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증례들~

by 고빈다 posted Jul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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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에 가입해서 2017년 1월에 처음 사진을 올리고 이번달 7월에 처음으로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가게 되었었습니다.꿈같이 기쁩니다^^!

2804에 자료를 오픈 해주신 선후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히 자료들을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no.1

 제가 만든 보철을 딱 제 눈에 보이는 만큼만 찍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잘하시는 소장님 보철사진을 보고 심기 일전하여 빛 방향을 바꿔서 어렵게 찍은 사진입니다. 참 많은 실패 끝에 이 한장의 사진 너무 

기뻤습니다.

ahddd.001.jpeg

 




no.2

 23번 PFM임플란트 환자분으로서 유치로 40여년 지내오시다가 자연 탈락으로 보철이 들어가된 증례입니다.

매복되어있던 영구치를 발치 하고 진행한 분이라 골 흡수가 많이 되어서 티슈 파우더가 들어갈수 밖에 없었고 유치로 

이루어 졌던 가이드로 보철의 길이를 더 연장 하지는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111.001.jpeg

 




no.3

 #17-22 25-27 33-43 PFM 

자료를 정리하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았는데 우연히 우측 과두 위치가 조금변한거를 확인하였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턱관절 담당 선생님께 찾아가 

왜 이런 건가요? 좋은 변화 인가요? 라는 질문을 했었드랬죠^^;; 하지만 선생님 왈 " 솔직히 파노라마 사진으로써는 정확한 변화를 촬영하기는 힘들어요(파노라마 여러장비교)"고하셨습니다 ㅎㅎ;; "허나 좌측 과두의 변화가 없는 걸 보니 맞을 확률도 있고 좋은 방향으로 변한건 맞아요"라고 덧 붙여 주셨습니다.그외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지만 아직 교합엔 아직 문외한 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건만 기억하고 지나갈 생각입니다^^

 

저품질 박재훈.001.jpeg

 

저품질 박재훈.002.jpeg

 

저품질 박재훈.003.jpeg

 

저품질 박재훈.004.jpeg

 

저품질 박재훈.005.jpeg

 

저품질 박재훈.006.jpeg

 




no.4

늘 해오던 전치부 레시피를 조금 바꿔 봤던 증례입니다.

czr로 절단 표현시 Tx To를 마멜론 사이에 많이 사용했는데 이 환자는 좀 더 투명하고 좀 더 깊게 보이는 절단이라 저 파우더로 좀 부족할 거 같아

LT SuperGray를 1:1롤 믹싱하여 처음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환자 구강에서 예상했던 만큼 깊이감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던 케이스였습니다.


저 임민지.001.jpeg

 

저 임민지.002.jpeg

 





no.5

전체 치료 진행하셨던 30대 젊은 환자분입니다.

다행히 몇개 남아있던 잔존 치아 덕분에 교합 설정이 수월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치과는 전치부 대부분이 티슈 파우더를 써서 외형을 잡고 있는데 이것이 없었을때는 정말 어떻게 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정도의 티슈 쉐이드와 형태가 나오기까지 수많이 지나왔던 숨기고 싶은 증례들도 생각이 납니다.저 유병환.001.jpeg

 

저 유병환.002.jpeg

 

저 유병환.003.jpeg

 

저 유병환.004.jpeg

 

저 유병환.005.jpeg

 



대구 출신이라 웬만한 더위는 잘 타지 않고 지나가는 편인데 이번엔 좀 견디기가 힘들 정도로 덥네요;;

여름도 여름 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별 탈없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기공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