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사출신의 환자

by 뿔없는악마(배창진) posted Oc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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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일하고있는 저의 어깨를 원장님께서 토닥이면서.....

배실장한테 보철을 하고싶어하는 풀마우스환자가 왔다라고했다.

타병원에서 신경치료를 받고있는 중이고..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제가 만든 보철을 끼우고 싶어서 

저희병원에 왔다라고 했다.  

치과기공사출신의 30대후반의 여자환자분...... 


과거 교정을 해서 소구치가 하나씩 없었고,

교합고경도 낮아... 교합을 거상해서 보철을 진행했던 케이스입니다.

전치설면은 많이 녹아있어 프렙후 리테이션확보에 많이 신경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원정인 편집.001.jpg

 


기공사출신의 환자분이다 보니..

형태에서 부터.. 자신이 원하는것들이 많으신 환자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왁스업을 하고 시적후... 환자분이 만족하셔서

4전치는 캐드상에서 수축을 해서 포세린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했고,

견치는 라비알페이싱을 하기위해 라비알면만 수축을 했구요.

나머지 구치는 풀지르코니아로 ..더블스캔을 했습니다.




원정인 편집.003.jpg

 

4전치는 빌덥, 컨터후... 글레이징전의 모습

견치는 내부스테인,빌덥,컨터후 글레이징전의 모습

구치는 스테인후의 모습입니다.



원정인 편집.004.jpg

 

글레이징후의 모습



원정인 편집.005.jpg

 




원정인 편집.006.jpg

 




원정인 편집.007.jpg

 


세팅후의 모습입니다.




원정인 편집.008.jpg

 


기공사 출신의 환자분..

일반인들고 다르게 아시는것도 많고 해서..

템프러리 만들때부터 진료실에서 많이 어려워했었었는데..

다행히 보철 세팅할때는 별다른 얘기없이 좋아해주셨습니다..














10월이 가기전에 저는 또 저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