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d spartic porcelain /First color-mamelone

올해,첫 케이스 리뷰는 ceramic 으로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왔고,그만큼 제겐 친숙한 재료입니다.
포세린 비기너였을때,자연치 컬러매칭을 하는데 있어서, 자연치 컬러를 제대로 알지못했던 두가지 먼저 말씀 드려 봅니다.

1. 자연치 컬러와 쉐이드가이드 와 다릅니다.
쉐이드 가이드에 맞추기 위해,기공물과 쉐이드가이드를 보며 가이드에 맞추어 가려고 했었던것 부터, 잘못된 방향이었더라구요. 자연치는 그것보다 훨씬 따뜻한고,투명성이  있고 ,컬러의 입체감이 있다는것을 느끼면 좋습니다.

기본적인 ,A/B/C/D 색상도,자연치 색상과 다르구요, 쉐이드 가이드를,가이드 삼아 참고(명도,등)삼아  제작하는게 필요합니다.

기본색상/투명도/컬러의 입체감/투명성/표면질감까지  다른점을 참고 할수있게끔,쉐이드가이드와 함께 위촬영된 사진을 첨부합니다

2. First color Gb.에서 마멜론이 종종 보이는데,이 표현을 덴틴으로만,재현은 힘듭니다.
표현이 잘 안되서, 덴틴이 무너졌다고, 혹은 덴틴을 좀더 일레귤러하게 올리려고 했던것부터, 잘못된 방향이었습니다.
자연치의 마멜론이 가지는 형광성/반사율/색상을 알고, 거기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하구요.

자연스런 마멜론 모양을 원한다면, 빌드업하기 전에, 그 형태, 위치에 대해 한번쯤 깊이 관찰하고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합니다.
이부분도, 참고가 될수있게 빌드업 단계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3.4,사진은 ,평면이기에 외형선이상 촬영이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시선과 카메라의 시선이 다르기때문에, 보여지는것의 차이는 반드시 날수 밖에 없습니다.
보고 싶을곳을,느꼈던것을 담기 위해,거기에 맞는 각도로 촬영을 해야 담아낼수가 있습니다.

또한, 빛을 담아야하기때문에,조명에대한것들(광량,각도등등등) 도 중요하겠지요.

괜찮은 사진을 보았다면,자신의 사진과 다르다면,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보다,
사실, 그,보철이 자신의 것과 다른점을 파악하고 개선 시키는것이,사진 퀄리티를 올리는데 빠릅니다.

사진을 못찍는게 아니고, 보철을 못만들고 있다는것도, 비기너였을때는 간과하고 있었으니까요.

5. 마지막으로 2011년 처음으로 자연치의 마멜론을 그나바 비슷하게 재현한 케이스입니다.
(P.F.M-Vita omega 900-사실 파우더 회사는 중하진 않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요~ 

마멜론 재현에 도전하고 싶은 선생님들께,저의 경험이 실패의 횟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