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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시계 부품이 밀링컨셉입니다.






골드이기 때문에 강도가 염려되어 열처릴 했습니다.






오스템 재품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인상재가 들어왔다






UCLA Abutment를 장착했다.









치과의사의 선택에 따라 millder bar로 제작키로 하고 양쪽 UCLA Abutment 사이에는
bar attachment를 달아 유지를 얻는 over denture로 계획되었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적당한 길이로 UCLA Abutment를 잘랐다.








bar attachment로 jiont할때는 반드시 정중선과 직각이 되도록 연결해야한다.
특히나 여러개의 지대치가 아닌 양쪽에 최소한의 지대치로 작업할 때는 필히 정중선과 직각이 되도록 장착해야한다.
이유는 저작압을 받았을 때 hinge movement가 허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쪽으로 힘이 치우쳐지지 않게 하기위해
정중선과 평행하게 운동할수있도록 장착되어야 한다.
꼭 bar attachment 뿐만 아니라 어떤 attachment 이건 hinge movement를 허용해야 할경우엔
어떤 경우라도 정중선과 평행하게 운동이 허용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의 삽입로를 감안하여 전체적인 삽입로를 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왁스를 올려 밀링한다.







이짜서 함보고...ㅎㅎ








요짜서도 함보고...ㅋㅋ








조짜서도 함보고.....히히







우짝에서도 함보고....ㅠㅠ
Bar Attachment가 정중선과 직각으로 달려있는지도 확인한다.
이번 밀링컨셉은 시계부품이다. 모든 형상을 시계 부품이 연상되게 해보고 싶다.
이번 작품의 영감은 2804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이유상님의 밀링을 보고 얻었다.








Sprue를 달고 매몰을 준비한다.








UCLA Abutment를 다 빼고 나니 모형이 ...썰렁하다. ^^*








이하 주조 과정은 생략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난 박종윤님처럼 전생에 매몰기사는 아니었는 모양이다.
한번 자르고 웰드로 고정시키고 솔더로 더욱 강화시켰다.
스파크...가 있다면 포세린메탈로 했을터인데... 하는수 없이 골드로 케스팅을 했다.
Sprue를 자른 흔적도 그대로 남긴체 병원에 보내졌다.
나중에 골드 소모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기위해서이며 혹시나 잘못되어
다시 제작하게 된다면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대로 병원에 보내졌다.








다행히 병원에서 OK 싸인이 왔으며 Milling을 위해 개인밀링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보유중인 아나로그를 채결하였다.







밀링을 위한 모형이 만들어졌다.








1차로 거친 공업용 바를 이용해서 거칠게 밀었다. 화끈하게...
무암의 성격만큼이나 껌찍하게...ㅎㅎ







밀링바에 왁스를 발라 조금씩 표면을 깨끗하게 정화해 나갔다.







과연 깨끗해 지는지 확대를 해본다. ^^*







안쪽에서도 함보고....음 공업용도 쓸만하네... 금은세공재료상에서 구입한 "바"로서 "바"의 수명이 매우길다.
너무 거친것이 약간 험이긴 하지만 그런데로 만족한다. 가격대비 짱이다.ㅎㅎ








그동안 밀링했던 금가룬 털오 모으고 깔끔한 맘으로 기공전용밀링바로 교체하여 표먼 마무리에 들어갔다.








역시나 안쪽도 밀링의 범위를 살펴가며 세심히 밀링한다.
극소심 AAA형의 성격을 알지 않는가??








상단부도 예초에 생각했던 시계 부품모양의 컨셉에 따라 밀링하기 사작한다.







전체적이 두께를 살피며 가급적 일정한 두께가 되도록 밀링한다.








밀링후 로빈슨 부러쉬를 이용해 광택을 내고 인정샷 한번 날린다. 짜잔!!







물론 모서리의 각들도 살짝 살짝 예쁘게 죽였다. 명품같아 보이는가??








밀링이 끝나후 비로소 모형에 안착을 시켜본다.
무암이 했지만, 무암 스스로 대견함에 가슴이 뿌듯하다.
담배를 끊지 않았다면 이때 딱 한대 피웠을 것이다. 휴우...하면서








밀링할땐 보지 못했지만 이제 모형에선 Abutment가 깊이 들어간 것을 볼수있다.








파티에 가기전 애인을 기다리며 거울을 보면서 몇번이고 옷매무새를 고쳐입던 기분으로 다시한번더
스팀치고 정리해서 인정샷 한방 더 빵!!








"바" 클립을 장착하고 다음 작업에 들간다.
첨엔 기성 하우징을 사용하려다가 작전을 바꿔 직접만들어 보기로 했다.
기성품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고 뒷탈이 없는 수작업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성하우징을 맘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실전에선 이렇게 수작업을 위한 복제작업준비중이다.
모든 홀을 메우고 Under-cut부위도 메우고 ...
물론 이때의 각도는 밀링의 각도와 동일하다. 처음에 정했던 그 삽입로..








어떻게 Bluck out 했는지 자세히 보자.
잘 보이질 않네...ㅠㅠ








안쪽에서 봐도 잘안보이네...이룐..
그렇다면






비장의 카드가 하나 있죠..ㅎㅎ
복제를 해서 보자. 실리콘으로 복제 시작...
벌써 매몰재를 주입하고 굳기를 기다린다.







쌍둥이가 나타났다. ^^*
아니 탄생했다.





어떤가?? 잘 보이는가??








이게 안보이면... 기공일 때리치워야 할듯....ㅎㅎ
클립의 유지부만 노출시키고 다른부위는 왁스로 Bluck out 했다.
즉, 클립부분만 제외하고 모든 구조물에 Under-cut 을 다 메운것이다.








복제모형위에 왁스로 조각을 하고 Sprue를 달고 매몰을 준비한다.








주조후 전기연마가 끝난상태... 지긴다. 광빨 ^^*







사용한 금속은 광명데이콤에서 수입하는 덴타룸사의 "리마380"이며
전기 연마는 덴타룸사의 전용연마액이다.
친절히 알려준다.[꼭 이런걸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서....]






내면의 클립은 아직 기공용클립[연두색]을 끼웠다. 그런데도 유지력이 상당하다.
홀을 뚫어 핀을 양쪽에 하나씩 심어주고 싶었는데 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유지가 있다.







내면을 자세히 관찰해보자... 잘안비네.. 그럼 더 크게..








잘빈다...ㅎㅎ 내면에도 약간의 내면밀링을 했다.
우각쪽으로 보면 "바"자국들이 보인다. 내면밀링자국이다.







배열후 구강내 안정성을 위해 광중합 레진으로 베이스를 구축했다.








바깥쪽에 본 모습이다. 왁스로 해도 되지만,
구강내서 유지가 좋은 왁스 덴쳐를 빼내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레진위에 왁스림을 하고 병원에 보내진다.
병원에 보내진 왁스림을 장착한 덴쳐는 교합을 물리게 되고
이렇게 교합이 인기된 왁스림덴쳐를 교합기에 장착후 배열을 하게 된다.








배열이 끝난 왁스덴쳐다.
임플란트의 위치가 잘못 정해지면 또는 잘못 구조물을 만들게 되면
배열에 굉장한 어려움을 격게 된다. 높이가 나오지 않는다는둥..두께가 나오지 않는다는둥..
해결방법은 일련의 모든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첫 작업으로 레진을 깔아 배열을 해서
먼저 교합관계또는 심미적 요인들을 구강내서 확인후 모든 작업을 이 배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다.
배열확인후 지대치선정,아타치선정, 설계의 선택이 이루어져야만 작업에 대한 두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봉변을 당하지 아니한다.
반드시 배열먼저....강추^^*







모형에 장착된 왁스덴쳐다.
폼나지 아니한가??
누가 저쪽에서 아니라고 하는군...ㅠㅠ 에잇...그럼 보지마!!








구강내서 교합이 확인된 왁스덴쳐는 통상적인 큐링방법에 따라
왁스 부분을 레진으로 바꾸게 된다.
사용한 시스템은 "세진"에서 제작 판매하는 Perfect system 이다.
이 system을 이용해서 "세종"에서 수입하는 Cold curing resin[리텍]으로 Packing을 해 보았다.








8기압이라는 경의로운 압력으로 가압하는 Perfect system 이라 그런지 왁벽하게
Resin의 Packing이 이루어졌다. Cold curing resin이라 떡상 타임을 찾기는 힘들었지만, 결과는 아주 만족한다.








내면의 모습이다.
별로 일할것도 없을 듯하다.
특히나 주입방식의 큐링방법이라 그런지 교합의 변화도 거의 없다.







Millder bar를 덴쳐에서 빼내어 최종표면 연마가 끝난상태이다.








내면의 유지부[클립]도 실제 구강내 장착될 클립으로 바꾸었다.









내면의 모습이다.
메탈로 통 하우징을 했기 때문에 큐링후 지대치를 빼기가 쉬우며 환자가 덴쳐를 관리하기에도
아주 위생적이다. 심플한 만큼 뒷탈이 적으며 환자의 만족도는 엄청나다.







요즘 이 환자분이 아파트내에서 많은 소문을 내고 있다는데.......
기대된다.




감사 합니다.
사진을 찍은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한참후에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앞으론 더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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