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촬영하면서 비싼 석류를 직원들에게 강제로 먹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석류를 사서 운이 좋아야 이렇게 탱글탱글한 알맹이가 나오고 대다수는 쭈그러진 알맹이가 나오고 그럼 입속으로 들어가야죠...
아마도 20여개의 석류를 먹었다나....??
이런 사진을 촬영시엔 조명이 최소한 세개 이상이 필요하며
각각의 조명의 광량이 달라야만 디테일과 입체감...을 살릴수 있는것같습니다..
사진 촬영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또한 고유의 색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조명이 필요한데..
예를 들면 국산 조명은 약 90-100가지 정도의 색을 구별해내구요,.,
비싼 ..좋은 조명들은 120-130가지 정도의 색을 구별해 내므로 결국엔 비싼 조명이 좋은 조명이라 할 수 있겠죠..
비싼 조명은 세트로 2000만원이 훨씬 넘습니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카메라 바디 가격이 실제로는 제일 싼 장비죠
마크로 렌즈도 현재 싼게 50정도구요 비싼건 600이 훨씬 넘습니다..
컴퓨터,,,,,조명.....결국엔 사진은 돈이 들어가야 한다나...
참고로 제가 활동하던 동호회에서는 제 별명이 장비 마왕이라 부르더라구요,,
뽐뿌의 대가죠,.
더더욱 빛나는것 같습니다.
김창환님을 모르고 기공일했다하니까 이상한사람으로 취급하시는 소장님이 계시더니만..ㅋ..
과연 그런 소릴 들을 만 합니다.
강좌란에서도 선생님의 좋은 강의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