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을 되새기며....

by 김경진(일치일혼) posted Sep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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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1].jpg

 

2학년실습시간에 국시모형상에 했던 조각인듯합니다.

97? or 07?

10년늦게 입학한 30대신입생이었습니다;;

 

3년임상실습[1].jpg

 

3학년 여름방학때 정해준 기공소에 실습나가서 했던 조각입니다.

이때는 구성요소들을 빠뜨리지 않고 책에서 배운대로 적절한 위치에

아는만큼 형성 하려고 애쓴기억이 있습니다.

 

2년차보조작[1].jpg

 

2년차때 보조일 하면서 짬짬히 조각해보면서 사수분께서 디자인해준대로

했었습니다..

임상에 조금씩 알아갑니다^^

교합력과 프레임회전운동도 생각해봅니다 미흡하게나마..

 

울산[1].jpg

 

처음 파샬세미나를 가서 정중선을 그려서 좌우대칭도 고려해보고

모델을 요모조모 분석해가며 디자인에 대해 공부를 했었습니다.

조각에 대해 전무했을때 기본기를 튼튼히 다진 세미나였습니다.

전반적인 파샬프레임웤과정을 두루 배워서 임상에 적용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3년차메인[1].jpg 

 

3년차때 갑작스레 메인이 되어서 원스텝으로 일해보았습니다.

과연 될까? 해보니깐 되긴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경험부족은 어쩔수 없는 한계로 다가왔구요..

메인생활은 그리 오래 가질 못했습니다.

소장님이 너무 잘해주셨는데 기대에 부흥하질 못해서

송구스러울 따름이구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소장님^^

 

3년[1].jpg 

 

손도 느리고 성격도 지랄같아서 맨날 모델만 붙잡고 기공소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그 시간들은 저에게 의미있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4년차때세미나[1].jpg 

 

4년차 초반에 일을 그만두고 좀 쉬면서 세미나가서 공부한 케이스입니다.

치축과 무게중심점을 고려한 설계방법이 신선했습니다.

조각도를 유용하고 적절히 쓰는방법과 조각시 조각도를 다루는

여러가지 팁을 배우고 왔습니다 저나름대론..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을 공부했습니다.

 

4년차[1].jpg

 

하악은 무게중심점이 후방에 있구요..

일률적인 두께를 고려한 조각..

지대치의 중요성과 회전중심축

기타등등

많은 점을 생각하고 느끼게 만드는 세미나였습니다..

 

지금[1].jpg

 

지금은 메인되기전에 같이 일했던 선생님과 일을 같이 하며,

배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화3[1].jpg 

 

메탈 말고 조각상태에서 깔끔하게 조각하려고 애쓰는데

아직도 많이 미흡한 부분이 있네요..

더욱 더 정진해야겠죠?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훗날 다시 보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서

오랫만에 포스팅해봅니다..

 

그때 그때 폰카메라로 찍은거라 이해해주세요...

 

환절기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2804회원님들 건강유념하시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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