+지르 하는방식과 같아서 별로 어려울건 없습니다. 내면값의 차이는 있어서 내면값만 잡고
오펙바르고 빌드업하고 팔리싱하고 굉장히 귀찮은 일이긴하지만..어려울건 하나도 없습니다^^
전치부케이스는 이런식으로 모델을 뽑아서 대응하고있습니다.컨텍은 가능하면 손대고싶지않아서 컨텍까진 메탈로
하고 그 앞쪽으로 페이싱하듯이 컷백합니다..퀄리티만 조금 양보하면 일이 조금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구강내에서도 잘 맞아서 잘 셋팅하셨습니다^^ (형태와 색을얘기하는건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케이스인데 하악6전치구요 파샬지대치케이스인데 구강스캔파일이라 모델출력 했습니다.
빌드업을 하구요(못함주의..)
요렇게 마무리했습니다^^ 구내에선 잘 맞았습니다(마찬가지로 형태와 색을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여기 올리려고 찍은 사진들이 아니고 나름 제 일상을 기록해놓고 싶어서
찍어놓은 사진들이라 과정과정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몇년전 캡기사시절에 소프트메탈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들이 있었는데
최근 신터메탈을 쓰면서 모델리스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좋은 선택지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늦은새벽 잠이 안와서 두서없이 글을 올려보는데 내일 이불킥할까 두렵네요
감사합니다^^
소프트메탈 유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