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이 너무 그리워서...

by 넙치 posted Aug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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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여기 두바이에 온지도 벌써 반년이 다 돼가네요.(어쩌다보니 담달이면 한국떠난지 일년입니다)

말도 안돼고, 답답한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재밌고 안정이 되어갑니다

한국에 친구,동료들의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그립긴하지만 저도 여기서 이제 맘다잡고 으쌰해볼려구요^~^

그리고 외국에 나오니 2804에 대한 감사함이 더 절실해집니다 

지금 여름 휴가기간중인듯한데 좋은시간들 보내세요

기존 보철물의 색상과 형태 불만으로 내원한 환자입니다.

외국의 닥터들이 다 그런건아니겠지만 저희병원 댝터 자랑 좀 하려구요.

처음 진단모형에서 같이 상의를 한후 자기가 직접 왁섭하고 임시치아도 만들고 치은형태도 완벽하게 만들어서 저에게 패스를 해주네요. 

저는 그냥 따라서 만들 뿐입니다. 

그리고 시적후에 기공사를 불러서 환자앞에서 이사람이 너에게 멋진 스마일을 선사했다며 같이 하이파이브하며 난리를 칩니다 ㅋㅋ

파트너쉽이란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면서 환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우리 본연의 의무 아닐까싶습니다.

한국에도 하루빨리 서로를 존중해주는 문화가 생겼음합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