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isal부분에 길이로나 두깨로나 room이 없었고요
일단 pressable material은 0.5mm밑으로 내려가면 투명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0.7mm밑으로 내려가면 치아가 비추일 수 있어서..
어설프게 cutback해서는 기대하는 효과도 못내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쉬워서.. 걍 stain으로만 효과를 내보았습니다.
profile view입니다.
프레스 나온 상태로 그대로 contouring해서
finish한 case입니다.
대신 글래이징 단계에서 스테인에 시간을 좀 더 썼는데..
물론 feldspathic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요령을 좀 부려봤습니다.
은은하게 번지는 효과를 주기위해서는 보통 metal oxide stain으로는 잘 안되고요.
(stain 작업의 목적은 stain한 흔적이 안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ceramco3에서 나오는 opaque modifier를 씁니다. (느낌은 empress에서 나온 universal shade paste 와 거의 비슷합니다만, gray,orange,white, blue등 여러가지 색이 나와서 병행해서 씁니다.) 입자가 아주 고운 pocelain성분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shade를 바꾼다든지, custom staining을 한다든지 할 때 일반 stain으로 잘 안되는 작업을 의외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white을 골고루 얇게 발라주면 한 shade정도는 표시안나게 밝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꽁수이긴 하지만 때때로 쓸 일이 있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log off 되어서 기냥 날라가 버리는데... 이런 허무할 때가..
사진 서너장 날리면서도 막 나는 누구인가..하는 생각이 들려고 하는데..
다른 선생님들 거의 책 반권씩 올리시다가 날려먹으면 괜히 옆에 계신분 위험해지는
상황도 올 수 있을것 같은데..
암튼 한 번만 더 올리고 댓글 5번이면 레벨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