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케이스.. 핑크포세린..

by IS2~ posted Mar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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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다수치아를 하다보면 검포세린사용하지 않을경우 루트폼으로 하게되는 치경부 사이에 애매한 공간으로 음식물이 쌓이거나 잇솔질이 좀 어려운 케이스들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특히 잇몸이 많이 내려가있거나 파필라가 다 무너진 pontic의 경우에는 핑크포세린을 사용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핑크포세린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려울것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결과도 나름 좋은거 같아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2.jpg


핑크파우더가 두가지 밖에 없어서 진한것과 연한것 그리고 티 파우더중에 핑크파우더와 섞어 세가지로 작업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치아만 세컨까지 작업하고 세번째 구울때 핑크포세린을 올리는 방법으로 했는데 그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3.jpg


핑크포세린의 소성온도는 같은것으로 나와있지만 구워보면 약간 더 온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따로 소성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치아부분을 거의 완성하고 하면 약간 무너지는것도 같으니 몇번의 시행착오가 생겼던거 같습니다..

소성회수가 많아질수밖에 없기때문에 핑크포세린은 가급적 한번에 완성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위의 상악사진은 약간 부족하게 핑크포세린이 적용되었는데 치아부분이 더 소성하면 많이 무너질것같아 좀 아쉽게 마무리된거같습니다..


4.jpg


물론 핑크포세린이 만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파필라를 살리면서 작업할수있는케이스나 지대치에 써야하는 핑크포세린은 이후 오버컨터로인한 많은 문제점이 생길수 있으니까 고민을 많이 해야할거 같습니다..

핑크포세린을 많이 적용해서 일하시는분들의 조언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