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준것은 정말 없습니다
첫날 왔을때 소구치 협측교두 조각하는것 시범 보여주고 치아를 관찰하는 요령과 틀린부분 수정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뿐 나머지는 모두 이친구의 노력이엇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겸손한척 자기자랑한다고 말씀 하시겟지만 정말입니다.
위 조각에 제가 손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백년대계에서 배우면 이렇게 할수 있는가에 의문을 다실줄 압니다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2가지 있는데 하나는 어떤 각도 (방향)에서 치아의 형태를 관찰하는가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보인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틀린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교육생들에게는 똑같은 모형을 기본적으로 두개를 지급해서 하나를 보고 똑같게 모방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엔 하루에 두개조각하기도 벅차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면 눈에 형태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교합면의 융선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방법 설명해주면 모두들 이렇게 합니다.
두번째는 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야지 하는가에 대한 정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어 스스로 마음을 열고
밤을 새어 조각하는 열정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가끔은 혼도내고 합니다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을 할때 분명 더 큰 효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해서 두달간 최소130개 이상을조각하니까 백년대계 교육생들이 형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마우스 3개 이상을 하게 해 치열의 전체적인 균형과 교합관계를 읶히게 하고 각기 다른 형태를 조각해서 여러가지 외형과 교합면 형태를 이해시키고 임상조각을 최소 50개이상 꾸준하게 하게 합니다.
학생들은 여기에 팔리싱까지 가르쳐 원스텝으로 조각에서 팔리싱까지 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조성국 후배의 열정과 노력에 저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친구 매일 아침 9시부터 밤11시까지 기공소에 혼자 남아 조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런 열정을 빨리 키워야 하는대..^^ 그리고 이런 후학들을 키워내시는
백년대계님 또한 대단하신거에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주시고 열정을 키울수 있게
해주는게 중요하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가고싶어요~ ㅋㅋ
새싹님!
5월에 말에 대구에서 하는 대구경북 치과기공사회 보수교육에서 제가 학생들 가르치는 방법들 강의 할 생각입니다
전 새싹님 크라운 족가을 한번 꼭 보고 싶네요
앞에 올린 와세다 모형을 직접한것이라면 내가본 학생 아니 기공사중에는 최고수이기 때문에 크라운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모처러 이쁜 모델이 들어와서 실장님이 하라고 하시네요.. 아직 full mouth 3개짜리도 하고 있는 중인데..ㅠㅜ 아직 임상 크라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15분 내로 줄여야 하는데... 작품까지는 아니지만 올립니다 ^^;; 사진은 싸이에서 보정하느라 사진크...
백년대계님 실습생들은 하나같이 잘하셔서 주눅이 드네요
실습이 다끝나면 상당하겠는데요...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