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파샬의 세계가 열리다!!

by 민주선 posted Jun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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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샬 프레임 제작 공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서베이어 작업, 아가 작업, 복제 모형제작 과정의 철저함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고 
그것을 충실히 실행하였을 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젠 그 과정이 손에 익었다면 프레임의 제작 역시 디지털로 넘어가야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어쩌면 우리의 일거리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고 여기실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변화의 기류에 흐름을 탄다면 더 나은 기회와 세상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크라운 브릿지에 지르코니아가 등장하면서 구치부 빌드업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르코니아의 등장에 처음에는 색이 둔탁하고 너무 강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블럭이 발달하면서 전치부로 풀지르코니아로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복잡한 파샬 프렘임 제작 과정이 더 단순해 졌습니다. 
수십 케이스를 실험했고 결과물이 기존작업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워 졌습니다.  
큰 케이스 작은 케이스, 얇은 케이스 모두 가능합니다. 적합도 문제 없습니다. 

복제모형을 만드는 수고와 조각의 어려움, 캐스팅 실패의 고통스러운 재준비 작업은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시켰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어떻게든 자동화 되기를 기다려 보았습니다.  

저희 형제와 함께 디지털 파샬의 세계로 들어가시지요.
먼저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그 노하우를 가지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파샬로 옮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민주선, 민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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