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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풀지르코니아 보철 제작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풀지르코니아 심미보철을 제작할 때 편광필름을 이용해 사진 작업을 하고, 디지털 Try-in을 위해 2th-SMS시스템을 활용 하고 있습니다. (http://2th-sms.com) 

그럼 실제 케이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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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장의 쉐이드 테이킹 사진이 있습니다. 좌측 사진은 일반적인 쉐이드 테이킹 사진이며, 나쁜 사진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조명 반사 부위가 있어 쉐이드 분석시 조금의 착시가 일어나게 되어 본연의 쉐이드를 판단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편광 필름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며, 빛의 난반사가 모두 배제되었기 때문에 치아 본연의 쉐이드를 분석하기에 더 유리 합니다.
이제 편광필름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 상의 작업을 설명하겠습니다. 

보철물을 모델에 시적하고 사진을 찍을 때 치은과 인접치의 쉐이드가 보철물에 조금 반영되기 때문에 구강 내와 비슷한 조건으로 모델을 제작 했습니다. 물론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신터링된 크라운을 모델에 시적 후 편광 필름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후 쉐이드 테이킹한 사진과 비교 분석하여 스테인과 글레이징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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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된 크라운을 모델에 시적 후 다시 편광 필름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2th-SMS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제작한 크라운을 디지털 Try-in 하고, 분석 기능을 사용하여 인접치와 크라운의 쉐이드 차이를 수치상으로 분석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로 완성을 할 수도 있고, 명도, 채도, 색 등 부족한 부분을 수정 후 다시 재분석 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2th-SMS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2th-sms.com 에 접속 후 회원 가입한 다음 오른쪽 [도움]을 클릭하여 설명서 PDF 파일을 다운 받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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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작업을 거치면 시적 전에 실제 구강 내에 장착된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구강 내에 시적된 시점의 사진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편광 필름 촬영 및 2th-SMS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보철물을 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의 사진들도 모두 동일한 과정을 거친 풀지르코니아 보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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